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집 대표 체제 LG하우시스가 업황 부진에 따라 올해 1분기 실적이 나빠졌지만, 재무건전성은 소폭이나마 더좋아지며견조함을 이어갔다.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포인트, 0.1%포인트씩 감소했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하우시스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44…
한화손해보험의 당기순이익이 1년 새 3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파생상품평가 및 처분 손실과 유가증권평가 및 환산 손실이 급감하면서 순익이 하락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손해율이 증가했고,사업비율은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25%대에 머물면서 경고등이 켜졌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손해보험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NH농협손해보험의 수익성이 크게 나빠졌다.1분기 순이익은오병관 대표이사 사장 취임 전에 비해 75% 급감했고, 건전성 역시 좋지 않다.오는 12월 임기가 만료되는 오 대표의 연임 가능성에빨간불이 켜졌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NH농협손해보험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영업수익 규모는 1조1321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 분기순…
하석주 대표 체제 롯데건설의 올해 1분기 기준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3%포인트, 0.1%포인트씩 늘었다.건전성 지표인 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 유동비율 등도 하 대표 선임 전인 2017년 1분기보다 좋아졌다. 건설업계 시장 상황이 좋지 못한 탓에 실적은 줄었으나, 수익성과 건전성 지표는 잘 관리한 셈이다. 이에 따라 올해 3월 연임에 성공해 2021년…
현대홈쇼핑은 2013년 말 강찬석 대표 취임 이후 1분기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다. 하지만취임 당시와 비교해 매출원가는 높아졌고,매출원가율 역시 급등했다.매출원가란 제품 및 상품 등의 매입원가 또는 제조원가를 말하며, 매입과 제조에 직접 소요된 모든 비용을 포함하고 있다. 매출원가율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가 차지하는 비율이다.매출원가는 매출총이익과 반비례하기 때문에…
현성철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 1년 만에 수익성·건전성 지표를 모두 개선시켰다. 올해 1분기 기준 삼성생명의 당기순이익 규모는 4695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2.9% 증가했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생명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영업수익 규모는 8조1688억 원, 영업이익 5639억 원, 당기순이익 469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부진 대표이사 사장이 이끄는 호텔신라가 역대 최고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호텔신라의 영업이익은 816억 원으로, 연결 실적을 공시하기 시작한 2013년 1분기 이후 최대 실적이다. 이 대표에 대한 프로포폴 의혹 등이 불거진 가운데, 실적면에서는 경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호텔신라의 실적을 분…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가 실적을 크게 개선 시키며 경영능력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NH투자증권은 영업수익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수익성 지표 전반에 걸쳐 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 순위는 업계 4위에서 2위로 도약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NH투자증권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수익 규모는 3조8081…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실적 개선을 통해 경영능력을 확인시켰다.올해 1분기 NH농협은행은 신경분리 이후 역대 최대 순익을 기록하며 금융지주 내 입지를 더 넓혔다. 이 은행장은 작년 12월 NH농협은행 사상 처음으로 연임에 성공, CEO 2년차 실적에 관심이 모아졌다. 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농협금융지주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도상철 대표가 이끄는 NS쇼핑의 영업이익이 1년 만에 37% 급감했다. 분기 실적이 공시되기 시작한 2014년 이후 최악의 영업이익이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NS쇼핑의 별도 기준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매출 규모는 1176억 원, 영업이익 148억 원, 당기순이익 98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 동기(매출 1211억 원, 영업이익 2…
장세욱 부회장체제 동국제강이 그동안의 부진을 털어내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동반 상승시켰다. 올해 1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4.5% 급증했고, 당기순이익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로써 장 부회장의 대내외적 입지가 더 견고해졌다. 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국제강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동국제강의…
한미약품(대표 우종수, 권세창)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경영관리부문을 이끄는 우종수 대표 취임 이후 제품·상품 수출 부문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미약품의 수출 실적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한미약품은 총 521억 원의 해외 매출을 기록했다.전년 같은 기간 337억 원보다 54.6% 늘어난 수치다.우…
현대카드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업 수익 규모는 직전년도 동기와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으나 영업비용을 크게 절감시키면서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실적 악화 등으로 경영 능력이 도마위에 올랐던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부회장은 코스트코 신계약 성사와 실적 개선 등으로 논란을 잠재우고 있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
세븐일레븐의 시장점유율 하락세가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다. 특히 정승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가 취임한 2014년 이후엔 단 한 차례 반등도 없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BGF리테일·GS리테일·코리아세븐 등이 운영하는 국내 편의점 빅3의 점포 수 기준 시장점유율 추이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 내내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의 점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