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내부거래 규모를 축소하면서 매출 감소의 직격탄을 맞았다. 이 회사의 2018년 내부거래 매출은 전년에 비해 62.1% 감소했고, 매출은19.8% 하락했다. 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CC건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2018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636억 원, 477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7년(매출액 1조3264억 원, 영…
오리온(대표 이경재)의 1분기 매출이해외 매출 감소 영향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했다. 2분기 실적 반등여부는 해외 매출에 달린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중국 현지 과자시장이 4%대 성장률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나 고무적이라는 평가다.17일 데이터뉴스가 오리온의 IR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오리온은 올해 1분기에 494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51…
동국제강의 올해 1분기 기준 매출원가율이 90.7%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 대비 2.2%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매출원가율이 각각 3.7%포인트, 3.1%포인트씩 상승한 것과 대비된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 빅3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3사의 평균 매출원가율은 89.3…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의 매출액 대비 판매비와관리비비율(판관비)이 21.3%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상승했다. 타이어 3사 가운데 판관비율이 가장 높다.같은 기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판관비율은 1.0%포인트 상승했고, 넥센타이어는 0.3%포인트 하락했다. 두 기업의 판관비율은 17.6%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국타…
가구업계 대표 주자인 한샘(대표 최양하, 조창걸)과 현대리바트(대표 김화응)가 1분기 광고선전비 집행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한샘은30% 넘게늘린 반면, 현대리바트는 절반 가량 줄였다. 매출은 두 회사 모두 9%대의 감소세를 보였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샘과 현대리바트의 1분기 기준 광고선전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샘과 현대리바트는 올…
올해 3월 말 기준 비상장 대형건설사 5사의 미청구공사대금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그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은 미청구공사대금이 1년 새 88.1%나 급증했다. 2019년 3월 기준 금액은 6081억 원으로 집계됐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SK건설, 한화건설 등 비상장 대형건설사 5사의…
국내 빅5 제약사 모두 올해 1분기에 연구개발비 규모를 확대했다. 한미약품은 연구개발비 규모와 매출대비 비중에 있어 도드라지게 앞서며 신약 개발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주요 제약업체들이 작년 1분기에 비해 연구개발비를 많게는 47%까지 늘린 가운데, 대웅제약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고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홀로 감소했다.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작년 1분기…
대림산업이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호텔부문 매출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올해 1분기 기준 매출액은 3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했다.같은 기간 호텔 사업의 평균 가동률 역시 66.4%에서 74.0%로 7.6%포인트 상승했다.10일 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림산업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주요 사업인 주택, 토목,플랜트…
김홍국 회장이 이끄는 하림 그룹의 주채무계열 순위가 수직 상승했다. 4년째 순위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주채무계열이란 금융기관에 진 빚이 많은 대기업을 뜻하는 말로, 주채권은행으로부터 재무구조를 평가받아야 하는 기업집단이다.4일 금융감독원은 2018년 말 기준 금융권 신용공여액(대출+선수금환급보증)이 1조5745억 원 이상인 30개 계열기업군을 ‘2019년 주채무계열…
SK건설(대표 안재현, 임영문)이 올해 1분기 기준 실적을 개선하고도 재무건전성은 더 나빠졌다.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13.7%, 7.4%, 7.6%씩 상승했지만, 부채비율은 289.2%로 300%를 육박하며 주요 비상장 건설사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건설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1분기 기준 매출액은…
국내 제약업계 빅5 중 올해 1분기에 광고선전비를 가장 많이 지출한 곳은 대웅제약(대표 전승호, 윤재춘)이다. 대웅제약은 같은 기간 광고선전비를 가장 적게 집행한 녹십자(대표 허은철)보다 3.5배 많은 금액을 지출했다.지난 1~3월에 광고선전비로 100억 원 이상을 지출한 제약사는 대웅제약을 포함해 유한양행(대표 이정희)까지 2곳으로 집계됐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
두산건설의 1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이 6년 연속 적자행진을 이어갔다. 부채비율은 700%를 넘어섰고, 신규수주 규모는 6년 만에 최저수준에 머물렀다. 이병화·김진설 각자 대표 체제의 두산건설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두산건설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규모는 3385억 원…
넥센타이어(대표 강병중·강호찬)가타이어렌탈사업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1분기 기준 타이어렌탈부문매출은 2016년 15억 원에서 2019년 80억 원으로 3년 새 5배나 증가했다.31일 데이터뉴스가 넥센타이어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타이어렌탈 사업부문인 넥스트레벨의 매출액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 1분기 16억 원에서 2017년 1분기 51억 원,…
제과 3사가 매출액 대비 광고선전비, 광고 효율에 있어 3색을드러내고 있다.지난 1분기오리온(대표 이경재)은광고선전비를 대폭 늘리고도 매출은 줄어 광고효율이 3사중 가장 낮았다.반면 롯데제과(대표 신동빈, 민명기, 이영호)는 광고선전비를 늘렸지만 매출 증가폭이 더 커 광고효율은 더 좋아졌다.해태제과식품(대표 신정훈)은 매출 감소에 맞춰 광고선전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함…
남양유업(대표 이광범)이1분기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을 늘렸다. '판매비와 관리비'의 24%를 차지하고 있는 광고선전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등 수익구조개선 작업이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매출액 대비 광고선전비 비율을 전년 동기보다 0.8%P 낮춤으로써 광고 효율도 높였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남양유업의 광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