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말상장기준 중견건설사 7사의 미청구공사대금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그 가운데 아이에스동서와 한신공영의 미청구공사대금만이 1년 새 226.4%, 48.4%씩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청구공사대금 증가폭이 가장 컸던 아이에스동서의 2019년 3월 기준 미청구공사대금 규모는 235억 원으로 집계됐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계…
GS칼텍스(대표 허세홍, 김형국)의 직원 1인당 생산성이 정유업계 4개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업계 빅4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말 기준 총 매출액 규모는 19조6599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총 직원 수는 1만430명으로, 정유업계…
국내 빅3 제약사 가운데 유한양행(대표 이정희)과 녹십자(대표 허은철)의 영업이익·당기순이익이 모두 역성장했다.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은 매출 성장세를 보였고, 영업이익·당기순이익도 모두 증가했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유한양행·녹십자·한미약품 등 국내 상위 제약사의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 규모는…
민경집 LG하우시스 대표가 취임 1년 6개월 만에 성공적인 성적표를 받았들었다. 2분기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6%, 761.3%씩 상승한 297억 원, 267억 원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동종업계인 KCC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실적 지표가 하락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나 LG하우시스의 상승세는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김형 대표 체제 대우건설이 상반기 영업실적은하락했지만, 부채비율을 큰 폭으로 줄이며내실경영에 힘쓴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상반기 대우건설의부채비율은 301.4%로, 전년 동기 대비 26.5%포인트 감소했다. 9일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우건설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올해 상반기 기준 영업실적은 매출액 4조2617…
이테크건설의 수익성·건전성·자본적정성 지표가 안찬규 대표 연임 이후 모두 악화됐다. 안 대표가 재임 1기 이뤄냈던 실적 개선세 역시 뒷걸음질 쳤다. 특히 수익성 지표는 안 대표 취임 이전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안 대표의 경영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이테크건설이 공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연결·누적) 기준 이테…
에쓰오일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지난 6월 취임한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 대표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72.6% 급감했고,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됐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에쓰오일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798억 원, -338억 원…
일본 샤프의 일부 가정용 공기청정기가 유해가스 제거능력 ‘불합격’ 평가를 받았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가정용 공기청정기 30개 가운데 유일하게 샤프의 ‘KC-J60K-W’ 모델만 유해가스 제거능력 기준에 미달했다.7일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생활안전연합이 국내에서 판매 중인 공기청정기 35개(가정용 30개·차량용 5개)의 안전…
제주은행의 지역사회공헌활동비 규모가 6개 지방은행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 대비 지역사회공헌활동비 비중 역시 최하위를 기록했다. 7일데이터뉴스가 은행연합회의사회공헌활동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BNK부산·DGB대구·BNK경남·광주·전북·제주은행 등 총 6개 지방은행이 2018년 한해 동안 지출한 사회공헌활동비 규모는 총 1225억 원으로 집계…
롯데칠성음료 주류부문의 대표 맥주인 ‘클라우드’는 올해 1분기 가장 많이 팔린 맥주 브랜드 톱10 중 10위를 기록했다. 직전 분기에 매출 9위였던 클라우드는 당시 10위를 기록한 오비맥주 ‘버드와이저’ 매출에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맥주 매출 규모는 올해 1분기 6970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6.9%…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조현범, 이수일)가 직원 1인당 생산성은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했지만, 평균 보수액은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와 넥센타이어(대표 강병중, 강호찬)에 밀린 것으로 조사됐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 타이어 3사의 직원 1인당 생산성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대한항공의 최근 10년간 사외이사 출신대학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 출신이 78.6%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3월 말 기준, 현직 사외이사 5명의 서울대 비중은 100%로모두 서울대 출신이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한항공의 사외이사 선임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재직하고 있는 5명의 사외이사 모두 서울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제약의 매출원가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난해 이 회사의 매출원가와 매출원가율은 2016년 서정수 대표이사의 취임 이후 각각 최고치를 기록했다.매출원가는 매출총이익과 반비례하기 때문에 매출원가율이 높으면 그만큼 매출총이익률이 낮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나쁘다고 평가한다. 또한 매출원가가 늘어났다는 것은 그만큼 수익성을 올리는 데 어려움이 있…
삼성물산이 2019년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6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켜냈다. 2위인 현대건설과의 시공능력 평가액 격차는 2018년 4조3044억 원에서 5조7780억 원으로 더 크게 벌어졌다.지난 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GS건설은 한 자리 상승해 4위로 올라섰고, 계열사인 호반을 흡수합병한 영향으로 호반건설은 16위에서 10위로 6계단이나 뛰어올랐다.…
KCC가 경제·재무성과를 배분하는 데 있어 유독 사회공헌활동 금액을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기준 KCC의 사회공헌비용은 총 52억 원으로, 직전년도 대비 29.7% 감소했다.2일 데이터뉴스가 KCC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해 임직원과 주주 및 투자자, 협력회사 부문에 배분된 경제·재무성과 배분은 증가한 반면, 지역사회와 정부 부문은 감소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