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 신입사원은 지난해 평균 53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369개 공공기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은 2349만 원으로 가장 낮은 연봉을 받았다.이같은 격차는 각각의 공공기관을 구성하고 있는 인력 분포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30일 데이터뉴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직원 평균 보수를 분석한 결과, 한국원자…
한국산업은행(KDB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IBK기업은행)이 공공기관장 연봉 1, 2위를 기록했다. 한국투자공사가 3위로, 이들 3개 기관장의 연봉은 4억 원을 넘었다.26일 데이터뉴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상임기관장 보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2021년 상임기관장 보수를 공시한 349개 기관(부설기관 포함) 중 한국산업은행장의 연봉이 가장 많은 것으…
한화솔루션의 1분기 수익성이 크게 나빠졌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눈에 띄게 감소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부문 영업손실이 많아, 전체 이익을 갉아먹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솔루션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매출이 2조9703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조4043억 원) 대비 23.5% 증가하며 분기…
LG전자 VS(전장부품)사업이 조주완 대표 체제서 주목받고 있다. 조 대표는 취임 이후 미래성장동력인 VS사업에 꾸준히 힘을 싣고 있다. VS사업은 2015년 독립사업부로 승격된 이후 계속해서 적자 상태에 머물러 있는데, 올해는 공격적인 수주 활동을 통해 매출을 늘리고 흑자 구조로 전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전자의…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가 취임 후 집중하고 있는 해외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의 해외 수주를 늘리며, 수주 규모를 큰 폭으로 확대시켰다. 벌써 14억 원대 수주 규모다.20일 데이터뉴스가 해외건설협회의 업체별 누적 수주액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해외수주 상위 10개 건설사 가운데 롯데건설의 수주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누적 수주는 14억1723만 달러…
하나은행이 퇴직연금 수익률에서 앞서갔다. 확정급여형, 확정기여형 부문에서 업계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IBK기업은행은 개인형 IRP 부문에서 최고 수익률을 올렸다.19일 데이터뉴스가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공시된 11개 은행 퇴직연금 유형별 1분기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하나은행이 두 유형에서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은행 11곳의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의 평균 수익…
GS건설의 1분기 신규수주가 폭발했다. 전년 보다 87.2%나 늘었다. 삼성물산은 해외수주가 주춤하면서 전년보다 감소했다.17일 데이터뉴스가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등 건설 4사의 실적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총 신규수주는 2021년 1분기 17조2063억 원에서 올해 같은 기간 19조8655억 원으로 15.5% 늘었다.국내 사업을 중심으로 수주가 증가했다…
LG화학의 신사업 중 첨단소재 사업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주요 사업이 부진한 가운데, 매출과 영업이익, 영업이익률을 매년 꾸준히 끌어올리는 중이다.16일 데이터뉴스가 LG화학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첨단소재사업의 1분기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 매출은 1조5680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1650억 원) 대비 34.6% 늘었다. 전지재료 출하 가격 확대에 영향을 받…
DL이앤씨가 기업분할 이후 홀로서기에도 안정적 부채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3월 말 현재 부채비율은 80% 후반대로, 주요 건설사 중 유일하게 100% 이하를 기록했다.13일 데이터뉴스가 DL이앤씨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말 부채비율이 89.4%로 집계됐다.DL이앤씨는 지난해 1월 기업분할을 통해 신설됐다. 분할 전 대림산업에서 지주사와 유화부문을 분리…
건설사 빅4가 주택건축 수주에서 강세를 보였다. GS건설의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12일 데이터뉴스가 시공능력평가 상위 4개 건설사(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4개 기업의 주택건축 신규수주가 2021년 1분기 10조5963억 원에서 2022년 1분기 14조9691억 원으로 41.3% 늘었다.주요 건설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택 쏠림 현상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직원 연봉이 지난해 30% 이상 줄었다. 대기업집단 상장사 중 가장 큰 직원 보수 감소폭이다.11일 데이터뉴스가 대기업집단 상장사 중 최근 2개년의 직원 평균 보수가 파악된 267개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50개(18.7%) 기업의 지난해 직원 평균 보수가 전년보다 하락했다.직원 평균 보수가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곳은 셀트리온헬스케어다. 셀트리온헬…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사업 매출이 크게 늘었다. 현대모비스는 해외수주를 늘리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데, 올해는 일본 등 신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10일 데이터뉴스가 현대모비스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동화 사업의 올해 1분기 매출이 1조886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조1501억 원) 대비 64.0% 증가했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요가 증가한 데 영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