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이동통신 3사가27일 모바일 관련 세계 최대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글로벌 ICT 생태계 발전 및 인공지능(AI), 가상(VR)·증강(AR)현실,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등 4차 산업혁명 리더십 확보에 적극 나선다.올해도 행사의 화두는 5G 신기술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사장 박정호)과 KT(회장 황창규)는 스페인 바르…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삼성전기가 11년 만에 사상 최저 영업이익을 냈다. 이윤태 사장은 최근 삼성전기 3대째 사장 가운데 가장 저조한 성적을 낸 불명예를 안게 됐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뒷걸음질 쳤다. 영업이익은 3013억 원에서 244억 원으로 91.9% 급감했다. 2005년 426억 원 적자를 낸 이후 11년 만의…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황창규 KT 회장의 연임으로 김인회 부사장의 그룹 내 입지가 더욱 탄탄해지고 있다.김 부사장은 황 회장과 학연으로 얽힌 인사인 데다가, KT가 금융과 정보통신기술 융합 전략으로 준비하던 인터넷은행 인가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도 있다. 비서실장으로서 황 회장 최측근에 있는 만큼 KT 전략구성의 핵심 인물로서 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삼성과 LG의 ‘전자’와 ‘후자’ 간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LG전자에 부품을 납품하는 전기전자 계열사들이 ‘전자’ 의존도가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부회장 조성진)는 지난해 스마트폰 조기 단종 및 사업 부진 등 악재 속에서도 영업이익 증가율이 10.7%, 12.2%로 두 자릿…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KT에는 SK텔레콤이나 LG유플러스에서 볼 수 없는주목되는 인사가 있다. 직접 경쟁관계에 있는 경쟁사 출신 외부영입 임원이 그들이다.이동통신업체간 직원 이동은 흔히 있는 일이지만, 상무 이상 임원급은 KT에서만 관측된다.14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KT는 주로 고객 관리 부문에서 SK와 LG 등 경쟁 그룹사 출신…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17'에서 혁신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삼성전자는 퀀텀닷 기술을 적용한 QLED, LG전자는 올레드(OLED)로 사이니지(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공략한다.삼성전자는 QLE…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이동통신 3사가생체인증 서비스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금융권 비대면 인증과 간편로그인, 휴대폰 소액결제, 사물인터넷(IoT) 등에 범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인증플랫폼으로 키워나간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통사들은 지난해 상반기 생체인증에 관한 국제표준규격인 FIDO(Fast Identity Online) 인증을 획득…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방송사, 법조계, 심지어 경쟁사까지...KT그룹 계열사에서 근무하는 외부 영입 임원들의 다양한 출신 이력이 관심을 끈다. 25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 조사에 따르면, KT그룹 계열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원 125명(2016년 3분기 기준) 가운데 이력 추적이 가능한 외부 영입 임원들을 살펴본 결과 방송사부터 경쟁사, 법조계까지 다방…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KT그룹 사장단의 외부영입 인사 비중이 40%에 달하지만, 관료 등 정부 출신 인사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입김에 따라 수장과 임원이 교체되는 등 외풍이 심해 ‘낙하산 천국’으로 불리는 KT지만, 최근 몇년 사이 큰 변화가 감지된다.황창규 회장 취임 후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 기용 정책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26일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이동통신 3사가 19일 삼성전자 갤럭시 A5(2017)를 출시했다.갤럭시 A5는 출시 가격 54만8900원(VAT포함)으로 갤럭시S7, S7 엣지에 적용된 후면 3D커브드 글래스 및 카메라가 튀어나온 부분 없이 매끈하도록 제로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전후면 모두 1600만 화소 카메라로 밝고 선명한 셀피 촬영이 가능하며, IP68등급의 방수방진, 삼성페이, Alwa…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CEO(최고경영자)인사에 유난히 정치권력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는 KT에 실력과 능력, 강철 같은 근성으로 살아남은 'KT맨'들이 있다.맹수호·오성목·구현모, 이들 3인은 최근 인사에서 나란히 사장으로 승진했다.정권교체시마다 CEO가 바뀌면 임원도60~70% 물갈이 되는 인사태풍을 수차례 겪으면서 사장직급까지 생존한 이들이다.맹 사장은…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LG전자가 조성진부회장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 가운데, 조 부회장이 잔뼈를 다져온 생활가전 즉, HA부문의 승진임원에관심이 쏠린다. 특히송대현 사장과 정진희 부사장 등이 주목 받고 있다.17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LG그룹은12월 임원인사에서 LG전자를 조성진 부회장 단독대표체제로 전환하고, 조 부회장이주력했…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조직 안정화를 위해 대대적인 변화 대신 핵심사업의 차별화와 신성장사업의 본격 추진에 주안점을 둔 2017년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KT는 안정 속에 혁신을 추구하기 위해 전문성에 중점을 둔 젊은 임원을 대거 발탁했다. 신규 임원 중 40대 비중이 48%에 달한다.승진자는 사장 3명, 부사장 2명, 전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