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의 직원 평균 급여가 지난해 물류 3사 중 유일하게 감소했다. 하지만, 업계 최고 연봉 자리는 유지했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대한통운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직원(미등기임원 포함) 급여는 2년 연속 두 자리 수 증가율을 보이다 지난해 하락했다. 지난해 평균 급여는 6900만 원으로, 전년(7200만 원) 대비 4.2% 감소했…
동화약품이 유준하 대표 체제서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화약품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유준하 대표 체제에서 2년 연속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유 대표는 1989년 동화약품에 입사한 후 34년 동안 한 회사에서 근무했다. 주요 보직을 거쳐 2019년 동화약품 지원본부…
김종희 동서 부사장이 45일만에 29번의 장내매입을 통해 총 50만 주의 자사주를 취득했다. 김 부사장은 이 기간 자사주 매입을 위해 100억 원이 넘는 돈을 썼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서의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를 분석한 결과, 김종희 부사장은 4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장내매수를 29차례 진행했다. 이를 통해 취득한 주식은 50만 주…
홍현성 대표 체제 현대엔지니어링이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거뒀다. 건축·주택 부문이 성장세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엔지니어링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매출은 2조4949억 원으로 집계됐다. 분기 기준 최대다. 전년 동기(1조6414억 원) 대비 52.0% 증가했다.주요 사업들의 매출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창립 이후 첫 단독 대표 체제를 가동한 지난해 수익성 하락을 경험한 삼진제약이 최용주 단독대표 2년차인 올해 실적 개선에 절치부심하고 있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진제약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최용주 단독대표 체제에서 아쉬운 성적표를 거뒀다.최 대표는 1982년 삼진제약에 입사해 41년 동안 한 회사에서 일한 삼진제약맨이다…
SK에코플랜트가 자본 확충을 통해 부채 부담을 덜어내고 있다. 신사업 투자를 위한 인수합병으로 인해 600%대까지 치솟았던 부채비율은 올해 3월 말 기준 200% 초반대로 개선됐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에코플랜트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말 부채비율은 227.9%로 집계됐다. 전년 말(256.0%) 대비 28.1%p 하락했다.SK에코…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유업계가 건강기능식품, 단백질 등 신사업을 통해 돌파구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일유업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에 매출 4494억 원과 영업이익 126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5.9% 하락했다.동종기업인 남양유업의 1분기 매출은 전…
롯데케미칼이 4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다만 2분기부터는 반등이 예상되고 있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가 공을 들이고 있는 배터리소재 사업에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를 자회사로 편입했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케미칼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주요 렌탈가전 상장사인 코웨이, SK매직, 쿠쿠홈시스 중 코웨이만 1분기 수익성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렌탈가전 상장사 3곳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코웨이가 유일하게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코웨이는 1분기 매출 9483억 원, 영업이익 1756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9280억…
태영건설 부채 규모가 전년 말 대비 증가했다. 올해 초 확보한 자금이 부채로 인식된 탓이다. 최근 건설업계 불황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도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태영건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말 부채비율이 459.7%로 집계됐다. 전년 말(483.5%) 대비 23.8%p 개선됐다. 다만 여전히 부채비율…
제일약품이 치료제 기술수출을 통해 오랜만에 적자터널에서 벗어났다. 이 회사는 수익성 악화에도 연구개발(RD)에 집중하며 지난해 4분기까지 2년간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제일약품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상승했다.1분기 영업이익은 162억 원을 기록, 오랜 적자행진에서 벗어…
롯데쇼핑이 메이저 유통3사 중 유일하게 올해 1분기 매출을 늘려 1000억 원을 넘겼다. 현대백화점은 유일하게 매출을 늘려 1조 원을 넘어섰다.반면, 신세계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줄었다.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쇼핑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1분기 영업이익은 1125억 원으로, 전년 동기(687억 원) 대비 63.8% 늘었다.백화점, 할인…
유한양행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중 가장 많은 광고선전비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유일하게 1000억 원이 넘는 광고선전비를 썼다.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국내 매출 상위 10개 제약바이오기업 중 8곳이 지난해 광고선전비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제약바이오기업 10곳의 전체 광고…
오뚜기가 함영준·황성만 대표 체제서 지난해 최대 실적을 거둔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3년 연속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상승했다.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오뚜기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매출은 8568억 원으로, 전년 동기(7425억 원) 대비 15.4%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2022년 1분기 590억 원에서…
배터리업계가 연구개발을 확대하며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삼성SDI가 연구개발에 가장 많은 금액을 투자했고, 매출 대비 비중도 가장 높았다.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배터리업계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연구개발비는 6196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4896억 원) 대비 26.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