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작년 한해 철저한 생산 조절을 통해 재고자산 관리에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년 대비 TV사업부문 재고 부담감을 큰 폭으로 낮췄다.이같은 재고자산 관리는 불확실성이 시장을 장악한 1분기에도 강력한 수익성 개선을 가능케 했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조선업계가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자율주행 등 미래 선박 기술 강화에 힘쓰기 위해서다. 매출 대비 비중은 대우조선해양이, 전년 대비 증가율은 한국조선해양이 앞섰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조선업계 3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
LX하우시스가 해외 매출 비중을 늘리고 있다. 특히 북미지역 확장이 돋보였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X하우시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북미 매출이 6094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4747억 원) 대비 28.4% 증가했다.지난해 지역별 매출 중 북미지역 매…
삼성디스플레이(대표 최주선)는 페라리와 차세대 자동차 모델에 탑재될 디스플레이 솔루션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는 OLED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혁신적인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개발하고 최근 속도를 내고 있는 페라리의 디지털…
롯데건설은 주택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23년 상반기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지원서 접수는 오는 20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관련학과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재건축·재개…
삼성전자가 로봇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향후 로봇시장 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장부문 이어 로봇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꼽았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는 지난달 21일…
LG전자가 올해 1분기 1조4974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원자재 가격 안정화와 프리미엄 가전 판매 확대 등에 영향을 받았다.전년 동기에 일시적인 특허 수익 약 8000억 원이 포함된 점을 감안하면 사업 수익성이 강화된 것으로 평가된다.이에 대해 LG전자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수요 둔화에도 불…
장수 CEO 임병용 GS건설 대표의 보수가 30억 원대로 올라섰다. 주요 건설사 전문경영인 CEO 중 연간 보수 30억 원대를 기록한 것은 임 대표가 유일하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건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임병용 대표의 지난해 보수가 32억7800만 원으로 집계…
삼성엔지니어링이 호실적에 힘입어 직원 보수를 매년 늘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직원 평균 보수가 1억2000만 원으로 2년 연속 1억 원대를 기록, '억대 연봉' 시대에 안착했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엔지니어링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직원 평균 보수가 최근 5년간…
DL이앤씨의 재무건전성이 기업분할 이후에도 안정적이다. 이 회사는 기업 분할 이전에도 90% 부채비율을 기록, 타 건설사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DL이앤씨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부채비율이 91.3%로 집계됐다. 전년(93.5%…
삼성디스플레이가 최주선 대표 체제에서 매년 실적지표를 새로 쓰고 있다.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실적 3대지표가 모두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작년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치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디스플레이의 연결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은…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의 직원 보수가 실적에 따라 움직였다. LG이노텍은 4년 연속 성장세를 그린 반면, 삼성전기는 전년 대비 1000만 원 넘게 감소하며 억대 보수 타이틀을 1년만에 반납했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전기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등기임원…
동국제강은 멕시코 께레따로(Queretaro)에서 제2코일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동국제강 멕시코 께레따로 코일센터는 2008년 몬테레이(Monterrey) 제1코일센터 건립에 이은 멕시코 내 두 번째 코일센터다. 180억 원을 투자해 연간 7만 톤의 컬러강판 가공능력을 갖췄다. 지난해 2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