동국제강의 상반기 매출원가율이 주요 철강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개선됐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원가율은 88.8%로, 홀로 80%대를 기록했다.매출원가율은 매출원가가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뜻한다.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얼마만큼의 비율이 드는지를 판단함으로써 영업활동의 능률성을 평가하는 지표 가운데 하나다. 매출원가율이 높아진다는 것은 매출총이익률이 낮아진다…
최근 4년간 메리츠증권과 키움증권이 지점수 변화 없이 고용은 늘린 것으로조사됐다.지점은 사이버 지점과 본점의 영업부를 포함한다.16일 데이터뉴스가 올해 상반기 순이익 기준 톱5 증권사(미래에셋대우, 메리츠증권,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의 지점수와 직원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말 5개사의 지점은 총 228개로 나타났다.이는 3년 전인 2017년(327개)에 비…
카카오뱅크의 3분기 민원이 1년 전보다 87.3% 감소했다. 국내 은행 중 가장 크게 줄었다.13일 데이터뉴스가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은행 민원건수를 분석한 결과, 18개 은행의 3분기 민원은 총 646건으로, 전년 동기(859건)보다 213건(24.8%) 감소했다.조사 대상 은행 중 카카오뱅크의 3분기 민원은 14건으로, 지난해 3분기(110건)에 비해 96건(87.3%) 감소했다. 자체민원(57건→…
한화손해보험의 등록 설계사가 1년 새 2363명 줄었다. 반면, 메리츠화재는 1년 새 9564명이 늘어 대조를 보였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손해보험사 11곳의 등록 설계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말 현재 11개 손해보험사의 총 설계사는 16만885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5만8642명에서 1만216명(6.4%) 늘어났다.11개…
현대카드 직원수가 1년새 159명 줄었다. 7개 전업카드사 중 가장 많은 수가 회사를 떠났고,전년대비 가장 큰 폭으로 직원수가 감소했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전업카드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6월 말 현재 카드사 7곳의 총 직원수는 1만130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1만1545명)보다 2.1%(240명) 줄었다.가맹점 카드 수수료 인…
라면 3사(농심·삼양식품·오뚜기) 가운데삼양식품의 연구개발비 비중이4년 연속 꼴찌를 기록했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라면 3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삼양식품은 올해 상반기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0.33%를 기록했다. 3사 중 가장 낮은 비중이다.삼양식품의 연구개발비 비중은 상반기 기준 2017년 0.32%, 2018년 0.40%, 2019…
제주은행의 10월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9일 데이터뉴스가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공시된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분석한 결과, 10월 기준 16개 은행의 평균 금리는 2.55%로 집계됐다. 전월 평균 2.48%에서 0.07%포인트 상승했다.10월 중 취급된 대출 기준이며, 평균 금리는 만기 10년 이상인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전체의 평균 금…
한진의 6월 말 현재 직원수가 4년 전보다 815명 감소했다. 이 기간 한진의 영업이익은144.6% 증가했다, 이기간 물류3사의 영업이익은 모두 증가했는데, 직원은 한진만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 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상반기CJ대한통운·롯데글로벌로지스·한진 등 국내 물류3사의영업이익과 직원수를 분석한 결과, 3사 모두 영업이익이 늘어난 반…
오뚜기의 재고자산 비중이 라면 3사 중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재고자산은 기업이 판매를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자산인 상품, 제품 등과 판매를 위해 생산 중에 있는 자산인 제공품, 반제품, 판매할 자산을 생산하는 데 사용되거나 소모될 저장품 등을 의미한다.재고자산 비중은 재고자산을 자산으로 나눠 구한다.4일 데이터뉴스가농심·삼양식품·오뚜기 등 라면 3사의 재…
에쓰오일의 보통휘발유 판매가가 주요 주유소 가운데 가장 낮았다.3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의 주요 주유소 10월 보통휘발유 가격을 분석한 결과, 에쓰오일의 보통휘발유 판매가격이 리터당 1324.74원로 집계됐다. 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 등 주요 4개사 가운데 가장 낮은 가격이다.10월 넷째 주 정유사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1332.0…
GS홈쇼핑이 코로나19로 힘겨운 상황에서도 6월 말 현재 직원수가 1년 전보다 소폭 늘었다. CJ ENM 오쇼핑부문과 현대홈쇼핑은 각각 6.7%, 3.3% 줄였다. 3일 데이터뉴스가 직원 현황 파악이 가능한 4개 주요 홈쇼핑 기업의 직원수를 분석한 결과, 6월 말 현재 CJ ENM 오쇼핑부문과 현대홈쇼핑은 1년 전보다 직원이 줄어든 반면, GS홈쇼핑과 NS홈쇼핑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진의 올해 상반기 직원 평균 급여가 CJ대한통운을 넘어섰다.6월 기준으로물류3사 중 한진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해에 비해 급여가 늘어난 반면, CJ대한통운은 감소했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국내 물류빅3(CJ대한통운·한진·롯데글로벌로지스)의 최근 3년간 직원 급여를 분석한 결과, 한진은 올해 상반기 직원 평균 급여 2900만 원을 기록…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의 직원수가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다른 4개 지방은행은 직원수가 늘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지방은행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6월 말 현재 6개 지방은행의 총 직원은 1만2403명으로, 전년 동기(1만2389명)보다 0.1%(14명) 증가했다. 광주은행, 전북은행, 대구은행, 제주은행 등 4곳이 직원을 늘린…
BMW가 할인 효과로 1위에 오른 지 한 달만에 다시 2위로 추락했다. 수입승용차 1, 2위를 주고 받고 있는 BMW와 메르세데스-벤츠가 모두 10월에 신차를 발표하면서 향후 신규등록 대수가 주목되고 있다.29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공시된 브랜드별 신규등록 대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9월 한 달동안 신규등록된 수입승용차는 총 2만1839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2만…
금호타이어가 중국 더블스타에 인수된지 올해로 3년차다. 인수 후 중국법인 매출 상승이 기대됐지만, 여전히 실적은 지지부진하다.올해 6월 기준 합계 매출액은 인수 전보다 더 하락했고, 꾸준히 순손실이 발생하고 있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금호타이어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중국법인 5곳(금호타이어 H.K.제외)의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