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이경섭 농협은행장이 취임한지 1년이 지난 가운데, 농협은행의 실적은 나빠졌다. 자산규모는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큰폭으로 줄었다. 농협금융지주 차원에서 진행한 대대적인 '빅배스(Big Bath)'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6일NH농협금융지주가 발표한 농협은행의 2016년도 재무제표에 따르면 농협은행의 자산규모는 2015년 대비 8.2% 증…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국내30대그룹 부회장단 가운데 특이한 이력을 지닌 인물들이 있다.금융회사로 입사했다 건설엔지니어링부문을 책임지는가 하면, 오너일가이지만 첫 직장을 전혀 다른 기업에서 시작한 사람, 연구원으로 시작해 부회장 자리까지 오른 이도 있다.3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국내30대그룹 계열사에서 활동 중인 부회장 총55명 가…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국내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두 달 연속 개선됐다.28일 한국은행은 2월 제조업의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지난 달보다 1p 오른 76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조업의 업황BSI는 작년 12월 72에서 올해 1월 75로 오른데 이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BSI는…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두산그룹 계열사 부회장단 가운데 오너일가를 제외하면,두산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한 인물은 없다.모두 외부영입인사다.28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두산그룹 계열사 임원 중 부회장단은 총 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 오너일가가 2명이었으며 나머지 3명은 모두 외부 영입인사였다. 두산그룹 계열사로 입사해 부회장직까…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연임에 성공함에 따라,하나은행과 외환은행간 '화학적 결합'을완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특히 함 행장이 통합KEB하나은행장으로서 2기 경영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여전히 다른 구조를 갖고 있는 하나-외환은행간 임금체계 등 산적한 과제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28일업계에 따르면, 함영주 KEB하나은…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저축은행 대출에서 가계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27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체 저축은행 대출잔액은 43조4646억 원으로 전년 말(35조5838억 원) 대비 22.2%(7조8808억 원) 늘어났다. 이 중 기업대출은 24조5825…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신한·KB국민·우리·하나 등 시중 4대 은행의 역대 은행장들은 영남·충청 인사와 성균관대 출신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24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웍스가 4대 은행 현직을 포함한4대에 걸친 은행장 19명(외환은행 포함)의 출신 이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영남과 충청이 6명씩(각 31.6%)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다만 현…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신한·KB국민·우리·하나 등 4대 은행 역대 은행장의 절반이 ‘영업통’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직 은행장 4명 중 2명도 영업전문가다.24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웍스가 4대은행 현직을 포함한 4대에 걸친 은행장 19명(외환은행 포함)의 출신 이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9명(47.4%)이 ‘영업통’으로 분류됐다.하나은행(외환은…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GS그룹 계열사의 부회장단 6명이 모두 부산경남(PK)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너일가 부회장 3명을 제외한 나머지 3명도 모두 PK출신인 셈이다. 24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GS그룹 계열사에서 활약하고 있는 부회장은 허승조 GS리테일 부회장,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 하영봉 GS에너지 부회…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리딩뱅크' 탈환 여부가 다시 금융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주요 금융지주사들이 2016년 경영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업계 1위인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의 주요지표 격차가 크게 줄어들면서 오는 11월 임기만료를 앞둔윤 회장의 '임기내 리딩뱅크 탈환' 목표가 현실화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다. 23일금융감독원 전자공…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신한금융지주 회장에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내정된 가운데, 조내정자가 계열사 곳곳에 포진한 '라응찬 전 회장 라인'과 어떤 인사 화합을 이뤄낼지 주목되고 있다. 이미 라응찬 전 회장 라인으로 분류되고 있는 위성호 신한카드사장은 신한은행장으로 내정된 상태며, 신한카드를 비롯해 신한금융투자 사장 등 계열사 사장단 인사가 잇따라 대기중이다. 조 내…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홍원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의 임기가 오는 3월 만료되는 가운데, 연임 가능성을 놓고 업계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홍원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은 오는 3월13일에 임기가 만료된다. 업계에서는 임기 만료를 한 달여 앞둔 현재까지 이렇다 할 하마평조차 나오지 않고 있으나 실적 부진 및 매각설 등 여러 가지 난제가 연임에 암초로…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 등4대은행 사외이사 가운데, 학계출신은서울대와 연세대 학맥이 장악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신한은행·KB국민은행·우리은행·KEB하나은행 등 4대 은행 사외이사는 19명이고…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국내에서 운영되던 선물회사의 수가 7년 사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선물회사는 지난 2009년 9월 말 11개에서 지난해 9월 말 5개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 본부부서 등 조직은 65개에서 46개로 감소했다. 임직원도 683명에서 395명으로 현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