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 체제에서 꾸준히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상반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여 대표와 조 대표 취임 전인 2017년 상반기보다 각각 124.1%, 236.0% 증가했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카카오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상반기186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카카오는 1분기(882…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CEO의 40%가 서울 출신으로 나타났다. 영남 출신 CEO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두 지역 출신을 합하면 전체 CEO의 75.8%에 달한다.6일 데이터뉴스가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의 출신지를 분석한 결과, 출신지 파악이 가능한 145명의 CEO 중 58명(40.0%)이 서울 출신으로 집계됐다.서울 출신 CEO 중에는 삼성그룹 대표이사가 8명으로 가장 많…
강신호 CJ제일제당 신임 대표가 첫 상반기 성적표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지난 해 하락세로 돌아섰던 영업이익이 강 대표 체제서 반등에 성공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은 660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5% 증가했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제일제당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11조7518억 원으로 집계…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보수액 톱10 중 4명이 삼성그룹,삼성전자임원으로 조사됐다. 이어 GS그룹 임원이 3명, 효성그룹·LS그룹·LG그룹 1명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29일 데이터뉴스가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193개 임원의 올해 6월 말 기준 보수액 현황을 분석한 결과, 보수액 상위 10명 중 4명이 삼성그룹 임원(퇴직 포함)인 것으로 나타났다.삼성그룹 임원은 모두 삼성전자 소속…
증권사 CEO 4명 중 3명이 상경계열 전공자로 나타났다. 서울대 경영학과와 연세대 경제학과 출신들이 업계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28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증권사 CEO의 학력을 분석한 결과, 전공학과 파악이 가능한 24명 중 18명(75.0%)이 상경계열 전공자(학부 기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0명이 경영학을, 8명이 경제학을 전공했다.경영학과 출신인 CEO 가운데 서울대 졸…
KT, SK텔레콤,LG유플러스 등 통신3사가 2016년 6월부터 4년동안직원을10.2%, 3634명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SK텔레콤이매년 꾸준히 늘려1122명을 늘렸고, LG유플러스도2916명을 추가했다. 3사 중 가장 인력이 많은KT는 전체 직원수 2만3000명선을 지속 유지했다. 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의…
CJ그룹 상장계열사 CEO의 나이 스펙트럼이 30대 그룹 중 가장 넓었다. CJ그룹 최고령CEO와 최연소CEO의 나이 차는 36세다.24일 데이터뉴스가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CEO를 전수조사한 결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이 최고령 CEO로 조사됐다.정 회장과 허 회장은 모두 82세(1938년생)로 동갑이다.최연소 CEO는 42세(1978년생)인 구광모㈜LG…
NHN이 국내 게임업계에서 가장 많은 특허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주요 게임 상장기업의 특허 현황을 분석한 결과, 파악이 가능한 기업 중 NHN이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NHN은 지난 6월 말 현재 국내 378건, 해외 233건 등 총 611건의 등록 특허를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NHN의 특허는 20…
올해 6월 말 기준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직원 수는 모두 86만176명으로,작년 6월 말에 비해8000명 넘게 감소했다. 그룹별로 GS그룹의 직원 수가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22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193개의 고용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올해 6월 말 합계 기준 직원 수는 86만176명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 같은 기간(86만8710명) 대비 1.0%(8534명) 감소…
현대자동차가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연구개발(RD)에 힘쓰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전체 매출액 가운데 2.8%를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최근 5년 가운데 최고치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자동차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은 올해 상반기 기준 연구개발비는 1조3277억 원으로 집계됐다.현대자동차의 상반기 연구개발비…
재계에 CEO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고등학교는 경복고와 경기고였다.30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중각각 5.6%, 5.1%가 두 학교를 졸업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의 학력을 분석한 결과, 출신 고등학교 파악이 가능한 CEO 178명 중 10명(5.6%)이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했다.현대백화점그룹 10명의 CEO 중 3명이 경복고 출신이고, 현대자동차와 두산…
상반기 실적이 급상승한 엔씨소프트가 연구개발비도가장 큰 폭으로 늘리며 미래 성장동력 투자에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엔씨소프트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 2275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집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1472억 원보다 803억 원(54.6%) 증가한 것이다. 이 같은 증가액은…
롯데하이마트가 지난 상반기 롯데그룹 중 가장빛났다. 롯데하이마트는롯데그룹 9개 상장계열사 중 영업이익이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상반기 롯데그룹 상장사 중 영업이익이 증가한 회사는 롯데하이마트와 롯데제과 두곳 뿐이다.16일 데이터뉴스가 롯데그룹 9개 상장계열사의 올해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롯데하이마트, 롯데제과 등 2곳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
정부와 민간이 합작해 1조3000억 원을 들여 개발한 국산 헬기 ‘수리온’이 정작 정부공공기관에서 외면받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경찰, 산림, 소방 등 5개 기관에서 운용하고 있는 121대의 관용 헬기 중 국산 헬기는 12대(9.9%)에 그치고 있다.경찰청이 21대 운용 헬기 중 중 8대(38.1%)의 국산 헬기를 사용하고 있고, 해경이…
문화 콘텐츠에 많은 공을 들여온 CJ그룹이 올해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해 울고 웃었다. 상영관 사업을 맡은CJ CGV는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한 반면, 드라마 제작을 맡은 스튜디오드래곤은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14일 데이터뉴스가 CJ그룹 상장계열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문화 콘텐츠 부문 계열사인 CJ CGV와 스튜디오드래곤이 올해 상반기 상반된 성과를 보였다.CJ CGV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