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유통그룹 상장사 대표이사 평균 연령은 56.9세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롯데그룹의 평균 연령이 가장 높았다.21일 데이터뉴스가 3대 유통그룹인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34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연령은 56.9세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2명, 50대가 20명, 60대가 12명으로 집계됐다.40대 CEO는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49세)과…
전업카드사 CEO 7명은모두 인문계 학과를 전공했다. 이 중5명이 경제와 경영학 출신이다. 21일 데이터뉴스가 전업카드사 CEO 7명의 출신 대학 및 전공(학사 기준)을 분석한 결과, 모두 인문사회계열을 전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경제학과 출신이 4명으로, 절반을 넘었다.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는 경제학과 출신이다. 4일 새로 취임한…
6대 시중은행장의 평균 연령이 50대로 내려왔다. 57세 '젊은 피'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등장 한 영향이다.19일 데이터뉴스가 6대 시중은행장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연령은 59.8세로 조사됐다. 지난해 초 60.0세에서 0.2세 젊어졌다.시중은행장 중 가장 젊은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지난해 10월 취임하며 평균 연령이 50대로 내려왔다. 유 행장은 1964년생으로 올해 57세…
30대그룹 상장계열사 CEO 출신대학 1, 2, 3위를 이른바 ‘SKY’가 차지한 가운데, 서울대와 고려대 파워가 더 거세졌다.지방소재 대학 중 가장 많은 CEO를 배출한 부산대의 약진도 두드러졌다.13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의 이력을 분석한 결과, 출신대학(학사 기준)이 파악된 257명 가운데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3개 대학 출신이 53.7%인 138명…
광동제약이 작년 3분기까지 누적 기준 기부금 규모를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대비 기부금 비중은 0.1%에도 못미쳤고, 제약업계에서 유일하게 감소했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제약업체 5곳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광동제약의 기부금 비중이 유일하게 감소했다. 2곳은 유지했고, 2곳은 증가했다. 셀트리온은 기부금을 공시하지 않아…
진단은 같지만 처방은 다르다.연말 정기임원인사에서 공통적으로 불확실한 국내외 경영환경을 언급한 5대 그룹이 신규임원인사를 놓고는 각기 다른 경향을 보였다.11일 데이터뉴스가 5대 그룹이 지난해 말 단행한 2021년도 정기임원인사를 분석한 결과, 삼성과 LG는 신규임원 승진자를 늘린 반면, SK와 롯데는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5대 그룹 모두 이번 인사정책이 현재 경영환경…
30대 그룹 상장사가 최근 연말 임원인사를 통해 대표이사 40명을 교체했다. 신규 CEO 가운데 11명이 서울대 출신으로, 전체의 27.5%를 차지했다.8일 데이터뉴스가 30대 그룹 상장사 신임 CEO 이력을 분석한 결과, 총 40명의 신임 CEO 가운데 11명이 학사 기준 서울대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4명 중 1명은 서울대 출신인 셈이다.고려대 출신이 5명(12.5%), 부산대와 성균관대 출…
30대그룹 상장계열사의 대표이사 260명 가운데 여성은 1명에 그쳤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유일한 여성 CEO다.7일 데이터뉴스가 30대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내정자 포함) 260명을 분석한 결과, 여성 CEO는 1명(0.4%)으로 집계됐다. 30대그룹 상장사 여성 대표는 지난해 말 2명이었으나 올해 1명으로 줄었다.30대그룹 상장사 대표 중 유일한 여성 CEO는 이부진 호텔신라…
SK그룹 상장계열사를 이끌고 있는 대표이사 출신 대학을 조사한 결과,서울대 출신 CEO 비중이 작년 초에 비해더 늘었다. 최근사장단 인사를 반영한서울대 출신 CEO 비중은 62.5%에 달했다. 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그룹의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24명의 출신 대학(학부 기준)을 분석한 결과, 62.5%인 15명이 서울대 출신으로 집계됐다. 2020년…
30대그룹 상장계열사 CEO가 더 젊어졌다. 주요 그룹들이 연말 정기임원인사를 통해 젊은 대표이사를 대거 발탁하면서 1년 전보다 평균 연령이 6개월 가량 낮아졌다.5일 데이터뉴스가 30대그룹 상장계열사의 대표이사 260명(내정자 포함)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연령은 평균 58.7세로 집계됐다. 1년 전의 59.2세보다 0.5세 낮아졌다.연령대별로는 지난해 없던 30대 CEO가 등장했고…
KB국민은행이 9월말 누적기준으로 시중은행중 가장 많은 기부금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시중은행 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기부금을 공시하는 은행 4곳(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의 올해 3분기 누적 기부금은 총 1305억2900만 원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같은 기간 1505억300만 원에 비해 13.3%…
농가 인구가 20년간 40% 감소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통계청의 '통계로 본 농업의 구조 변화'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농가 인구는 2000년 357만2000명에서 2019년 214만7000명으로 39.9% 하락했다. 같은 기간농가수도 138만3000가구에서 100만7000가구로 27.2% 감소했다.연령별로는 10대가 가장 많이 감소했다. 2000년 26만2000명에서 2019년 5만4000명으로 79.4…
올 들어 10월까지 인명피해가 가장 많은 연안사고는 고립으로 나타났다.16일 데이터뉴스가 해양경찰청의 '연안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0월 누적 연안사고 인명피해는 총 832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1% 감소한 수치다.인명피해가 가장 많은 사고 유형은 고립으로 집계됐다. 고립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2018년 10월 누적 338명, 2019년 396명, 올해 392명이다. 20…
올 들어 9월까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된 서류건수가 1대당 6000건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기계다.10일 데이터뉴스가 행정안전부의 '무인민원발급기 발급건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읍·면·동 주민센터, 철도역·터미널, 은행·병원 등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민원서류…
경기도의 다문화 혼인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6일 데이터뉴스가 통계청의 '2019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국의 다문화 혼인은 2018년 2만3773건에서 2019년 2만4721건으로 948건 증가했다.경기는 2018년 6605건에서 2019년 6905건으로 300건 증가했다. 전국 시도 중 가장 큰 증가폭이다.경기 뒤를 이은 지역은 서울이다. 2018년 4891건에서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