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카드사들의 연회비 수익이 전년 대비 확대됐다. 프리미엄 카드 확대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현대카드는 전체 카드수익 중 11.4%를 연회비 수익으로 채웠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전업카드사들의 연회비 수익을 분석한 결과, 8개 전업카드사의 올해 상반기 연회비 수익은 7655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7083억 원) 대비 8.1…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 인력이 1년 새 2800명 가까이 줄었다. 감소 인원의 3분의 2가 계약직으로, 현장 중심의 단기 채용 축소가 두드러진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10대 건설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0개 회사의 총 임직원 수는 2024년 상반기 5만3221명에서 2025년 상반기 5만386명으로 2835명(5.3%) 감소했다.이 중 상시 근…
롯데케미칼이 3분기 적자 폭이 축소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다만, 업황의 구조적 둔화와 해외 신규 프로젝트 초기 비용으로 인해 완전한 수익성 회복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22일 데이터뉴스가 증권사 리포트를 종합한 결과, 롯데케미칼의 3분기 영업손실은 약 -1307억 원으로, 전분기(-2500억 원) 대비 축소될 것으로 추정됐다.이 같은 손실 개선은 2분기에 인식된…
한화손해보험이 캐롯손해보험을 흡수합병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자동차 보험부문을 강화, 손보업계에서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다만, 상반기 자동차보험 부문 97억원의 적자구조를 개선, 흑자국면으로 전환시키는 게 숙제다.21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한화손해보험이 이달 1일 자회사인 캐롯손해보험의 흡수합병 절차를 완료했다.캐롯손해보험은 한화손보, S…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상반기 주요 건설사들의 외형 축소 속에서도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끌어올렸다. 자체공사 비중 확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HDC현대산업개발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2조689억 원으로 전년 동기(2조425억 원) 대비 1.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5…
건설사들의 연구개발(RD) 투자 흐름이 고부가가치 기술 확보에 맞춰지고 있다. 특히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 해결방안과 친환경 스마트건설 분야의 연구가 돋보인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현대건설의 연구개발비는 963억 원으로 전년 동기(860억 원) 대비 12.0%…
보험사들이 미니보험을 꾸준히 내놓고 있다. 보험료를 낮추는 대신 소비자의 일상과 가까운 상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고객 유입을 기대하는 모습이다.20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보험사들이 미니보험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니보험이란 적은 보험료로 특정 위험에 대해 짧은 기간 보장하는 상품을 의미한다. 단순한 보장 범위가 특징으로, 보험의 필요성…
시중은행이 예금 금리를 높였지만, 그간 벌어진 예대금리차를 줄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8월 기준 예대금리차가 1.44%p로 소폭 줄긴 했지만, 상승세가 시작된 5월(1.37%p)과 비교하면 간극은 여전하다.17일 데이터뉴스가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공시된 4대 시중은행의 예대금리차(정책서민금융 제외)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해 8월 시중은행들의 예대금리차 평균은 1.44%p…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두 딸이 그룹 신사업을 주도한 가운데, 더미식 등 신사업이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적자지속과 함께 현금이 고갈되고 있다.16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하림은 최근 신선식품 직배송 서비스 ‘오드그로서(Odd Grocer)’를 선보였다. 생산과 유통의 중간 단계를 최소화해 소비자에게 ‘당일 생산·도축, 당일 출고’ 원칙으로 식품을 공급하는 서…
카드업계가 신기술금융업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업카드사 8곳이 신기술금융업 라이선스를 보유하고는 있지만, 실제 투자를 진행한 곳은 신한, KB국민, 롯데, 우리카드 등 4곳 뿐이었다.규모도 크지 않다. 4개 카드사의 투자 규모는 합계 기준 1000억 원 초반대로, 전체 자산 중 0.09%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이와 같이 투자에 소극적인 이유로는 수익성 부진이 꼽힌다. 본…
정신질환 치료제 강자인 명인제약이 지난 1일 코스피 시장에 입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고령화와 정신건강 치료 수요 확대에 따라 중추신경계(CNS) 의약품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명인제약의 향후 성장 잠재력이 주목된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명인제약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은 2694억 원, 영업이익은 928억…
동박 투톱인 SKC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적자 폭이 확대되면서 연구개발(RD) 투자를 줄였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C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두 기업의 이차전지 소재 관련 연구개발비가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SKC의 동박 자회사 SK넥실리스는 전기차 캐즘과 낮은 가동률에 따른 고정비 부담 등으…
현대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0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며 업계 1위를 굳히고 있다. 삼성물산·포스코이앤씨·GS건설도 나란히 5조 원을 넘어섰다.15일 데이터뉴스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도시정비 수주 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대건설은 3분기까지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 8조6878억 원을 기록했다. 10대 건설사 중 수주액 1위이며, 업계 최초로 연간 도시정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타 방산업체 대비 더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이사 공백까지 길어지며, 하반기 돌파구 마련이 쉽지 않아보인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AI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5726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6806억 원) 대비 6.4% 줄었다. 영업이익은 1320억 원으로 전년 동기(1223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