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퇴직연금 수익률이 퇴직연금 유형에 따라 금융 업종별로 최대 1.49%P까지 차이 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확정급여형(DB)을 기준으로 최근 1년간 평균 수익률이 가장 낮은 곳은 은행업계였으며 증권사는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았다9일 데이터뉴스가 각 금융협회(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금융투자협회)에 공시된 43개 기업의 2017년 2…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생명보험사들의 상품 개발이 활발해짐에 따라 배타적사용권 취득 수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DGB생명과 IBK연금, 하나생명, 처브라이프생명 등 4곳은 배타적사용권을 한 건도획득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8일 데이터뉴스가 생명보험협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실적을 공시하는 25개 생명보험사가 지난 2002년부터 올해 8월3일까지취득…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신한은행이 글로벌 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할 지역인 중국에서 좀처럼 가시적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중국 당국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문제와 관련해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4대 시중은행…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10대 생명보험사의 올해 2분기 민원건수가 평균 8.21% 감소한 가운데, 신한생명만 유일하게 민원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생명보험협회가 공시한 민원 공시에 따르면, 자산규모 상위 10개 생보사(삼성·한화·교보·NH농협·ING·동양·신한·미래에셋·흥국·메트라이프생명)의 2017년 2분기 민원 건수는 보유계약 10만건 대비 평균…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코스피에 상장된 생보사 5개 기업 가운데 동양생명만 유일하게 주가가 뒷걸음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3일 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사 가운데 코스피에 상장돼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기업은 삼성생명, 한화생명,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ING생명 등 총 5곳이다.이들 중 올해 5월 상장한 ING생명을 제외한 4개사는 지난해 상반기(2016년 6월30일)부터 지난…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4대 시중은행 임원 10명가운데 3명이상이상업고등학교 출신으로, 여전한 '상고파워'를 보이고 있다.특히 전체 30명의 상고출신 임원 중 5명은 덕수상고를 졸업한 이른바 '덕출이'로 막강한 금융권내 인맥을 형성하고 있다. 2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우리·신한·KB국민·KEB하나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임원은 총 85명으…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금융권 업종(은행·손해보험·생명보험)에 따라 최대 0.45%P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격차(0.41%P)보다 0.04%P 더 커졌다. 평균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손해보험이었으며 은행권은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협회(전국은행협회·손해보험협회·생명보험협회)에 주택…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증권 시장 활황과 은행권 실적 개선이 맞물리면서 금융지주사 및 은행들의 주가도 함께급등하고 있다. 주요 지주·은행사의 주가는 1년 전보다 평균 65.9%정도 상승했고,책임경영 차원에서 자사주를 매입한 수장들은 평균 1억3718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3대 금융지주사(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의 주가는…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장수 CEO가 유독 많은 증권업계에서도 경영실적의 명암은 크게 엇갈린다. 증권시장 활황에 힘임어 대부분의 증권사가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고원종 동부증권 사장만 홀로 실적이 감소해 주목된다.올해 연임에 성공한 고 사장의 어깨가 무겁다.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증권업계에서 8년 이상 최고경영자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인물은 유상호 한국투자증…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생명보험 업계에 ‘배타적 사용권’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이미 올 상반기에만 12건의 배타적사용권이 통과되면서 작년 전체건수 8건을 넘어섰다. 특히 업계 ‘빅3’로 불리는 삼성·교보·한화생명의 3강 구도로 좁혀지면서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00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7월24일까지 배타적사용권을 1개 이상…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신한은행이 디지털금융과 IT, 글로벌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초격차 리딩뱅크' 구축을 본격화 했다.KB국민은행에 업계 1위자리를 잠시 내줬던위성호 신한은행장이 다시 정상자리를 탈환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신한은행은 지난 7일 위성호 행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위 행장이 취임 일성으로 강조했…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NH농협생명이 자산 규모 대비 턱없이 낮은 순이익 때문에 총자산수익률(R0A)이0.2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 규모는 업계 4위인데 당기순이익은 10위에 머물러올해 1월 취임한 서기봉 사장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25일 생명보험협회 공시 자료에 따르면 경영 실적을 공개하는 25개 생명보험사 가운데 NH농협생명의 자산규모(4월 기준)는 62…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출범과 비대면 채널 활성화로 시중은행들이 이종산업간 협업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과의 협업은 4대 시중 은행 가운데 KB국민은행을 제외한 3개 은행사가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을 만큼 열기가 뜨겁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시중은행은 인터넷 쇼핑몰과의 이종산업간 제휴를 통해…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 업무에 들어감에 따라, 금융권은 당장 금산분리 정책방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특히삼성과 함께 지배구조상 금산분리 논쟁에서 자유롭지 못한 한화그룹도 어떤 형태로든 지분변동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 사…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출범 4년째에 접어든 가운데,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적자국면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출범 당시 4~5년 내에 순익분기점을 넘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던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2013년 12월 창립된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오는 12월 설립 4주년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