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의 올해 1분기 해외 매출이 급감했다. 중국 및 아시아, 아프리카 매출이 절반 가까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삼성SDS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첼로스퀘어’를 통해 반전을 꾀하고 있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SDS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분기 매출 3조4009억 원, 영업이익 1943억 원, 당기순이익 2083억 원을 기록했다.매출과 영업…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1분기 영업이익이 계속 감소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6년 만에 100억 원 밑으로 떨어졌다.14일 데이터뉴스가 이마트의 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트레이더스의 매출은 8184억 원으로, 전년 동기(8409억 원) 대비 2.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1분기 152억 원에서 올해 1분기 84억 원으로 44.7% 하락했다.매출이 감소한 반면, 판매 및 관리비…
신풍제약이 신약 개발 의지를 다지면서 연구개발(RD) 투자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적자규모 또한 빠르게 커지고 있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풍제약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최근 영업이익이 2년 동안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신풍제약은 2020년 1978억 원이던 매출이 2021년 1892억 원으로 하락했지만, 지난…
LG에너지솔루션이 투자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신‧증설 및 품질 강화 투자액이 매년 증가했다. 올해 투자액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량 늘었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에너지솔루션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은 신‧증설 투자 및 품질 강화 투자에 총 1조8104억 원을 사용했다. 전년 동기(9090억 원) 대비 99.2% 증가…
네오위즈 해외 매출비중이 주요 게임사 대비 현저히 낮다. 규모면에서도 35억 원에 불과했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출 상위 10개 게임기업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네오위즈는 1분기 해외 매출이 전사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3%로 집계됐다.조사 대상 기업의 해외 매출 비중이 54.7%인 것을 감안하면, 네오위즈의 해외 매출 비중은 극…
금호건설의 영업이익률이 1.0%까지 빠졌다. 주택 경기 부진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급감한 데 영향을 받았다. 이는 서재환 대표가 취임한 2016년 7월 이후 최저치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금호건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1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49억 원) 대비 65.8% 감소했다.금호건설을 포함한 중견 건설…
HK이노엔이 지난 4년 간 매년 해외 매출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HK이노엔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전문의약품 사업과 HBB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HK이노엔은 4년 동안 해외 매출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HK이노엔은 한국콜마에 인수된 2018년 해외 매출이 197억 원으로 떨어졌지만, 2019년 249억 원을…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거래선을 확대, 매출을 확대하면서 내부거래 비중을 눈에 띄게 줄이고 있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기준 70%대 초반까지 줄였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전기의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계열사와의 내부 거래 비중(국내 본사 기준)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체 매출 중 73.7%가 내부거래…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의 플랜트 사업 매출 비중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건축 사업 성장세가 주춤한 가운데, 플랜트 부문은 몸집을 키우며 비중을 30% 후반까지 끌어올렸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이앤씨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플랜트 사업 매출(별도 기준)이 850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흥국생명의 재무건전성에 파란불이 들어왔다. 자회사형 GA도 7월 출범한다. 생명보험사들이 앞서 설립한 자회사형 GA의 순이익이 개선되는 상황을 감안하면, 흥국생명의 몸집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흥국생명의 재무건전성을 파악할 수 있는 수치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 견조한 지표를 보이고 있다.지급여력비율은 낮을수록…
저축은행업계는 올해도 가시밭길이다. 예금 금리 경쟁 여파로 인한 이자비용의 급증, 부동산 PF 부실, 미국 SVB 파산과 유럽 CS 사태 등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이유에서다.OK저축은행은 1분기 순이익이 유일하게 5대 저축은행 가운데 늘었다. 그러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7.3%를 기록하며 가장 높았다.다만, 저축은행 업계는 집중적으로 건전성을 관리하고 있어 위험성은…
한화생명이 올해 킥스 비율, CSM 개선과 함께 3년 만에 배당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1회성 요인에 의한 기저효과와장기납 종신보험 판매 집중에 영향을 받아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3.9% 하락했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생명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5381억 원에서 올해 4635억 원으로 13.9% 하락…
SK에코플랜트가 자본 확충을 통해 부채 부담을 덜어내고 있다. 신사업 투자를 위한 인수합병으로 인해 600%대까지 치솟았던 부채비율은 올해 3월 말 기준 200% 초반대로 개선됐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에코플랜트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말 부채비율은 227.9%로 집계됐다. 전년 말(256.0%) 대비 28.1%p 하락했다.SK에코…
인공지능(AI) 기반 공급망관리(SRM) 소프트웨어(SW) 기업 엠로가 1분기 SW라이선스 사업이 상승하면서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엠로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매출 143억 원, 영업이익 11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7%, 78.3% 증가했다.올해 1분기 매출을 견인한 것은 SW 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