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주 롯데건설 대표가 취임 후 집중하고 있는 해외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의 해외 수주를 늘리며, 수주 규모를 큰 폭으로 확대시켰다. 벌써 14억 원대 수주 규모다.20일 데이터뉴스가 해외건설협회의 업체별 누적 수주액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해외수주 상위 10개 건설사 가운데 롯데건설의 수주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누적 수주는 14억1723만 달러…
쌍용자동차가 올해 들어 판매 대수를 늘렸다. 성공적인 매각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쌍용자동차의 판매실적을 분석한 결과, 4월 월별 판매 대수가 2021년 4351대에서 8140대로 87.1%(3789대) 증가했다.코란도와 렉스턴 스포츠칸의 성장세에 힘입어 판매를 늘렸다. 두 모델 모두 내수 판매에서 강…
GS건설의 1분기 신규수주가 폭발했다. 전년 보다 87.2%나 늘었다. 삼성물산은 해외수주가 주춤하면서 전년보다 감소했다.17일 데이터뉴스가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등 건설 4사의 실적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총 신규수주는 2021년 1분기 17조2063억 원에서 올해 같은 기간 19조8655억 원으로 15.5% 늘었다.국내 사업을 중심으로 수주가 증가했다…
동국제강 공장가동률이 주요 제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증가했다. 동국제강은 경기 상황에 따라 이익이 나는 제품 위주로 수주를 받고, 수익성 위주로 설비를 가동 중이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국제강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연간 가동률이 꾸준히 증가했다. 2019년 80.1%에서 2020년 80.3%, 2021년 81.2%로 2년 새 1.1%p 늘었다.철강…
LG화학의 신사업 중 첨단소재 사업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주요 사업이 부진한 가운데, 매출과 영업이익, 영업이익률을 매년 꾸준히 끌어올리는 중이다.16일 데이터뉴스가 LG화학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첨단소재사업의 1분기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 매출은 1조5680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1650억 원) 대비 34.6% 늘었다. 전지재료 출하 가격 확대에 영향을 받…
보령이 사명에서 제약을 빼고 오너3세인 김정균 대표를 신규 선임하는 등 변화를 주고 있다. 올해 는 자가 제품 매출을 확대, 수익성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12일 데이터뉴스가 보령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1706억 원, 18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358억 원, 138억 원) 대비 25.6%, 35.5%씩 증가했다.보령은 올해 3월 진행된 주…
DL이앤씨가 기업분할 이후 홀로서기에도 안정적 부채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3월 말 현재 부채비율은 80% 후반대로, 주요 건설사 중 유일하게 100% 이하를 기록했다.13일 데이터뉴스가 DL이앤씨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말 부채비율이 89.4%로 집계됐다.DL이앤씨는 지난해 1월 기업분할을 통해 신설됐다. 분할 전 대림산업에서 지주사와 유화부문을 분리…
이마트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순매출이 전년 동기(344억 원)보다 18.8% 증가한 7조35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상 처음 분기 매출 7조 원을 돌파하며, 3분기 연속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이마트 관계자는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온·오프라인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마트의 1분기 별도 기준 총매출은 지…
건설사 빅4가 주택건축 수주에서 강세를 보였다. GS건설의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12일 데이터뉴스가 시공능력평가 상위 4개 건설사(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4개 기업의 주택건축 신규수주가 2021년 1분기 10조5963억 원에서 2022년 1분기 14조9691억 원으로 41.3% 늘었다.주요 건설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택 쏠림 현상이…
한미약품이 우종수·권세창 체제서 구축한 '매출확대-연구개발(RD) 강화'라는 선순환 구조가 안착하고 있다. 자체 신약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늘고, 이에 힘입어 연구개발비는 또 증가하는 구조다.11일 데이터뉴스가 한미약품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3211억 원, 38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703억 원, 299억 원) 대비 18.8%, 29.4%씩…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사업 매출이 크게 늘었다. 현대모비스는 해외수주를 늘리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데, 올해는 일본 등 신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10일 데이터뉴스가 현대모비스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동화 사업의 올해 1분기 매출이 1조886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조1501억 원) 대비 64.0% 증가했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요가 증가한 데 영향을 받았다…
CJ제일제당은 9일 공시를 통해 대한통운을 포함한 1분기 연결기준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한 6조9799억 원의 매출과 13.1% 늘어난 4357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식품사업부문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2조609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확고한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가정간편식(HMR) 등 대형 신제품 성장을 이어갔고, 미국 슈완스를 포함한 해외 가공식…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시설투자액을 4배 이상 늘렸다.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신규 공장 설립과 추가 부지를 매입한 매입에 나서고 있는데 영향을 받았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시설투자액이 5024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1159억 원) 대비 333.3% 증가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
중흥건설의 영업이익이 2년 연속 하락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연간 100억 원대, 전년 대비 83.5% 급감했다. 중흥건설이 인수한 대우건설은 이 기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중흥건설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이 2308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5310억 원) 대비 56.5% 감소했다.공사수익과 분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