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인기로 호실적을 거머쥔 넥슨지티가 신작을 통해 슈팅게임 명가의 자존심을 굳힌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넥슨지티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 25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154억 원)보다 67.7%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은 29억 원에서 131억 원으로 351.2% 증가했다.대표작인 서든어택…
조이시티가 게임과 웹툰의 시너지로 수익성을 강화한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조이시티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상반기 106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동기 723억 원에서 47.7% 증가한 수치다.상반기에만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연간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조이시티는 지난 8월 신작 '코믹스 브레이커'를 공개했다. 코믹스…
액토즈소프트가 법적 리스크와 중국 게임 규제에 시달리고 있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액토즈소프트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315억 원의 영업수익을 올렸다. 전년 동기 248억 원에 비해 27.0%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도 110억 원에서 142억 원으로 29.1% 늘었다.이러한 실적 개선에도 액토즈소프트가 울상을 짓고 있다. 길어진…
혜성처럼 떠올랐던 넷마블의 '제2의 나라' 매출 순위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1일 데이터뉴스가 모바일 앱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를 분석한 결과, 제2의 나라는 10위(9월 30일 기준)로 간신히 톱10을 유지하고 있다.제2의 나라는 넷마블네오가 제작하고 넷마블이 배급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로, 지난 6월 출시됐다. 일본 게임회사 레벨파이…
삼성SDS가 영업이익 1조 원 시대를 현실화할 지 주목된다. 삼성SDS는 2019년 99억 원 차이로 영업이익 1조 클럽 가입을 미뤘고, 작년엔 8000억 원대에 그쳤다. 하지만, 올 들어 2년 전의 실적 페이스를 되찾으며 1조 클럽 등극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SDS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 6조3122억 원, 영…
카카오게임즈의 시가총액 상위 5개 게임사 중 연구개발비가 가장 적고,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도 유일하게 한 자릿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시가총액 상위 5개 게임사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상반기 연구개발비 합계는 6983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5419억 원)보다 28.9% 증가한 수치다.이들 기…
엠게임의 중국 매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의 게임규제가 거세지며 우려를 낳고 있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엠게임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영업수익은 지난해 상반기 219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245억 원으로 11.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8억 원, 51억 원에서 33.3%, 100.0%씩 증가한 64억 원…
베스파가 새로운 대표이사를 맞았지만, 오히려 적자가 확대되며 실적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베스파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상반기 영업수익은 274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349억 원에 비해 21.5% 줄었다.올해 상반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235억 원, 21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
LG디스플레이가 올 들어 6월까지 국내 주요 전자 대기업 중 가장 높은 직원 증가율을 기록했다.직원 수를 가장 많이 늘린 곳은 삼성전자로 나타났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전자업종 7개 주요 대기업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직원 수 합계는 지난해 12월 말 23만7781명에서 올해 6월 말 24만122명으로 1.0%(2341명) 증가했다.7…
게임빌이 상반기 아쉬운 실적을 냈다. 지난 3월 취임한 이용국 게임빌 대표가 하반기 신작 출시를 통해 실적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게임빌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상반기 617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755억 원)보다 18.3% 감소했다.게임빌의 2개 사업부문 모두 실적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