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해외 시장에서 거침없는 수주 행보를 보이며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 계약액 2위에 올랐다.23일 데이터뉴스가 해외건설협회에 공시된 2024년 해외건설 수주 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해외에서 60억4159만 달러를 수주하며 2위를 차지했다.2023년 3위에서 한 단계 상…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4년 연간 매출이 4조5000억 원을 돌파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4조 클럽’에 등극하게 됐다.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림)는 2024년 연결기준 연간 매출 4조5473억 원, 영업이익 1조3201억 원을 기록했다고 22…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24년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8조6550억 원, 영업이익 1조10억 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매출은 2023년(19조3100억 원) 대비 3.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1조340억 원) 대비 3.2% 감소했다.삼성물산 건설부문 관계자는 “대외 환경 변화 등으로 전년 대비 매출…
현대건설은 2024년 연결 실적 잠정 집계 결과, 매출 32조6944억 원, 신규 수주 30조5281억 원, 영업적자 1조2209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샤힌 프로젝트 등 대형 현장의 공정이 순항 중인 가운데 올림픽파크 포레온 등 주택부문 실적이 반영됨에 따라 매출은 전년 대비 10.…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감소 추세였던 전화금융사기가 2024년 들어 다시 늘어나면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데이터뉴스가 경찰청이 집계한 전화금융사기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1월 동안 발생한 전화금융사기 건수는 1만8676…
현대모비스는 자세나 행동, 생체신호를 감지해 운전자는 물론 뒷좌석을 포함한 모든 탑승객의 안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In-Cabin Monitoring System, ICM)’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졸음운전이나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부주의를 방지하고, 뒷좌석 아이들의 카…
DL이앤씨는 100% 자회사인 DL건설과 안전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DL안전보건협의체’를 공동 구축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DL이앤씨와 DL건설은 올해 ‘중대재해 제로(Zero)’라는 안전보건 목표 달성을 위해 협의체를 구축했다. 이길포 DL이앤씨 안전보건경영실장(CSO)과 임성훈…
현대모비스는 최근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2027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 8% 이상, 영업이익률 5~6%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대모비스의 외형 및 수익성 확대 자신감은 꾸준히 투자해온 혁신 기술 경쟁력이 바탕이 됐다는 평가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
설 연휴 전후로 항공권과 택배, 건강식품 관련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1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집계한 항공권‧건강식품‧택배 관련 소비자 피해 구제 사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설 연휴가 포함된 1~2월 동안 이들 서비스와 관련된…
현대차그룹 주력 계열사 CEO의 약 70%가 이른바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출신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도 고려대 출신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21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CEO 16명을 분석한 결과, 학사 기준 고려대 출신이 가장 많은 5명(31.3%)으로 집계됐다.이어 서…
소방청이 운영하는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이용이 최근 4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20일 데이터뉴스가 소방청의 재외국민 119 의료상담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4년 서비스 이용 건수는 4901건으로 전년(4135건) 대비 18.5% 늘었다.이 서비스는 해외에 거주하거나 여행 중인 우…
현대건설이 중소협력사와 건설 현장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한 상생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제5회 전공정 무재해 협력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16일 진행된 시상식에는 황준하 현대건설 안전보건최고경영자(CSO) 및 안전관리 우수…
올해 국내 주요 그룹사 신임 CEO의 평균 연령이 지난해보다 0.8세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데이터뉴스가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상장계열사의 대표이사를 분석한 결과, 신임 CEO 46명의 평균 연령은 57.8세로 집계됐다.1년 전 신임 CEO 74명의 평균 연령(56.9세)보다 0.9세 올…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의 자녀 양육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인 ‘아이돌봄 서비스’의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17일 데이터뉴스가 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가 공동 발간한 ‘2024년 여성경제활동백서’를 분석한 결과,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가구는 2018년 6만5248가구에서 2023년 8만6100가구로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