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여러모로 밀리는 카카오다. 2014년 9월간편 결제 시장의 선두주자로 카카오페이를 선보였으나, 후발주자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경쟁구도에서 밀리고 있다.간편결제 시장은 크게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페이코 등이 가입자, 누적결제액 면에서자리를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이들 4강 구도에서 후발주자인 네이버페…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삼성 미래전략실은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배출의 관문이다. 첫 출발인 삼성 비서실은 고 이병철 창업주가 그룹 경영을 위해 전략적 참모조직으로 활용하던 조직으로 막강한 힘을 자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비서실은 1998년 폐지됐고, 이건희 회장이 경영에 나서며 구조조정본부로 새롭게 태어났다. 2010년에는 미래전략실로 이름이 바뀌었…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부산시 동래구(구청장 전광우)와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남동구(구청장 장석현), 울산시 중구(구청장 박성민) 등 4곳이 주민 1인당 부채액이 3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데이터뉴스가 지자체장 233명의2015년 경영평가를 분석,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지자체 주민 1인당 평균 빚 부담액은 52만 원으로 집계됐다…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오픈마켓에서도 ‘셰어링’이 가능해져 소비자가 보다 다양한 소비 패턴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26일 최대 공유 기업 다날 쏘시오(대표 이상무)가 옥션에서 ‘육아용품 셰어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셰어링 서비스의 주요 상품은 고가의 명품 유모차와 유아용 전동카, 랜덤 장난감 박스 등 80여 개 육아용품이다. 고가의 제품…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LG디스플레이(부회장 한상범)가 시장 경쟁 심화와 원화강세에 따른 환율하락에도 불구하고 제품과 기술의 차별화 전략으로 18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26일 LG디스플레이는 3분기 매출 6조7238억 원, 영업이익 323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대형LC…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올 3분기 승용차 수출이 큰 폭으로 줄었다. '배출가스 조작'으로 폴크스바겐 등 브랜드의 일부 차종 판매가 중단된 데다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까지 겹치면서 수입 역시 감소했다. 파업 여파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관세청의 '2016년 3분기 승용차 교역 동향' 자료에 따르면…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기업구조조정에 따른 고용사정 악화 등으로 가계의 경기 전망이 지난달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9로 9월(101.7)보다 0.2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쳤다. 향후경…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대기업 그룹 오너 일가 자녀들이 지분을 많이 갖고 있는 회사들의 내부거래비중(계열사 의존도)이 부모세대 지분이 많은 회사들에 비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상장 계열사는 자녀세대 소유 기업의 내부거래 비중이 부모세대 지배 회사보다 3배 이상 높았다.대기업들이 원활한 경영 승계를 위해 자녀들이 소유한 상장. 비상장사에 매출과…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수원에 위치한 삼성 연구실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세계최초로 5G 규격 기반 ‘퍼스트 콜’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퍼스트 콜’이란 단말과 네트워크 간 각각의 구성요소가 일정 신호에 맞게 동작하게 하는 ‘무선링크 동기화’부터 네트워크에 허가된…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국내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문 전시회인 ‘2016 한국전자산업대전’이 ‘창조적 사물이 탄생하는 곳’이란 주제로 막을 올렸다.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4일 동안 진행되는 이 행사는 한국전자전, 반도체대전,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 등 3대 IT전시회…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대선 잠룡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자체장 4인 중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년 새 지자체 재정자립도를 가장 많이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데이터뉴스가 지자체장 223명을 대상으로 지난해경영평가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의 재정자립도는 2014년 30.01%에서 2015년 41.78%로 11.8%p 증가했다. 재정자립…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청와대 출신 인사는 공공기관 공기업에서 여전히 건재했다. 거역할 수 없는 낙하산이기도 하다. 10월 현재 국내 345개 공공기관 공기업 중 22곳의 기관장이 청와대 출신 인사다.26일 데이터뉴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공시된 중앙부처 산하 공기업 345개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4%에 해당하는 22곳의 공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