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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물류·신유통 계열사, 매출확대 기여했으나 그룹 수익성 발목

CJ그룹이 지난해 30조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며 외형을 키우는데 성공한 반면, 영업이익률이 하락하면서 수익성 개선이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물류 및 신유통 부문 계열사들이 그룹 외형 확대를 이끌었지만, 그룹의 수익성 상승폭을 떨어뜨린 주 원인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그룹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CJ그룹은 지난해…

- 2019.04.22 08: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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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장악한 서울대 화학공학과

에쓰오일의 임원 55명 가운데 12명(21.8%)이 서울대 화학공학 출신으로 나타났다. 박봉수 사장, 김형배 부사장, 박승구 전무, 송찬주 상무 등이 서울대 화공 출신 인사다.19일 데이터뉴스가 에쓰오일의 상근 임원을 대상으로 출신 대학을 분석한 결과, 임원 55명 가운데 28명(50.9%)이 서울대 출신으로 나타났다. 임원 2명 중 1명은 서울대 동문인 셈이다.이어 고려대 출신이 11명(2…

- 2019.04.19 07: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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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비정규직 폭발적 증가

문재인 정부가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선언한 가운데 빙그레(대표이사 전창원)는 비정규직을 크게 늘렸다. 비정규직수가 늘면서 전체 직원중 비정규직 비중은 10%를 육박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빙그레의 작년 12월 말 기준 기간제 근로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빙그레는 지난해 163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고용했다. 이는 전년 89명 대비 83.1…

- 2019.04.18 08: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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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차입금 의존도 40% 육박, 재무건전성 ‘빨간 불'

에쓰오일의 재무건전성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2018년 말 기준 차입금 의존도가 39.7%로 집계되며, 전년(32.1%) 대비 7.6%포인트나 높아졌다.하지만, 업계에서는 당장의 재무건전성 개선이 어렵다고 보고 있다. 전년도 실적이 크게 악화됐고, 2023년까지 석유화학 프로젝트 2단계를 진행하기 위해 5조원을 추가 투자할 예정이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 2019.04.18 08: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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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용 E1 회장, 실적과 거꾸로 간 연봉

지난해 E1의 수익성 하락에도 불구하고 구자용 회장의 연봉이 크게 올랐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E1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구자용 E1 회장의 지난해 보수는 전년보다 9억 원 이상 늘어난 49억7800만 원(급여 21억4700만 원과 상여 28억3000만 원)으로 나타났다.구 회장의 지난해 보수는 국내 가스 업계에서 가장 높은 금액이다…

- 2019.04.18 08: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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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영업이익 줄고 이자비용 늘었다

현대건설의 이자보상배율이 전년 보다 나빠졌다.2018년 기준 9.22배로 1년 새 3.62포인트가 하락했다. 동종업계인 삼성물산·대림산업·대우건설·GS건설은 같은 기간 평균 2.55포인트 상승한 것과 대비된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등 건설사 톱5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5사의 평균 이자보…

- 2019.04.17 08: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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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크라운제과, 경쟁사와 '비교'되는 직원 복리후생비

해태제과식품은 지난해 국내 제과기업 중 직원 1인당 복리후생비를 가장 적게 지출했다.크라운제과 또한 500만 원 미만대로, 주요 제과업계에서 지출규모가 두번째로 낮았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제과·오리온·해태제과식품·크라운제과 등 국내 제과업계 빅4의 직원 1인당 복리후생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4사는 지난해 직원 1인 복리후생…

- 2019.04.17 08: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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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욱 대림그룹 회장 연봉 3년 만에 20배 껑충

이해욱 대림그룹 회장의 연봉이 3년 만에 20배 이상 수직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림그룹 계열사 공시를 분석한 결과, 이해욱 대림그룹 회장의 보수는 3년 만에 20배 이상 증가했다.이해욱 회장은 대림산업 등기이사지만 2015년까지 보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연간 보수 5억 원 이상에 적용되는 공개대상에 해당하지 않았기…

- 2019.04.17 08: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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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회장의 '실패'에 더욱 돋보이는 박찬구 회장의 경영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지난해 호실적을 이끌어내며 경영 능력을 입증했다.부채비율은 1년 새 37.4%포인트 줄였고, 영업이익은 111.2% 늘렸다.형인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기로 결정하는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금호석유화학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

- 2019.04.17 08: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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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와 '많이' 비교되는 금호타이어 부채비율 146.4%

금호타이어의 부채비율이 경쟁사들에 비해 눈에 띄게 높다. 이 회사의 2018년말 기준 부채비율은 146.4%로, 넥센타이어 79.6%, 한국타이어 39.8%에 비해 현저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 금호타이어 등 타이어 3사의 별도재무제표기준 부채비율을 분석한 결과, 2018년 연말 기준 3사의 부채 총계는…

- 2019.04.16 08: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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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빅3 임원, 고려대가 12.2%…평균 1967년생

유통 빅3 임원들의 학사 기준 출신 대학을 분석한 결과 3사 모두 고려대 출신이 업체에 따라 많게는 16%를 넘어서는 등 강세를 보였다. 각사별 임원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롯데쇼핑에는 고졸자가, 신세계에는 연세대 출신이, 현대백화점에는 외국대학 졸업자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쇼핑·신세계·현대백화점 등 국내 유…

- 2019.04.16 08: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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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하자보수·공사손실 충당부채 1년새 52.5%↑

한화건설의 하자보수와 공사손실 충당부채 금액 총계가 1년 새 52.5% 증가했다. 이는 비상장 대형건설사 5사 중 가장 큰 증가율이다. 2018년 연말 기준 한화건설의 하자보수‧공사손실 충당부채는 총 1044억 원으로 집계됐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SK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등 비상장 대형건설사 5사의 사업보고…

- 2019.04.12 08: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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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살 젊어진 SPC그룹…1960년대생 CEO포진

SPC그룹이 젊어졌다.계열사 대표이사 상당수가 1960년대 생으로교체되면서, 평균연령이 1년전에 비해여섯 살 젊어졌다.12일 데이터뉴스가 SPC삼립·파리크라상·비알코리아 등 SPC그룹 주요 계열사 CEO의 출생연도를 전수조사한 결과, 올해 4월 기준 대표이사 5명의 평균 출생연도는 1960년으로 나타났다. 직전년도 같은 달 대표이사 4명의 평균 출생연도는 1954년이었다.…

- 2019.04.12 08: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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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영업이익 급감에 영업이익률 업계 최저로 추락

SK건설(대표 안재현·임영문)의 전년 기준 영업이익률이 2.3%로 비상장 대형건설사 5사(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SK건설, 한화건설) 중 최저를 기록했다. 2017년 기준 영업이익률이 5사 중 꼴찌였던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실적이 급상승하면서 2위에 자리매김했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롯데건…

- 2019.04.11 08: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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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직원에게 짜디짰다…농심과 대조

국내 라면업계 빅3 중 삼양식품 직원은 평균급여가 가장 낮고 근속연수는 가장 짧았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작년 12월말 기준 농심·오뚜기·삼양식품 등 라면 빅3의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삼양식품 직원 1469명의 평균 연봉은 3632만 원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농심 직원 5053명은 평균 4926만 원, 오뚜기 직원 3081명은 평균 3800만 원을…

- 2019.04.11 0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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