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국내 매출 상위 10개 제약바이오 기업 중 상품 매출 비중을 가장 큰 폭으로 줄였다.상반기 기준 상품매출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광동제약 68.0%, 가장 낮은 곳은 한미약품 8%였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상품 매출을 공시한 6개 기업은 올해 총 1조7085억 원의 상품 매출을 거뒀다. 전체…
현대모비스가 조성환 대표 체제 들어 연구개발을 꾸준히 늘렸다. 최근 모듈과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통합계열사 출범 결정에 따라 연구개발 투자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모비스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연구개발비는 6365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23조6163억 원)의 2.7%를 연구개발에 투자했다.현대…
HDC현대산업개발 직원 45.8%는 기간제 근로자다.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기업 중 기간제 근로자 비중이 40%를 넘는 것은HDC현대산업개발이 유일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HDC현대산업개발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말 기간제 근로자 수가 1709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근로자 중 45.8%에 해당한다.기간제 근로자 비중은 6월 말…
한미약품이 우종수‧권세창 대표 체제에서 특허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6월말 현재 특허 보유 건수를 공시하고 있는 매출 상위 기업 중 유일하게 1000건을 넘겼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미약품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말 기준 1049건(국내 125건, 해외 924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한미약품은…
삼성SDI가 원 단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폐기물 재활용률을 늘리는 등 환경경영 밑작업에 힘쓰고 있다.14일 데이터뉴스가 삼성SDI의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원 단위 온실가스 직‧간접 배출량(tCO2e/억 원)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 2019년 12.6에서 2020년 12.4, 2021년 11.6으로 2년 새 7.9% 줄었다.원 단위 온실가스 배출량은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총…
포스코건설이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본확충을 통해 최근 5년간 부채비율을 꾸준히 줄여 왔는데, 올해는 감소폭이 주요 건설사 중 가장 컸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건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부채비율이 2018년 말 138.5%, 2019년 말 136.6%, 2020년 말 121.0%, 2021년 말 119.0%로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수익성…
대우건설이 일감을 쌓아가고 있다. 백정완 대표 체제에서는 국내 수주잔고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우건설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말 수주잔고는 45조686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39조4356억 원) 대비 14.3% 증가했다.건설회사의 수주잔고는 향후 먹거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6월 말 수주잔…
한국조선해양이 올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조선업계 중 유일하게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잔고를 쌓아가고 있는데, 하반기 들어 선가와 환율이 상승하면서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국조선해양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올해 2분기 2651억 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SK에코플랜트가 환경기업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에코하이테크 부문을 제외하고 모든 사업부문 영업이익이 큰폭으로 줄었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에코플랜트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환경사업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3억600만 원으로 집계됐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5월 사명을 변경하고 친환경‧신에너지 사업을 본…
현대차 캐스퍼가 출시 1년만에 타 모델들을 모두 제치고 경차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출시 이후 매달 3000~4000대씩 판매됐다.7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자동차의 판매실적을 분석한 결과, 캐스퍼의 누적 판매량(2021년 9월~2022년 9월)이 4만5818대로 집계됐다.캐스퍼는 현대자동차가 2022년 5월 생산을 중단한 아토스 이후 19년만에 선보인 경차 모델이다. 사전게약 당시 열흘 만…
현대건설이 올해 들어 8조 원이 넘는 도시정비 수주를 따냈다. 3년 연속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업계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6일 데이터뉴스가 현대건설의 도시정비 수주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국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8조3521억 원(9월 30일 누적)으로 집계됐다. 총 12개 사업장의 수주를 따냈다.현대건설은 도시정비사업 선두주자로 자리잡았다. 2019년부터 3년 연속 업계…
롯데그룹 상장계열사 직원이 1년 새 200여명 줄었다. 대부분 계열사가 직원을 늘렸지만, 지난해 희망퇴직을 진행한 롯데쇼핑이 그룹 전체 직원수를 끌어내렸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그룹 8개 상장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6월 말 현재 이들 기업의 직원 합계는 4만113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4만1359명)보다 0.5%(221명…
해외건설 강자였던 삼성엔지니어링이 체면을 구기고 있다. 연초에 타 기업들을 모두 제치고 해외수주부문 선두를 달렸지만, 최근에는 현대엔지니어링에도 밀리며 3위로 내려앉았다.5일 데이터뉴스가 해외건설협회에 공시된 업체별 해외수주 순위 추이를 분석한 결과, 삼성엔지니어링의 올해 누적 해외 수주액 순위가 3위로 집계됐다.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011년 70억6791만 달러…
올해 OCI그룹에 편입된 부광약품이 그룹 상장계열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냈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OCI그룹 5개 상장계열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부광약품은 올해 상반기 25억 원의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상장사 5곳 중 유일한 적자다.부광약품은 지난 3월 OCI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OCI가 1461억 원을 투자해 부광약품 주식…
GS그룹 상장사 직원 수가 6월말 기준으로 1년새 495명, 3.1% 증가했다. 리테일부문이 건설부문 감소분을 커버하면서 전체적인 감소세를 방어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그룹 상장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6월말 전체 직원 수는 1만6657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말 1만6162명에서 3.1%(495명) 증가한 수치다.상장사 7곳 중 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