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미지

실적 되살아난 CJ그룹…CJ프레시웨이는 영업이익 108% 증가

CJ그룹 실적이 살아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았던 CJ프레시웨이와 CJ CGV의 실적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그룹 주요 계열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작년 3조1952억 원에서 올해 3조7429억 원으로 17.1% 증가했다.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계열사는 CJ프레시웨이다…

- 2022.12.01 08:28:56
대표이미지

GS칼텍스, 허세홍 체제서 비정유 확대…MFC 준공 '날개'

GS칼텍스가 허세홍 대표 체제서 비정유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에틸렌과 폴리에틸렌 등을 생산하는 MFC시설 준공을 바탕으로 정유와 비정유 두 날개를 달고 성장세를 키울 전망이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칼텍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석유화학사업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이 6조7422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3조982…

- 2022.11.30 08:32:26
대표이미지

현대차그룹 사장단 인사, 올해는 ‘안정’ 초점 맞출 듯

현대차그룹 주요 상장계열사들이 올해 호실적을 보인 가운데, 연말 사장단 인사는 안정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환경이 불안정한 가운데, 정의선 회장 체제로 세대교체가 마무리됐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소폭의 CEO 변화로 그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다만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 등 핵심 계열사는 미래차 등 성장동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는 만큼…

- 2022.11.29 08:32:40
대표이미지

제약사 6곳, 3분기 만에 매출 1조 클럽…삼바는 2조 넘겨 선두

제약바이오업계 매출 상위 6곳이 3분기 만에 매출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홀로 2조 원을 넘기며 선두를 달렸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제약바이오업계 기업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유한양행, 녹십자, 종근당, 광동제약 등 6곳의 올해 1~3분기 매출이 1조 원을 넘었다.전년 동기(…

- 2022.11.28 08:26:02
대표이미지

구광모 색깔 뚜렷해졌다…LG 인사, 미래·고객에 맞췄다

LG그룹에 첫 여성 CEO가 등장하고, 최장수 CEO의 용퇴가 뒤따랐다. 또 고객가치를 위한 조직이 강화됐다. 구광모 회장이 2018년 LG그룹 총수에 오른 뒤 5번째인 올해 그룹 인사는 구 회장의 색깔이 더 뚜렷해졌다는 평가다.LG그룹은 지난 23일과 24일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LG그룹은2023년 임원인사는 LG의 미래를 이끌어갈 잠재력과 전…

- 2022.11.25 10:36:21
대표이미지

새 출발 알린 ㈜한화 건설부문, 수익성 확대 산뜻한 출발

20년 만에 ㈜한화에 합병된 ㈜한화 건설부문이 누적 영업실적을 끌어올리며 산뜻하게 출발했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건설부문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2939억 원, 2608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조792억 원, 1399억 원) 대비 58.4%, 86.4%씩 증가했다.지난 2002년 ㈜한화에서…

- 2022.11.25 08:23:29
대표이미지

롯데그룹, 실적 나빠진 계열사 CEO '불안 불안'

롯데그룹 주요 상장사 영업이익이 48.2% 떨어졌다. 연말 인사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실적 하락이 사장단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재계에선 내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변화보다는 안정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앞서 인사를 단행한 신세계, CJ, 현대백화점그룹 등은 대부분 대표이사를 유임시켰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 2022.11.24 08:24:26
대표이미지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힘겨운 취임 첫해…기업가치 확대 과제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가 취임 첫해 힘겨운 한 해를 보내고 있다. 2월 초 IPO를 철회한 가운데,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반토막 넘게 났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엔지니어링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13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3142억 원) 대비 57.1% 감소했다.우크라이나 전쟁과…

- 2022.11.24 08:23:41
대표이미지

영업이익 급감한 효성그룹, 상장계열사 CEO 인사 영향 줄까

효성그룹 상장계열사들이 올해 매출을 큰 폭으로 늘렸다. 다만 시장 경쟁상황이 녹록치 않아 상장사 10곳 중 5곳의 영업이익이 하락했다.사장단 인사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대부분 계열사가 4분기부터 실적이 나아질 것으로 예측돼 연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효성그룹 주요 상장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3분기 누…

- 2022.11.23 08:27:38
대표이미지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 환경 나빴지만 잘 방어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의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된다. 글로벌 시장 환경변화에 따라 올해 실적 부진을 겪긴 했으나, 수주 증가 등 미래 준비에 집중한 것을 바탕으로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23일 데이터뉴스가 건설사 CEO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의 임기가 내년 3월 만료 예정이다.한성희 대표는 1961년생으로 2020년 3월 취임했다. 포스코그룹은 주요…

- 2022.11.23 08:26:18
대표이미지

LX하우시스, 한명호 초대 대표 복귀…수익성 개선 미션

구본준 LX그룹 회장이LX하우시스 초대 대표였던 한명호 사장을 복귀시켰다. LX그룹 분리독립 후 그룹내 위상이 한층 높아진 LX하우시스에 대한 그룹 차원의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한 대표는 당장 LX하우시스의 부진한 실적을 상승세로 돌려 놓고, B2C 사업 확대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X하우시스의 분기보고서…

- 2022.11.22 08:25:09
대표이미지

SK그룹, 대내외적 위기에 CEO 인사폭 크지 않을 듯

SK그룹 연말 인사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불안한 경영 환경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소폭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실적이 크게 나빠진 일부 계열사 CEO와 화재 사고 등으로 이미지 타격을 받은 CEO의 재신임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SK그룹은 지난해 인사위원회를 새롭게 설치하고 각 관계사의 이사회가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11월 한…

- 2022.11.22 08:24:20
대표이미지

LG그룹 계열사 엇갈린 실적, 연말 CEO 인사 영향 미칠까

LG그룹은 올해 글로벌 시장 상황이 요동을 친 가운데 주력 계열사들의 실적 명암이 크게 엇갈렸다. 구광모 회장이 이 달 말로 예상되는 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어떤 식으로든 변화를 모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그룹 계열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LG그룹 주력 기업의 영업이익 합계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L…

- 2022.11.21 08:34:01
대표이미지

SK온, 분기 손실률 한 자리로 줄였다…흑자전환 기대감 '솔솔'

SK온이 흑자전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 3분기 영업손실 폭을 대폭 줄이면서 영업손실률이 한 자릿수로 줄었다. 2021년 10월 SK온으로 독립, 출범한 이후 처음이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온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7~9월) 영업이익이 -1346억 원으로 집계됐다.SK온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경쟁사와 달리 아…

- 2022.11.21 08:28:42
대표이미지

GS그룹 상장계열사 CEO, 호실적 내 놓고 연말인사 촉각

GS그룹이 올 3분기 누적 호실적을 기록했다. 연말 정기인사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같은 호실적이 대표이사들의 거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그룹 상장계열사의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6%, 122.0%씩 증가했다.매출은 54조1105억 원에서 87조9997억 원…

- 2022.11.18 08:28: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