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공장 가동률이 크게 상승했다. 최근 철강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생산라인 가동을 늘리고 있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공장 가동률이 94.0%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89.7%) 대비 5.3%p 상승했다.공장 가동률은 생산량을 생산능력으로 나눠 산출한다. 사업체가 주어진 설비, 노동, 생산효율 등…
동국제강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2016년 가동 이후 동국제강의 아픈 손가락으로 남아있던 CSP제철소가 영업이익을 대폭 늘리며 흑자전환에 큰 영향을 끼쳤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국제강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순이익이 276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CSP(Companhia Siderúrgica…
식품업계가 1분기 실적 회복에 성공했다. 롯데칠성음료는 400% 넘는 영업이익 성장을 이뤘고, 풀무원 SPC삼립 등도 50% 넘게 이익을 늘렸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10개 주요 식품업체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합계는 739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223억 원)보다 18.8% 늘었다.특히 롯데칠성음료는 영…
금호타이어가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최근 임기를 시작한 정일택 대표는 실적 반등을 이어가면서베트남 공장 증설, 광주 공장 이전 등 난제를 풀어야 한다는 점에서 당분간 쉽지 않은 행보가 예상된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금호타이어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매출이 5856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488…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던 패션업계가 긴 터널을 빠져나왔다. 1분기 패션업계 상위 10곳 중 9곳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었다. 특히 영업이익이 2배 가까이 증가했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패션업체 10곳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올해 1분기 매출 합계는 3조9876억 원으로, 전년 동기(3조5269억 원)…
주요 홈쇼핑업체의 e커머스 대세화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홈쇼핑업체 취급액 중 모바일·인터넷쇼핑 비중이 빠르게 커지면서 해를 거듭할 수록 TV쇼핑과 격차를 벌리고 있다.31일 데이터뉴스가 CJ ENM 커머스부문·GS홈쇼핑·현대홈쇼핑의 취급액을 분석한 결과, 이들 3사의 올해 1분기e커머스(모바일·인터넷쇼핑)취급액은 1조6405억 원,TV쇼핑 취급액은 1조4140…
한화건설이 국내개발사업의 몸집을 불리고 있다. 전략적으로 개발사업을 늘리며 디벨로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건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국내개발부문에서 313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동기(2863억 원) 대비 9.6% 증가했다. 전사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5%에서 48.1%로…
제일약품이 1분기 영업이익이 급락했다. 연구개발비 등 비용이 늘었지만 매출이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제일약품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억 원에 그쳐 전년 동기(53억 원) 대비 84.9% 감소했다.1분기 당기순이익은 2억 원의 손실을 내 적자로 돌아섰다.제일약품은 2017년 7월…
진종기-정태운 대표 체제의 삼양식품이 1분기 영업이익이 50% 가까이 하락하는 등 올 들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선임된진종기 대표는 삼양식품의 경영부문을, 2018년 3월 취임한 정태운 대표는 생산부문을 총괄하고 있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양식품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분기 영업이익이 14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OCI가 미운 오리 새끼였던 폴리실리콘의 부활을 통해2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OCI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베이직케미컬부문이 올해 1분기 288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베이직케미컬은 OCI 매출의 40%를 담당하는 주요 사업부문으로, 태양광 산업의 기초소재인 폴리실리콘이 주력 제…
KTG의 해외사업이 급상승하면서 전사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TG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3002억 원의 해외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2448억 원)보다 22.6% 증가한 수치다.이와 관련, KTG 관계자는 "중동시장의 매출 회복, 미국과 인도네시아 해외법인 매출 증가, 신규 진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