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의 공장 가동률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일부 공장이 셧다운되고 자동차 시장 전반이 침체됐던 상황에서 벗어나면서 해외 공장을 중심으로 가동률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모비스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현대모비스의 공장 가동률은 70.7%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LG디스플레이가 올 들어 6월까지 국내 주요 전자 대기업 중 가장 높은 직원 증가율을 기록했다.직원 수를 가장 많이 늘린 곳은 삼성전자로 나타났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전자업종 7개 주요 대기업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직원 수 합계는 지난해 12월 말 23만7781명에서 올해 6월 말 24만122명으로 1.0%(2341명) 증가했다.7…
정유업계가 수익성 상승의 주역으로 떠오른 윤활유 공장 가동률을 대폭 끌어올렸다. 특히 현대오일뱅크는 상반기 100%가 넘는 가동률을 기록했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4개 사 모두 올해 상반기 공장 가동률을 끌어올렸다.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루브리컨…
한화솔루션의 재무구조가 올해 들어 크게 개선됐다. 이 가운데 유동자산을 대폭 늘려 투자여건 확보에도 나섰다. 보유한 현금을 기반으로 태양광, 수소 등에 적극적인 투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솔루션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말 기준 부채비율은 113.3%로 집계됐다. 한화솔루션의 부채비율은 2019년 말 1…
LX하우시스가 환경투자를 크게 늘렸다. 온실가스 배출량과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매년 줄이면서 각종 환경경영 지표는 개선하고 있다.8일 데이터뉴스가 LX하우시스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환경 개선을 위해 115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LX하우시스는 매년 환경투자를 늘리고 있다. 2017년 49억 원이던 투자금액은 2018년 56억 원, 2019년 71억…
삼성전자의 새로운 폴더블폰이 초반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폴더블폰은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평가되는 만큼 스마트폰 등을 판매하는 IM(Information technology Mobile communications)부문의 고속성장이 기대된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전자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IM부문은 올…
하나카드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2년전 대비 반기순이익 증가율이 300%를 넘기며,2년 연속업계에서 가장 높았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전업카드사 7곳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순이익 합계는 2019년 상반기 8783억 원, 2020년 상반기 1조641억 원, 2021년 상반기 1조4587억 원으로 매년 증가했다. 최근 2년 간 반기순이익 합계…
에쓰오일이 올해 상반기 주요 정유사 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올렸다. 정유사업의 탈적자, 그리고 '탈정유' 전략 덕이다. 에쓰오일은 대규모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비정유부문 사업다각화에 힘쓰고 있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에쓰오일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은 12조558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8조6502억…
DL이앤씨가 디벨로퍼 사업에 속도를 붙였다. 올해 상반기 디벨로퍼 신규수주가 1조 원에 육박했다. 1년 새 7000억 원 이상 증가한 규모다.2일 데이터뉴스가 DL이앤씨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디벨로퍼 사업 신규수주가 9129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1978억 원)보다 361.5% 증가한 수치다.대신 일반도급은 지난해 상반기 1조7964억 원에서 올해…
주요 제약업체의 상반기 매출이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0% 대의 압도적인 증가율을 기록했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10개 주요 제약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모든 조사 대상 기업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다. 이들 기업의 매출 합계는 2020년 상반기 5조6469억 원에서 2021년 상반기 6조113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