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재고자산을 계속 줄여가고 있다.2019년 1분기 기준 재고자산은 17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줄었다. 이 회사 재고자산은 2년 연속 감소세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 타이어 3사의 재고자산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3사가 보유하는 재고자산 합계…
메리츠종금증권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가운데 기업 신용공여를 가장 활발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월 말 기준 메리츠종금증권의 기업 신용공여 금액은 3조1000억 원으로 가장 높았고, 자기자본 대비 신용공여 비중 역시 90.6%로 가장 높았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기업신용공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월 기준 종투…
대한석탄공사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하 등급인 E등급을 받았다. 평가를 받은 128개 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E등급을 받았고, 벌써 3년 연속이다.작년 9월 새수장으로취임한 유정배 사장이 올해 어떤 변화를 만들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데이터뉴스가 기획재정부의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자료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공공기…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단기간에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롯데홈쇼핑은 지난 2016년부터 1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스타트업 간접 투자를 진행 중이다.작년부터는4차 산업혁명 시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에에 직접투자도 단행,새로운 IT기술과 쇼핑을 접목한 선진화된 시스템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3일 데이터뉴스가…
코오롱글로벌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4배씩 증가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대표적 재무건전성 지표인 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 등재무건전성은 더 나빠졌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코오롱글로벌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31억 원, 179억 원으로 전년 동기(165억 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회사 중 현대캐터링시스템, 현대리바트엠앤에스, 현대쇼핑, 이에이치케이이앤에스 등 4개사는 지난해 매출의 100%를 내부거래에서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백화점의 ‘2018년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대백화점그룹 전 계열사의 내부거래 비중은 2017년 13.5%에서 2018…
오뚜기(대표 함영준, 이강훈)는 지난 3월 말 기준 1조 원이 넘는 이익잉여금을 쌓아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규모가 비슷한 동종업계 경쟁사 중 최대 규모이자 유일하게 1조 원대를 기록했다. 그중 이익잉여금 최저인 동원FB와의 격차는 10.3배에 달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오뚜기의 이익잉여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9년 3월 말 기준 1조271…
삼성물산이 1분기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재무건전성을 견조하게 지켜냈다.이 회사1분기 기준 부채비율은 2017년 85.4%, 2018년 78.1%, 2019년 78.5%로 최근 2년간 70%선을 유지했다. 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물산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기준 부채비율은 78.5%로 전년 동기(78.1%) 대비 0.4%포인트 상승했…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주요 계열사들의 매출이 감소한 반면내부거래를 통한 매출 규모는 증가하면서, 작년 한해내부거래 의존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아모레퍼시픽그룹과 11개 계열사들의 매출 및 내부거래 추이를 분석한 결과, 2018년 기준 총 매출 5조995억 원 가운데 8947억 원이 계열사간 거래를 통해 만들어진것으…
코스맥스(대표 이경수, 김재천)의 올해 3월 말 기준 부채비율이 주요 화장품기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회사의 부채비율은 매출 상위 10곳의 평균보다 276.5%포인트 높은 상태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2018년 화장품업계 매출 상위 10개사의 부채비율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균 부채비율은 올해 1분기 기준 64.2%로 집계됐다. 전년 동…
아우디코리아(사장 세드릭 주흐넬)의 5월 누적 신규 등록 대수가 총 2559대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3729대) 대비 31.4%나 쪼그라들었다. 이 회사는 4월과 5월에 판매 실적을 전혀 올리지 못했다.21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공시된 아우디코리아의 신규 등록 대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4월과 5월에 단 한 대의 차량도 판매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4월과 5월에…
종합식품회사 대상이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인 영업비용 관리를 통해 당기순이익을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상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규모는 7233억 원, 영업이익 381억 원, 당기순이익은 236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 동기(매출 7399억 원, 영업이익 302억 원, 당기순이익 190…
애경산업(대표 이윤규, 채동석)의 올해 1분기 매출원가율이 50.7%로 주요 생활용품업체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 안세홍)은 생활용품 빅3 중 매출원가율이 가장 낮았고,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유일하게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매출원가란 제품 및 상품 등의 매입원가 또는 제조원가를 말하며, 매입과 제조에 직접 소요된 모든 비용을 포함하고…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 안세홍)의 1분기 영업이익률이 생활용품 빅3 중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대폭 하락한 탓이다.애경산업(대표 이윤규, 채동석)은 1분기 영업이익률이 2년 연속 빅3 중 최저라는 불명예를 안았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애경산업 등 국내 생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