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지난해 서울특별시 내 사회복지 비용을 가장 많이 지출한 곳은 노원구(구청장 김성환)인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데이터뉴스가지자체장 223명의 경영성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노원구는 세출 부문 내 사회복지 비용으로 3812억2900만 원을 지출했다. 서울특별시 25개 구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다. 서울시 25개 구는 모두 2015년 세출액 중…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지방자치단체 산하 공기업 중 타 지자체에는없는 이색 공기업이있다.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경기도는 지역 특성을 반영하듯, 이색적인 공기업이 4개다.26일 데이터뉴스가 지방공기업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클린아이에 공시된 410개의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경기도 본청(도지사 남경필), 경기도 과천시(시장 신계용), 광주광역시 본청(시장…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남성 비율이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법조계에서 여성 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인물들이 있다. 장관급 인사인 박보영 대법관과 김소영 대법관, 이정미 헌법재판관이 그들이다.23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검찰국, 대법원, 헌법재판소에서 근무하는 2급이상 공직자 중 소속과 직급, 성별을 알 수 있는 236명(9월7일 기준)을 대…
“탄핵 정국이 어찌 보면 경제 체질을 고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대표적인 게 인사 시스템 개혁이다. 지금은 정치권 외압도 간섭도 없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정부 부처와 산하 기관까지 인사 절차를 정상화시켜 놓으면 쉽사리 과거로 돌아가지 못할 거다.”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는 최근 중앙일보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절대적으로 공감이 간다. 이번 최순실…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국회가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을 가결함에 따라박 대통령의 운명은 이제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의 판단에 달렸다.이에 따라헌재 재판관들의 정치적 성향과인맥, 과거 재판 사례들이 관심의대상이되고 있다. 특히 박헌철 소장과 이정미 재판관은 각각 내년 1월과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어, 이들의 임기가 탄핵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것인가도 주목된…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서울특별시 산하 공기업 부채비율이전국 광역자치단체에서3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데이터뉴스가 지방공기업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클린아이에 공시된 지자체 산하 공기업 387개의 부채 비율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평균 부채 비율은 2015년 기준 65.3%로 2년 전보다 8.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 대상은 지자체 산하 공기…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1988년 서울대 법대에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 우연히 그해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인사들이 현재 법조계에 파워 세력으로 부상해있다. 현직고위공직자 중 16.8%가 1988년에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인물이다.8일 데이터뉴스 인맥분석 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가 행정자치부와 사법부에서 근무하는 2급 이상 고위공직자 중 9월7일 기준 출신 대학과 졸업 년도…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에 이어 특검이예정된 가운데, 삼성그룹에 쏠린 의혹의 시선이 그 어느때 보다뜨겁다. 삼성그룹안에서는 쏟아지는 의혹들을 법률적 시각으로 대응하는 방패, 법무팀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 시점이다.지금 삼성그룹 법무팀을 이끌고 있는두 사람,김상균 법무실장(사장)과성열우 법무팀장(사장)에관심이 높아진 이유다.이들 두 사람…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대한민국 차장검사그룹의 주력군은 사법연수원 23기로 조사됐다.절반에 가까운 차장검사가 23기다.7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9월7일 기준 이력 조사가 가능한 차장검사는 29명이었고, 이중 13명(44.8%)이 연수원 23기 출신으로 집계됐다.23기에 이어 22기가 5명, 24기와 25기가 각각 4명, 21기는 2명이다.최고참 18기도…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법조계 고위공직자 핵심 파워라인은 대구·경북(TK) 출신으로 경북고(대구 소재),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인물인 것으로 나타났다.6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가 행정자치부와 사법부에서 근무하는 2급 이상 고위공직자 중 9월7일 기준 출신 지역과 졸업한 고등학교 및 대학교를 알 수 있는 223명을 조사한 결과, 영남 출신 인사가92명(…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대한민국 검사장 조직은 서울대, 고려대 등 일부 대학 출신이 사실상 독식하고 있다.연세대와 성균관대 출신이 가까스로 이름을 올렸고, 나머지 대학은 없다. 5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9월7일을 기준으로 이력 조사가 가능한 준차관급 이상 검사장은 23명이고 이들이 졸업한 대학교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4곳뿐이…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지방 공무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8급, 정무직, 별정직, 기타직 등 총 4가지 직위의 공무원 수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데이터뉴스가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 중 본청과 합산돼 공시되는 기초자치단체 2곳(제주시, 서귀포시)을 제외한 243의 지방공무원 수를 조사한 결과, 2015년 기준 지방공무원 수는 30만2313명으로 2014년(29만5669명…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법원·검찰 등 법조계 고위공직자 41%가 영남 출신이고, 이중 절반 이상은 대구·경북(TK) 인사다.학맥은 서울대 법학이 71%로 대부분을 차지했다.30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가 학력 및 출신지역 조사가 가능한 법원·검찰 2급 이상 고위공직자 232명을 대상으로분석한 결과, 영남 출신이 95명(40.9%)으로 지역 편중이 심한 것으…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세종시가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공무원 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세종시는늘어나는 인구에 비해 공무원수가 턱없이 부족하다며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다.29일데이터뉴스가 전국 지자체 245곳의 지방공무원 수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 1~9급 일반직 및 소방 등 특정직, 정무·별정직 등은 총 30만2313명으로…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서울 송파구와 중구는 어떤 지역적 특성과 차이가 있을까. 주민 1000명당 공무원수를 계산했을때,송파구는 2.18명인 반면 중구는9.63명이다. 중구에 공무원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이유는 뭘까.28일 데이터뉴스 조사에 따르면 2015년 서울시 25개 각 지자체의 주민 1000명 당 공무원 수의 편차가 최고 4.5배 차이가 났다.송파구(구청장 박춘희) 주민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