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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GS리테일의 첫 승부수, 퀵커머스 시장 달군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이 합친 '통합 GS리테일'이 출범하자마자 '요기요' 인수 여부로 주목 받고 있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글로벌 사모펀드 2곳과 손 잡고 요기요 운영사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와 요기요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업계는 GS리테일이 요기요를 노리는 것이 퀵커머스 시장에 안착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하고 있다. 퀵커머스는 주문 1시…

- 2021.08.02 0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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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대표, 대규모 적자는 대규모 수주로 막는다

한국조선해양이 출범 이후 상반기 최악의 실적을 거뒀다. '영업통' 가삼현 대표는 대형 수주를 통해 하반기에는 성장세를 회복한다는 계획이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국조선해양의 잠정실적(연결)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은 7조7488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7조8701억 원) 대비 5.0% 줄었다.조선업은 업종 특성상 인건비, 판관비…

- 2021.08.02 09: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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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업 판 키우는 코웨이, 현지인력도 급증

코웨이가 해외 현지채용 인력을 빠르게 늘리는 등 해외사업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같은 투자에 힙입어 해외매출은 급 상승하고 있다.2일 데이터뉴스가 코웨이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코웨이의 글로벌 임직원이 2017년 1177명, 2018년 1428명, 2019년 1673명, 2020년 1751명으로 매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이 기간 해외 현지채용 인력은 1162명, 141…

- 2021.08.02 0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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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줄어드는데…에쓰오일은 늘렸다

전국 주유소가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에쓰오일은 오히려 늘리고 있다.30일 데이터뉴스가 에쓰오일의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0년 말 영업 중인 전국의 주유소는 1만1425개로 집계됐다.주유소 간 과도한 경쟁과 인건비 등 판매관리비의 증가로 인해 주유소 휴폐업이 증가하고 있다. 2016년 1만1923개였던 주유소 수는 5년 만에 4.2%(498개) 줄었다.이 가운데 에쓰오…

- 2021.07.30 08: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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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도시정비 사업부문 두각...3년연속 업계 1위 청신호

현대건설이 도시정비 사업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매년 조 단위 규모 사업수주를 이어오는 가운데, 2020년엔 4조7383억원으로 업계 1위의 수주규모를 유지했다. 올해도 상반기에만 1조2919억 원을 수주해 3년연속 수주 1위에 청신호를 울리고 있다.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 수주액은 1조291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재건축, 재개발 사업에…

- 2021.07.30 08: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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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쭉해진 GS리테일, 작년 신규채용 60% 줄였다

GS리테일의 지난해 신규 채용 규모가 6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9일 데이터뉴스가 GS리테일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최근 2년 연속 큰 폭으로 신규 채용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GS리테일의 신규 채용 인원은 2018년 7690명에서 2019년에는 5339명으로 30.6%(2351명) 줄었다. 이어 지난해 신규 채용은 2100명으로 또 다시 60.7%(3239명) 감소했다…

- 2021.07.29 08: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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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vs 쿠팡, 퀵배송전쟁 승자는?

이커머스 업계의 배달전쟁이 가열되고 있다. 배달의민족은 쿠팡이츠의 '단건배달'을, 쿠팡이츠는 배달의민족의 '마트 카테고리'를 자신의 앱에서 선보이고 있다. 경쟁사의 강점을 받아들인 것으로, 배달 시장 경쟁은 그만큼 더 뜨거워졌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은 지난달 단건배달 서비스를 선보였다. 단건배달은 쿠팡이츠가 출범 당시부터 해온 서비스다.배달의민족이…

- 2021.07.29 08: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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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해외 매출 눈부셨다

LG디스플레이가 해외매출 비중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엔 전사 매출에서 차지하는 해외 매출 비중을 97.8%까지 끌어 올렸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디스플레이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매출은 2019년 23조4754억 원에서 2020년 24조3202억 원으로 3.2% 증가했다.부품 공급 부족으로 LCD 패널 가격이 상승하자…

- 2021.07.29 08: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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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30, 40대 덜 뽑고 20대 채용 확 늘렸다

오뚜기가 20대 신규 채용을 크게 늘린 반면, 30, 40대는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직 채용보다 신입사원 공채를 통한 인재 확보 비중을 높인 결과로 풀이된다.28일 데이터뉴스가 오뚜기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 회사의 신규 채용자는 220명으로, 전년(153명)보다 43.8%(67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2019년 신규 채용자는 2018년(230명)보다 33.…

- 2021.07.28 08: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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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입증한 한성희 체제 포스코건설, 시평 3위 되찾을까

포스코건설이 한성희 대표 체제서 시공능력평가 3위를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포스코건설은 그간 주택사업에 집중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올해도 순위 상승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2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하는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분석한 결과, 포스코건설은 2016년 시공능력평가에서 3위에 올랐다. 시평액도 9조9732억 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 2021.07.28 08: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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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공든탑' 자동차부품, 곳곳에 실적 반등 청신호

LG전자가 미래사업인 자동차부품(전장)사업에 힘을 주고 있다. LG전자 자동차부품사업은 미래 성장성 측면에서 스마트폰 사업의 빈자리를 채워갈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1일에는 합작사인 LG마그나를 출범시키며 향후 성장 기대감을 높였다.2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와 캐나다 자동차 부품기업 마그나인터내셔널이 합작한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사업 특화법인…

- 2021.07.28 08: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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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우직하게 밀어부친 해외사업 복덩이 변신

풀무원의 해외매출이 매년 가파르게 늘고 있다. 해외사업의 전사 매출 기여도 역시 지난해 20%에 육박할 정도로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풀무원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해외에서 올린 매출이 2013년 1200억 원에서 지난해 4386억 원으로 265.5%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이 기간 풀무원의 해외매출은 한 해도 빠짐없…

- 2021.07.27 08: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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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R&D 드라이브…연구개발비 다시 늘렸다

LX하우시스가 연구개발(RD)을 강화하면서 그동안 감소세를 보여온 연구개발비를 다시 늘렸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X하우시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올해 1분기 179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76억 원)보다 1.7% 증가했다.LX하우시스의 연간 연구개발비는 2018년 834억 원, 2019년 777억 원, 2…

- 2021.07.27 08: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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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한진은 낮췄는데…롯데만 부채비율 상승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부채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부채비율도 물류 3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 등 주요 물류 3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 전체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3월 말 183.3%에서 올해 3월 말 162.1%로 21.2%p 낮아졌다.이들 3사의 부채 합계가 1년 새 2.9% 증가…

- 2021.07.26 08: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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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매년 실적 경신…프롭테크로 성장 가속 전망

직방이 프롭테크 사업 확장을 통해 실적개선에 가속도를 붙인다. 이 회사는 최근 몇년간 매출 신기록을 쓰고 있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직방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감사보고서에 실적을 공시하기 시작한 2015년 이후 지난해까지 매년 매출이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직방의 매출은2015년 121억 원에서 2016년 276억 원, 2017년 346억 원…

- 2021.07.26 08: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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