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의 1년 정액적립식 적금 세전 평균 금리가 올해 들어 0.3%포인트 하락했다. 5월 기준 24개 적금 상품의 세전 평균 기본금리는 1.26%다.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우리은행의 'WON적금'으로 2%의 세전 금리를 제공했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 공시된 1년 만기 정액적립식 적금 세전 기본 금리를 분석한 결과, 24개 상품의…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딸인 박주형 상무의 꾸준한 지분 매입이 주목받고 있다. 오빠와 사촌인 박준경 상무, 박철완 상무와 여전히 보유 주식 차이가 크지만, 오너가 중 유일하게 거의 매년 지분을 늘려 어느새 지분율 1%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금호석유화학 주요 주주의 주식 소유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 들어 10여 차례…
KDB생명의 보유계약 10만 건당 환산 민원건수가 56.79건으로, 1년 사이220.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생명보험사 전체환산 민원건수는17.1% 증가했다. 19일 데이터뉴스가 생명보험협회에 공시된 보유계약 10만 건당 환산 민원건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23개 생명보험사의 환산 민원건수는 총 233.48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 199.44건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년…
KB금융지주의 영업이익이 윤종규 회장 취임 이후 11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자이익과 순수수료이익 등이 모두 고르게 증가하면서 이익 규모가 개선됐다.18일 데이터뉴스가 KB금융지주의 IR(Investor Relations)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영업이익 규모는 1조391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8년 1조2272억 원을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1분기 영업이…
현대건설의 1분기 신규수주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1.9%나 증가했다. 연간 목표액 가운데 39.6%를 1분기만에 채우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15일 데이터뉴스가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 등 주요 건설사의 1분기 기준 신규수주액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5사의 합계 기준 신규수주액은 17조269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10조2194억 원) 대…
KB증권의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됐다. 일반관리비가 늘고, 라임자산운용 TRS 거래 관련 평가손실이 반영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00일 데이터뉴스가 KB금융지주의 IR(Investor Relations)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KB증권의 영업이익이 -286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역시 -214억 원의 적자에 머물렀다.KB증권의 영업이…
삼성전자와 삼성증권이 삼성그룹 계열사 직원 최고 연봉을 양분해온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그룹 16개 상장 계열사의 직원(미등기임원 포함) 연봉 추이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삼성증권과 삼성전자가 각각 3차례와 2차례 최고 연봉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삼성증권은 2015년(1억717만 원), 2018년(1억2171만 원), 20…
하이트진로의 매출이 4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소주와 생수, 맥주 등 전 분야에 걸쳐 매출이 고르게 늘어나면서 연간 총 매출이 2조 원을 훌쩍 넘었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하이트진로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연결 기준 총 매출 규모는 2조3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5년 1조9074억 원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이어오던 매출 규모가…
현대자동차가연구개발(RD) 투자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지난 해 말 누적 기준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은 2.9%로 집계됐다. 상장 국산 완성차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세를 그렸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자동차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지난 해 연간 기준 연구개발비는 3조389억 원으로 집게됐다.현대차의 연간 연구개발비 규모는…
LG화학이 지난 2015년 이후 꾸준히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 2019년 연간 매출액은 28조6250억 원으로, 4년 전 대비 41.7% 증가했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화학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9년 연간 매출액이 28조62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28조1830억 원) 대비 1.6% 증가한 수치다.LG화학은 지난 2015년 이후 4년 연속 매…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등 전자업계 대표 3사의 최근 5년간 직원 연봉 분석 결과, 삼성전자가 유일하게 매년 1억 원대 연봉을 기록했다.SK하이닉스는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고, LG전자는 하락한 해 없이 가장 꾸준하게 상승했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5년부터 20…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전자업종 주요 대기업이 지난해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모두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렸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 가전, 배터리 등 전자업종 대기업의 주력사업 대부분이 치열한 글로벌 경쟁속에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중국 등 후발주자와의 격차를 벌리고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같은 RD 강화 흐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NH농협생명이 지난해 400억 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순이익 순위는 16위에서 9위로 7단계 상승하며 톱10에진입했다. 지난해 1월 취임한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첫 성적표에서 합격점을 받았다는 평가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NH농협생명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9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 규모는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