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올해 2분기 매출 12조2399억 원, 영업이익 8785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0%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59.0% 감소했다.차동석 LG화학 CFO(부사장)는 "고유가 및 글로벌 인플레이션, 중국의 코로나 봉쇄 상황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됐지만, 석…
GS건설은 27일 공정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매출 5조4240억 원, 영업이익 3180억 원의 실적(잠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매출은 건축 주택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와 신사업 부문에서 호조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27.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3%가 증가했다.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61.9% 늘어난…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는 27일 매출 5조6073억원, 영업손실 4883억원의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중국 코로나 봉쇄 장기화 영향과 경기 변동성 및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전방산업 수요 위축으로 출하량이 계획보다 적었다. LCD 패널 가격 하락 지속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LG디스플레이는 하반…
포스코와 이노빌트 얼라이언스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설·건축 박람회인 코리아빌드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이노빌트는 포스코가 만든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강건재 통합 브랜드다. 포스코는 포스코 강재를 100% 사용한 고객사의 제품 중 기술성, 시장성 등을 고려해 지속…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장두현)은 올해 2분기 매출 1722억 원, 영업이익 140억 원(별도 재무제표 기준)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이자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419억 원, 85억 원) 대비 각각 21.4%, 64.7% 증가했다.이에 대해 보령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분기 매출 5조706억 원, 영업이익 1956억 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 73.0% 감소했다.다만 지난해 2분기의 경우 매출·영업이익에 라이선스 대가 합의금 및 충당금 등 일회성 항목이 반영돼 있어 이를 제외하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수준이라…
수제맥주 기업 크래프트브로스(대표 강기문)가 첫 번째 스마일리 맥주의 성공에 힘입어 스마일리(Smiley)의 두 번째 맥주인 ‘스마일리 몰디브 (4.3%, 500mL)’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스마일리 몰디브는 모히또 칵테일과 같은 라임 향이 특징”이라며 “첫 모금에…
JW중외제약이 부채비율 230%를 넘어선 이후, 좀처럼 줄여가지 못하고 있다.JW중외제약의 부채비율은 1분기 말 기준 233.6%로주요 제약사 중 가장 높다. 수익성 개선을 통해 자본 확충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할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JW중…
정의선 회장 체제이후 현대자동차에 세대교체 바람이 더욱 거세다. 2년전 10%대 후반이었던 1970~1980년대 생 임원 비중이 올해 3월말 기준으로는 30%대를 돌파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자동차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월 말 기준으로 1970·1980년대…
현대제철은 올해 2분기 매출 7조3810억 원, 영업이익 8221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3%, 영업이익은 50.8% 증가했다.현대제철은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철강 원재료 상승에 따른 판매단가 인상으로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부문별로는 글로벌 자동차 강판 부문이 해외 고…
보령(구 보령제약) 자회사인 헬스케어전문기업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최근 선보인 '브링 식물성 단백질 파우더 프로핏'이 단백질 섭취 트렌드 속에서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26일 밝혔다.보령컨슈머헬스케어의 건강 솔루션 브랜드 '브링(BRing)'에서 출시한 이 제품은 지난해 출시해 인기를 끈 '브링…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패션 이즈 롯데(Fashion is Lotte)’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자 단독 브랜드 상품을 운영하는 부문을 확대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기존 상품개발부문의 2개 팀을 3개 팀과 1개의 패션트렌드Lab으로 확대했다. 특히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따라 2030 세대 패션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