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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적금금리 모두 4% 아래로…케이뱅크만 남았다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면서 예적금 금리도 하락하고 있다. 은행 1년식 자유적립식 적금 중 케이뱅크의‘코드K 자유적금’만 세전 이자율이 4%대를 기록했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에 공시된 자유적립식 적금 금리를 분석한 결과, 35개 적금 상품의 평균 금리는 3.17%(세전 이자율 기준)으로 집계됐다.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다음달 기준금리 인…

- 2024.08.06 08: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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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에쓰오일만 늘렸다

국내 주유소가 줄고 있는 가운데 에쓰오일이 유일하게 주유소를 늘렸다. 에쓰오일의 소매경질유 점유율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5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석유관리원의 상표별 주유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에쓰오일 주유소가 2230개로, 2022년 말(2190개)보다 1.8%(40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정유4사 중 3년 연속 주유소가 늘어난 곳은 에쓰오일이 유일하다.전국…

- 2024.08.05 08: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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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홈시스, 렌탈 계정 성장세 가파르네

쿠쿠홈시스가 국내 주요 생활가전 3사 중 국내 렌탈 계정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대표 제품의 지속적인 신기능 도입이 신규 유입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5일 데이터뉴스가 쿠쿠홈시스, 코웨이, SK매직의 국내 렌탈 계정 수를 분석한 결과, 쿠쿠홈시스가 최근 3년간 89만 계정이 순증해 증가폭이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다. 렌탈 계정 수를 공개하지 않는 LG전자와…

- 2024.08.05 08: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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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해외 인기 힘입어 경쟁사 제쳤다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경쟁사를 제치고 수출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나보타는 대웅제약 해외 매출의 80%를 책임지고 있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웅제약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나보타의 1분기 매출은 35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84.9%인 299억 원은 해외에서 거둬들였다.대웅제약은 톡신 시장에서 메디톡스, 휴젤과…

- 2024.08.05 08: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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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몰입 강조한 신한카드, PLCC로 고객 늘려

신한카드가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표시신용카드)를 통해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은행권 경쟁사인 카카오뱅크와의 PLCC 출시를 앞두고 있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최근 네스프레소코리아와 손잡고 제휴카드인 ‘네스프레소 신한카드’를 출시했다.신한은행은 지난달 1일 정기인사를 실시하면서 고객몰입을 강조했다…

- 2024.08.02 08: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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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차량SW 분기 매출 2000억 넘었다

현대오토에버의 차량 소프트웨어(SW) 부문이 올해 상반기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내비게이션SW 탑재율이 증가하고, ‘모빌진’ 등 SW 플랫폼을 확대 적용한 덕분이다.2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오토에버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차량SW 부문 매출은 2147억 원으로, 처음으로 분기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했다.이 기업의 차량용 SW 부문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

- 2024.08.02 08: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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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돈 끌어모아 신약 개발 총력전

2018년부터 늘어난 동아에스티의 연구개발비가 지난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2월에는 8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해 연구개발(RD) 투자 여력을 늘렸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아에스티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동아에스티의 연구개발비가 5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8년 768억 원에서 지난해 1081억 원까지 증가했다.13%…

- 2024.08.02 08: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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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일로 아모레퍼시픽, 1조 베팅 묘수 될까

아모레퍼시픽이 코스알엑스로 해외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다. 중국 업황 악화로 고배를 마시고 있는 상황에서 코스알엑스를 해외 진출의 교두보로 삼은 것으로 풀이된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아모레퍼시픽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2년과 2023년 실적 감소세가 이어졌다.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5.0%, 37.6% 하락한 4…

- 2024.08.02 0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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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트래블로그’…해외결제 절반이 하나카드

하나카드가 경쟁사들의 견제를 이겨내며 해외결제실적을 크게 늘렸다. 올해 상반기 직불체크카드 해외결제액이 1조 원을 넘기며 2위와의 격차를 벌렸다.1일 데이터뉴스가 여신금융협회에 공시된 월별 신용카드 실적을 분석한 결과, 7개 전업카드사(해외 결제실적을 공시하지 않은 비씨카드 제외)의 올해 상반기 해외 직불체크카드 결제액은 2조5328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

- 2024.08.01 08: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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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발목 잡은 ‘실리콘’, 부진 탈출 첨병 변신

KCC 실적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돼온 실리콘 사업이 올 들어 실적 반등하며 부진 탈출에 시동을 걸었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CC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실리콘 사업의 1분기 매출은 7385억 원, 영업이익은 27억 원으로 집계됐다.건자재와 도료가 핵심 사업이던 KCC는 2019년 미국의 실리콘 기업인 모멘티브를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실…

- 2024.08.01 08: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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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높아지는 손해율…실적개선 걸림돌

NH농협손해보험의 손해율이 꾸준히 나빠지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해외수재의 손해율이 큰 폭으로 올라가며 해상보험과 함께 손해율 100%를 넘겼다.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NH손해보험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손해율은 87.5%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86.8%) 대비 0.7%p 상승했다.손해율은 보험료 수입에서 보험금 지급액 등…

- 2024.07.31 08: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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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온실가스 배출량 모두 늘었다

지난해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모두 증가했다.31일 데이터뉴스가 통신 3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합계는 2022년 366만3515톤에서 지난해 375만1948톤으로 2.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3사 모모두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었다.SK텔레콤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 기업의 지난해 온실…

- 2024.07.31 08: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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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 바꾼 한화큐셀, 북미서 불확실성과의 전쟁

한화큐셀이 2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끝에 대표이사 교체를 단행했다. 중국발 공급과잉,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재생에너지 정책 변화 등 변수가 여전한 가운데, 이들 변수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사업모델을 조기 안착시키는데 집중할 전망이다.한화솔루션은 지난 26일 큐셀 부문을 포함한 3개 부문의 수장을 교체하는 카드를 꺼냈다.이번 대표이사 인사는 예년에 비해 1개월 이상 앞당…

- 2024.07.31 08: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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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생수사업에 힘준다…새 성장동력 낙점

풀무원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생수사업을 낙점하고 관련 기업을 인수하는 등 사업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의 자회사 풀무원샘물은 최근 253억 원을 들여 생수기업 샘소슬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풀무원샘물은 샘소슬 인수로 기존에 운영해온 경기도 포천 이동공장 외에 경남 밀양 제2생수공장을 추가 확보했다. 이에 따라 생산능력은 기존 4억40…

- 2024.07.30 08: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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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 올해만 1.8조 늘었다…신한카드 잔액 8조

신용카드사들의 카드론 잔액 규모가 꾸준히 늘고 있다. 신용카드사별로는 신한카드의 잔액이 가장 많았다.30일 데이터뉴스가 여신금융협회의 9개 신용카드사(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카드)의 카드론 잔액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말 잔액은 40조6060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 들어 6개월만에 1조8446억 원(4.8%) 증가했다.카드론은 신용카드…

- 2024.07.30 08: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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