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경기도 용인시 소재의 더 카핑(The Caffing)에서 밀레니얼 세대의 혼라이프 SUV '베뉴(VENUE)'를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에 태어나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크에 능숙한 세대를, 혼라이프는 현대차가 새…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의 수가 1년 새 5.1%나 감소했다. 같은 기간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수는 1.5% 늘었다.11일 데이터뉴스가 통계청의 6월 고용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기준 자영업자 수는 총 568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570만7000명) 대비 0.4%감소했다. 2년 전(570만90…
포스코가1년 새직원수를0.7% 늘렸다.같은 기간 계약직 직원은 3.5% 줄여, 고용의 질도 높였다.11일 데이터뉴스가 포스코의 지속경영가능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8년 기준 포스코의 총 직원 수는 2만9184명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2만8975명) 대비 0.7%(209명) 증가했다.포스코의 직원 수는 포스코…
우리나라 해외 여행객들은미국과 유럽보다 동남아지역에서더 많은 돈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동남아 여행에 사용한 금액은 총 84억 달러로 집계됐다.9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은행의 지역별 여행지급 추이를 분석한 결과, 작년 우리 국민이 동남아, 미국, EU, 일본, 중국 등을 상대로 낸 여행지급은…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재고자산을 계속 줄여가고 있다.2019년 1분기 기준 재고자산은 17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줄었다. 이 회사 재고자산은 2년 연속 감소세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 타이어 3사의 재…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2019 한국서비스대상'에서 18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상이다.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향상을 목표로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메리츠종금증권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가운데 기업 신용공여를 가장 활발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월 말 기준 메리츠종금증권의 기업 신용공여 금액은 3조1000억 원으로 가장 높았고, 자기자본 대비 신용공여 비중 역시 90.6%로 가장 높았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의 종합금…
현대엔지니어링과 사단법인 글로벌비전이 라오스 비엔티엔시 서쪽에 위치한 왕마마을에 '새희망학교 9호'를 준공하고 기증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새희망학교는 해외 진출국가 중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아이들에게 학교시설의 신축·증축·개보수를 통해 학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주요 건설사의 해외수주액이 1년 새 25.3% 증가했다. 현대건설과 GS건설의 해외수주액이 각각 339.5%, 163.8%씩 늘어나면서 전체 해외수주액의 증가세를 견인했다.삼성물산과 대우건설, 대림산업의 해외수주액은 각각 49.8%, 49.1%, 18.5%씩 감소했다.8일 데이터뉴스가 해외건설협회의 해외수주액…
김창범 부회장 체제 한화케미칼의 영업이익이 전방 사업 부진으로 인해 1년 새 43%나 쪼그라들었다. 올해 1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983억 원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태양광 사업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 상승했지만, 전방 사업인 원료 사업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꺾이면서 전체 영업이익을 견인하…
코오롱글로벌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4배씩 증가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대표적 재무건전성 지표인 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 등재무건전성은 더 나빠졌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코오롱글로벌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정부의 2018년 경영실적평가 첫 대상이 된 5개 공공기관의 성적이 엇갈렸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등은B등급(양호)을 받았지만, 강원랜드는 C등급(보통)을, 한국재정정보원은 D등급(미흡)을 받으며 체면을 구겼다.2일 데이터뉴스가 기획재정부의 '2018년…
GS칼텍스(대표 허세홍)의 올해 1분기 기준 영업이익률이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을 1.5%포인트의 격차로 앞섰다. 각 사의 영업이익률은 각각 4.1%, 2.6%다.허세홍 대표 체제 이후 사실상 첫 분기 성적에서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허 대표가 가볍게 첫 걸음을 내디뎠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