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소상공인을 포함한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통합 자금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원(WON)자금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우리원자금관리 서비스는 우리은행 우리원기업과 기업인터넷뱅킹에서 은행, 증권, 카드 등 타 금융기관의 거래정보를 한 번에 확인하고 업무…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한국씨티은행과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지역에 공동점포를 개점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동점포는 한국씨티은행의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지에 따른 금융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KB국민은행과 한국씨티은행 간 제휴를 통해 추진됐다. 한국씨티은행 대전중앙지점…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은 단독 주관한 넥스틸이 코스피에 상장했다고 21일 밝혔다.넥스틸은 올해 첫 번째 코스피 상장기업으로, 1990년 설립한 글로벌 종합 강관 제조기업이다. 석유 채굴이나 수송에 사용하는 유정관과 송유관, 건축물에 사용하는 구조용 강관 등을 생산하고 있다.하나증권은 지난 3월 지아…
한화생명은 청년들의 경제적 안정과 미래 자립기반 마련에 힘을 보태기 위해 개발한 ‘2030 목돈마련 디딤돌저축보험’을 2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올해 한화생명이 보험업계에서 처음으로 내놓은 상생금융 상품이다. 만 19세에서 39세, 총 급여액 7000만 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6000만 원 이하…
증권업계의 상반기 실적 부진 우려가 어느 정도 해소되는 모양새다.차액결제거래(CFD) 관련 충당금을 많이 쌓았지만,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는 시장상황에 예치금, 채권 등 운용 금융상품에서 발생한 이익을 바탕으로 전반적으로 실적이 개선됐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1…
카카오페이가 올해 상반기 외형을 키웠지만, 적자폭이 함께 늘어났다. 영업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되는 것을 어느 정도 감수하고 매출 규모를 늘리는데 중점을 두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18일 데이터뉴스가 카카오페이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이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
경남은행의 한 직원이 7년간 5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횡령했다. 경남은행은 이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 은행은 이 기간 윤리교육을 355회에 걸쳐 94시간이나 진행했다. 보여주기식 교육이 아니었냐는 비판이 쏟아진다.18일 데이터뉴스가 BNK금융지주의 ESG보고서에 공시된 은행계열사의 윤리교육…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7월에 출시한 신상품 ‘요양실손보장보험’이 최대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해당 상품에 탑재된 ‘요양급여실손보장’, ‘요양비급여 실손보장’ 및 ‘요양서비스 전용 현물급부 보장’에 대한 독창성, 진보성…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이승효)은 ‘주식판매금 미리 받기’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주식판매금 미리 받기는 주식 매도 후 2~3일이 지나야 주식판매금 출금이 가능하지만, 매도 후 즉시 주식판매금을 받을 수 있는 매도담보대출 서비스다.카카오페이증권 사용자는 누구나 주식판매금 미리 받기를 이용할…
카카오뱅크가 월간활성사용자수(MAU) 1700만 명을 돌파했다. 늘어난 이용자를 바탕으로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다. 하반기엔 비이자이익인 채권 판매와 공모주 등의 서비스를 출시하며 수익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17일 데이터뉴스가 카카오뱅크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2분기 MAU 1735만…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시중은행 최초 실시간 영상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영상확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영상확인 시스템은 이상 금융거래 발생 시 모니터링 직원이 해당 고객에 대…
농협금융의 상반기에 역대 최대 반기 순이익 기록을 썼다.하지만, 농협생명보험은 농협금융그룹 주력 계열사 중 유일하게 순이익이 줄어 함께 웃지 못했다.16일 데이터뉴스가 NH농협금융그룹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금융 계열사의 당기순이익 합계는 지난해 상반기 1조3505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현대차증권이 '페이퍼리스 프로젝트'를 통해 종이 사용량을 3년 만에 20% 이상 줄였다. 폐기물 배출량도 감소했다. 반면,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용수 사용량은 늘어났다. 3년 연속 증가 추세인데, 현대차증권은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2045년 넷제로 달성을 위해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