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7, 28일 이틀간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기업인들과의 대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삼성전자, 현대차, LG전자 등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일자리 10대 기업'조차2013년부터 매년 직원 수를 줄여온 것으로 조사됐다.25일 데이터뉴스가 일자리 창출 ‘톱 10’ 대기업의 지난 5년 동안 직원 수 추이를 조사한 결과에…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CJ그룹이 이재현 회장 복귀와 무관하게 기존의 경영체제를 그대로 유지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21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이 탈세 혐의로 구속 된 이후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을 위해 덩치를 키운 (주)CJ 임원진 규모는 현 상태를 유지한다. 오너리스크를 막기 위해 발족된 경영위원회도 존속된다.CJ그룹 지주사인 (주)CJ는 임원 수가 이 회장…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신한은행임원중조흥은행 출신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7월 조직개편과 인사 이동에서 신한은행 출신 인사는 작년말 대비 2명 감소한 반면, 조흥은행 출신은 2명 늘었다.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은 지난 2006년 합병, 현재의 신한은행을 완성했다. 19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가 신한은행 상근 등기 임원 총 18명을 대상으로 살펴본 결과,…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자산 5조 원 이상 대기업 그룹 오너 중 ‘회장님’으로서 재임기간이 가장 긴 인물은 김승연 한화 회장인 것으로 조사됐다.19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자산 5조 원 이상 52개 대기업 그룹에서 ‘회장’ 직위로 재직 중인 오너는 39명이고, 이들의 평균 재임 기간은 18.6년이다. 재임 기간은 그룹 내에서 회장 직위에 오른 이후부…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문재인 정부가 이전 정부에서 본격 야기된 ‘원전마피아’ 폐해를 청산하기 위해 ‘탈 원전’ 의지를 표명하고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인 가운데, 수년간 태양광 부문에 집중 투자해온 한화그룹에 관심이 쏠린다.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의 의지에 따라, 태양광사업을 미래성장 산업으로 삼고 오랜 기간 지속적인 투자를 단행해 왔다. 특…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신세계그룹 36개 계열사 중 오너 일가가 등기임원으로 등재된 곳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 전략상 등기임원 등재 계획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3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신세계그룹 계열사 지분을 보유한 오너 일가는 이명희 회장과 정재은 명예회장, 정용진 이마트 부회장, 정유경 신세계 사장 등 4명이다.이들…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대통령선거 전후 3개월 동안 임기가 만료된 공공기관장의 후임 인선작업이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다.문재인 정부 출범 후 국무총리를 비롯해 장차관 등 내각인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공기관장 공백 장기화에 대해 지나친 정권 눈치보기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26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기관장의…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대기업그룹의 부당한 일감몰아주기 근절을 강조한 가운데, 4대 그룹 비상장 계열사의 내부거래비중이 상장사에 비해 최대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4대 그룹의 내부거래비중은 삼성그룹이 60.3%로 가장 높고, 이어 LG그룹(55.7%), 현대차그룹(46.4%), SK그룹(45.2%) 순이다…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롯데그룹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경영혁신실 담당임원 면면에 시선이 쏠린다. 경영혁신실 담당임원들은 오는 7월께 신 회장을 비롯해 4개 BU(Business unit) 조직 등과 함께 소공동 시대를끝내고롯데월드타워에 입주한다.20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롯데그룹 컨트롤 타워인 경영혁신실의 1인자는 황각규 사장…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해체된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임원 10명 중 6명이 삼성전자에 흡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차장과 팀장은 모두 퇴임했고, 5명 중 1명은 삼성물산과 삼성생명으로 소속이 바뀌었다. 3명 중 1명은 담당 업무가 달라졌다.12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가 지난 2월 28일 공식 해체된 삼성그룹 미전실 담당 임원 49명(2016년 3분기 기준)의 소속…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재계 대학학맥에 시선이 쏠린다. 문 대통령은 경남고 25회, 경희대 법학과 72학번이다.11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30대 그룹 부사장 이상 고위 임원과 매출액 기준 국내 5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재계를 이끄는 인사들 중 경남고 출신은 12명, 경희대 동문은 11명으로 집계됐다.문 대통령의 재계 대학…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고교동문들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등 정계에 진출한 동문인사들에도 시선이 쏠린다.경남고 동문 국회의원은 모두6명이며자유한국당 4명, 무소속 2명이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117명 가운데 영남 출신 의원은 28명이 있지만 이 가운데경남고 출신은 없다.지자체장을 포함한 정계인물 중경남고 동문은 9명…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이낙연국무총리 후보자지명을 시작으로 '문재인 정부' 내각 구성을 본격화한 가운데, 이전 정부 장차관급 고위공무원단 출신대학 통계에 새삼 관심이 쏠린다. 분석결과장관급은 2명 중 1명, 차관급은 3명 중 1명이 서울대 졸업자다. 문 대통령 취임과 함께 속속 발표되고 있는 문재인 정부 내각과 참모진명단을 분석해 보면, 이같은 서울대…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경남고등학교에서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정·관·재계 인사는 누가 있을까. 문 대통령은 1971년 경남고를 졸업했다.10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장차관급 이상 고위공무원, 30대 그룹 부사장 이상 임원과 500대 기업 CEO, 사외이사 등 정·관·재계 주요 인사 중 문재인 대통령…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경남고 동문인 현직 장·차관급 고위직 관료는 서기석 헌재재판관, 양승태 대법원장, 최경림 주제네바대사, 왕정홍 감사원 감사위원 4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문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두 번째 ‘법조계’ 출신 대통령이라는 점에서, 경남고와 법조계라는 두 가지 공통점을 갖고 있는양승태 대법원장과 서기석 헌재재판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