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건설사 사외이사, 절반 이상이 관료 출신

5대 건설사 사외이사 가운데 절반 이상이 관료 출신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54.5%가 검사 및 국토교통부·국방부 등에서 재직한 인물이다.29일 데이터뉴스가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등 5대 건설사의 사외이사를 분석한 결과, 총 22명의 사외이사 가운데 12명(54.5%)이 관료 출신…

- 2019-03-29

대림산업, 협력회사 자생력 키우는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대림산업은 협력회사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대림산업은 총 1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협력회사에 대한 재무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운영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는 자금을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직접자금 지원금액을 50…

- 2019-03-28

대우건설, "이름 빼고 다 바뀐" 푸르지오 브랜드 발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28일새로운 철학과 디자인, 상품으로 완전히 변화된 푸르지오 브랜드를 발표했다.대우건설은 새로운 푸르지오의 철학을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The Natural Nobility)'으로 정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러한 브랜드 철학의 정립에 따라 새로워진 푸르지오 BI는 산들바람에…

- 2019-03-28

[30대그룹-문재인 정부] 재계보다 서울대 쏠림 심한 정부

재계와 정부조직을 이끌고 있는 최고책임자 그룹에서 이른바 'SKY'출신인사가 강세로 나타났다. 정부조직은 특히 서울대 쏠림현상이 더 심했다.서울대 출신은 각각 61명(25.0%), 18명(34.6%)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고려대·연세대가 따랐다. 재계 CEO는 고려대, 연세대가 각각 29명(11.9%), 25명(…

- 2019-03-28

금융위원회 산하 공공기관장, 절반이 기획재정부 출신

금융위원회 산하 공공기관장 중 절반은기획재정부(재정경제부 포함)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9명의 기관장 중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 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등 4명이 기재부 출신이다.27일 데이터뉴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기스템…

- 2019-03-27

에쓰오일의 '짠물 배당'… 배당 쇼크, 그 이유는?

고배당주로 알려진 에쓰오일(대표 오스만 알 감디)의 전년 배당금이 크게 하락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배당금(중간배당+결산배당)을 보통주 기준 1주당 750원으로 결정했다.전년(5900원) 대비 87.3%나 감소한 금액이다.27일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에쓰오일의 배당금 추이를…

- 2019-03-27

적자 늪에 빠진 삼광글라스…영업이익 이어 당기순익도 적자 전환

삼광글라스(대표 이복영)가 적자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2018년 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279억 원, -115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7년 적자로 돌아선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에 실패했고, 당기순이익도 적자 전환됐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광글라스의 연…

- 2019-03-26

GS건설, 부채비율 1년 새 90.8%P↓…1위 불명예 대우건설에 넘겨

GS건설의 부채비율이 1년 새 90.8%포인트 하락했다. 2018년 연간 기준 231.7%로, 건설사 빅5(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중 감소폭이 가장 컸다.GS건설은 2017년 말 기준 부채비율이 5사 중 가장 높았다. 2018년 부채비율이 급격하게 하락하면서, 부채비율 1위 불명예를 대우건…

- 2019-03-25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 영업익·당기순이익 방어 실패

김정훈 대표 체제 현대글로비스의 실적이나빠졌다. 2018년 연간 기준 매출액은 3.1%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2.3% 하락한 7271억 원, 당기순이익은 35.7% 하락한 4374억 원으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 계열사였던 현대글로비스 대표에 선임,주목을 받았던 김정훈 대표는 취임 후 공…

- 2019-03-22

이성근·배재훈...산업은행이 선택한 대우조선해양·현대상선 CEO는 누구?

현대상선과 대우조선해양의 대표이사가 교체된다. 각 사의 대표로 내정된 인물은 배재훈 전 범한판토스 사장과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부사장이다.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과 대우조선해양은 각각 배재훈 전 범한판토스 사장과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부사장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내정했…

- 2019-03-21

[문재인 정부 공공기관장]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장은 100% 교수

'교수' 타이틀을 달지 않고선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장 자리에는 아예 발을 붙이지 못했다.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장 22명(원장직무대행 포함) 중 출신 이력이 파악된 21명이 모두 교수 출신이거나 현직 교수다.21일 데이터뉴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장 22명의…

- 2019-03-21

세종시 출범 6년, 공동주택 수는 전국의 0.8%

국토균형발전을 목표로 출범한 대표적 도시인 세종시가 출범 6년을 맞았다. 올해 기준 세종시의 공동주택 수는 총 10만5211호로 집게됐다. 전국의 공동주택 중 0.8%에 해당한다. 제주(1.0%)보다 0.2%포인트, 울산(2.3%) 대비 1.5%포인트 적다.같은 기간 수도권의 공동주택은 52.3%로, 전국 공동주택 중…

- 2019-03-20

신세계건설, 2년 만에 영업이익 반토막

윤명규 대표 체제 신세계건설의 영업이익이 또감소했다. 2018년 연간 기준 영업이익은 5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6%, 윤 대표 취임 전인 2016년 대비 57.9% 하락했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세계건설의 개별재무제표 기준 연간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8년 연간 실적…

- 2019-03-20

르노삼성자동차, 파업에 속수무책… 2월 누적 판매 대수 32.8%↓

르노삼성자동차의 2월 누적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32.8%나 쪼그라들었다. 올해 2월까지 판매한 차량은 총 2만5414대로 집계됐다.19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산 완성차 5사의 2월 누적 기준 판매 대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해 2월까지 5사는…

- 2019-03-19

롯데케미칼, 2년간 순이익 8.6% 까먹고 배당금은 162.5%↑

롯데케미칼이 2018년 결산 배당금을 보통주 기준 1주당 1만500원으로 결정했다.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지만 2016년(4000원)과 비교하면 162.5%나 상승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케미칼의 배당금 추이를 분석한 결과, 롯데케미칼은 지난 해 배당금을 1주당 1만5…

-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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