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경영진과 임직원 보수를 대폭 끌어올렸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하이닉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직원 1인 평균 급여는 2024년 1억1700만 원에서 2025년 1억8500만 원으로 58.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직원 수는 3만2390명에서 3만4549명으로 6.7% 늘어났다.삼성전자의 직원 1인 평균 급여…
인터넷전문은행과 빅테크의 거센 공세 속에서, 국내 금융지주사들의 ‘슈퍼앱(Super App)’을 향한 전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금융지주들은 ‘앱 하나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금융사들의 앱은 과거 송금과 조회 중심의 모바일뱅킹을 넘어선지 오래다. 이제는 앱 하나로 △은행 △증권 △카드 △보험은 물론, △부동산 △배달 △가상자산까지…
LG이노텍과 삼성전기가 로봇과 인공지능(AI) 시장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는 같은 키워드를 말하면서도 실제 사업 전개 방향과 수익화 경로가 달라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1일 데이터뉴스가 취재를 종합한 결과, LG이노텍이 광학(카메라 모듈)과 모빌리티(전장) 기반의 '모듈·센싱 확장'에, 삼성전기는 MLCC(컴포넌트)와 FC-BGA 기판을 앞세운 '부품·AI 인프…
현대백화점은 온라인으로, 신세계는 오프라인으로 방향을 잡았다. 유통 대기업들이 서로 다른 축에서 해법을 찾는 모습이다.1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현대백화점은 온라인 플랫폼 ‘더현대 하이(Hi)’를 통해 기존 백화점 경험을 디지털로 확장하고 있다. 단순한 상품 판매 중심의 이커머스와 달리 고객 취향을 기반으로 상품을 제안하는 ‘발견형 쇼핑’ 구조를 전면에 내…
인터넷은행 인력규모가 매년 커지고 있다. 지난해 말 총 임직원 수는 3000명을 넘겼다. 금융 거래를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인터넷은행 특성상 기술 인력에 대한 채용을 확대하는 것으로 보인다.31일 데이터뉴스가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인터넷은행 3사의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개 은행의 지난해 말 임직원 수는 총 3267명으로 집계됐다.인터넷은행은 임직원…
국내 조선 빅3가 연구개발 투자를 동시에 늘리며 친환경·디지털 선박 기술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래 선박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초격차’ 경쟁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HD한국조선해양의 연구개발비는 2024년 1945억 원에서 2025년 2267억 원으로 16.5% 증가했다. 삼성중공업은 같…
국내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의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이 기업별로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육아휴직 의무화 등 기업별 추가 지원 제도 차이가 실제 사용률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법정 기준상 육아휴직은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간은 기존 최대 1년이었다. 2025년 2월부터는 부모 모두 3개월 이상 사용 등의 조건에서 최대 1년 6개월까…
국내 금융지주들이 국가 미래 산업의 ‘전략적 투자자’로 변신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등 천문학적인 자금이 소모되는 미래 인프라 구축에 금융지주들이 수조 원대 펀드를 앞세워 직접 뛰어들고 있다. 과거 대출에만 치중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지분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미래 인프라의 주인’이 되겠다는 포석이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비…
대신증권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지정 이후 IB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종투사 지정으로 신규 수익원이 인식됐고, 이외 수수료 역시 확대된 영향이다.30일 데이터뉴스가 대신증권의 경영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IB 부문 순영업손익(별도 기준)은 1797억 원으로 집계됐다.대신증권은 2024년 12월 종투사로 지정됐다. 미래에셋, NH, 한국투자, 삼성, K…
유한양행 GC녹십자 종근당 한미약품 대웅제약 보령 HK이노엔 등 매출 1조 원을 넘긴 전통제약사 7곳 중 유한양행이 직원 평균 연봉 1억 원을 처음 돌파했다. 주요 제약사 대부분이 연봉 상승 흐름을 보였지만, 감소한 기업도 일부 나타나며 격차가 드러났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출 1조 원 이상 전통제약사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유한양행의…
전기차 캐즘이 장기화되면서 국내 배터리 3사의 보상 지표에도 긴축 흐름이 반영되고 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미등기임원 1인 평균보수는 3사 모두 2023년 이후 하향 곡선을 그렸고, 직원 평균급여 역시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하면 1억 원대에서 멀어졌다.전기차 캐즘 장기화…
유통 대기업 총수들의 보수가 기업별로 엇갈린 가운데, 신세계와 이마트의 실적 흐름이 보수 변화의 배경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유통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2023년 36억9900만 원, 2024년 36억900만 원, 2025년 58억5000만 원으로 증가하며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정유경 신세…
토스증권이 출범 후 직원 수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1년 만에 임직원 수가 114명 증가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투자협회 공시실에 공시된 토스증권의 임직원 수 현황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임직원 수(사외이사 제외)는 482명으로 집계됐다.토스증권은 2021년 3월 출범 후 해외주식을 중심으로 몸집을 불리고 있다.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실시간 해외…
증권사들이 지난해 증시 활황에 힘입어 직원 평균 급여액을 늘렸다. 특히 자기자본 기준 상위권에 해당하는 대형 증권사들의 확대가 돋보였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증권사(12월 결산법인, 자기자본 상위 15개 증권사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11개 증권사 대상)들의 지난해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이 2024년 대비 모두 확대됐다.증권사들이 지…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이 철강업계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법정 기준을 웃도는 장기 육아휴직 제도가 실제 사용 여건을 넓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26일 데이터뉴스가 주요 철강사의 사업보고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을 분석한 결과,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2025년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이 각각 26.6%, 17%로 집계됐다. 현행 공시 기준상 육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