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의 지주사격인 한화와 주요 계열사 5곳 등 총 6개 기업 가운데 3곳의 영업이익이 나빠졌다.특히 부회장단이 이끄는 한화케미칼과 한화생명은 영업이익 감소폭이 두드러졌다.11일 데이터뉴스가 한화의 IR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화를 비롯한 계열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건설, 한화케미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생명) 6곳 가운데 한화케미칼, 한화생명, 한화에어로스…
문재인 대통령이7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개각을 단행했다. 장관 내정자 7명 중 4명은 호남, 2명은 PK(부산·경남) 출신 인사다.TK(대구·경북) 출신은 전무했다. 서울대와 성균관대는 각각 2명의 장관 내정자를 배출시키며 약진했다.문재인 대통령은 8일 통일부와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7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 개각을 단행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
·재계는 경영학과 경제학이, 정부는 경제학과 법학도가 강세를 보였다.30대 그룹 CEO중 학부에서 경영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사람은34.5%였고,집권 3년차에 접어든 문재인 정부 중앙행정기관 최고 책임자 중 경제학과 법학을 전공한 인사는 28.8%를 기록했다. 전기·전자, 화학공학,기계공학등 공학 3인방을 일컫는 이른바 '전화기' 전공자는 정부 중앙행정기관장 52명 중 단 한명…
두산그룹의 상장계열사 중 두산건설과 두산인프라코어의 2018년 실적이 눈에 띄게 악화됐다. 두 기업은 두산그룹의 오너일가인 박정원, 박지원이 각각 회장을 맡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박정원 회장은 경영총괄을, 박지원 회장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두산그룹 상장계열사의 2018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두산그룹 지…
유통 3사 오너 회장 중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배당금 증가율이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 신세계의 현금배당성향 증가폭은 현대백화점과 비슷하지만, 신세계의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더 큰 폭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세계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신세계의 올해 배당총액은196억 원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는 오는22일 주주총회를 통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지난해 9월 그룹 총괄수석부회장에 오르면서 막을 연 이른바 '현대차의 정의선 시대'를 법률적으로도확인하는 것이다.그만큼정 수석부회장이 주도하는 현대차그룹의 변화도 한결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게임 체인저’…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재계와 정부조직을 이끌고 있는 최고책임자 그룹에서 PK(부산·경남)지역 출신인사가 강세다.30대그룹 CEO와 문재인 정부 중앙행정기관장 중 PK출신은각각 22.2%, 23.1%를 차지했다. 재계 CEO는서울이 37.5%, 정부 중앙행정기관장은 호남이 25.0%로 각각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영남권의 한 축인 TK는 각 부문에서 2위의 영향력을 보였다. 영…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집권 3년차에 접어든 문재인 정부 중앙행정기관 의사결정권자의 연령대 구성은 재계보다 훨씬 보수적인 것으로 분석됐다.30대 그룹 CEO는 1938년생부터 1982년생까지 44세의 스펙트럼으로 분산된 반면,중앙행정기관장은 최고령이 1946년생, 최연소가 1967년생으로 21년 차에 불과했다. 27일 데이터뉴스가 문재인 정부 집권 3년차 중앙행정기관장…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지난해 국내 그룹 지주회사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지주회사 절반 이상은 전년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쪼그라들었다. 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그룹 지주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주회사 체제 전환 대기업집단 지주회사의 58%가 영업이익이 줄었고, 70%는 당기순이익 감소를 맛본 것으로 나타…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30대 그룹 CEO 4명 중 1명이 서울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사 기준 출신 대학교가 파악된 233명 중 60명이 서울대를 졸업했다. 고려대, 연세대가 각각 27명, 23명으로 나타나며 그 뒤를 이었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사업보고서와 최근 30대그룹 상장계열사의 CEO인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학사 기준 출신…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내 상장계열사의 2018년 합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하지만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이끄는 현대홈쇼핑 등 일부 계열사는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했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백화점그룹 상장계열사의 2018년 잠정 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7곳의 매…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현대정보기술(대표이사 김경엽)은 롯데그룹 상장계열사 중 작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롯데정밀화학(대표이사 이홍렬)은 그룹 내에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해 대비됐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그룹 상장계열사 8곳의 2018년 잠정 실적을 분석…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가공식품 판매 가격 추이를 유통업태별로 분석한 결과, 2018년 3월 이후 백화점과 대형마트 간 가격차이율이 최고치를 기록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소비자원의 ‘다소비 가공식품 2019년 1월 가격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가공식품 30개의 총 구매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곳은 백화점이다. 다음으로 SSM, 전…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집권 3년차에 접어든 문재인 정부 중앙행정기관 최고 책임자 가운데 서울대 출신이32.7%에 달했다.연세대와 고려대는 각각 13.5%를 차지, 문재인 정부 중앙행정부처기관장의 59.6%를 이른바 'SKY' 출신이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육군사관학교와 공군사관학교, 경찰대 등 특수 대학을 제외하면 서울 소재 대학 출신자 비중이 77.6%에 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