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분기 대신증권의 직원 1인당 순이익이 1년 새 519.2% 늘었다. 10대 증권사 중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이며, 규모로는 3위 수준이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10대 증권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1~3분기 직원 1인당 순이익 평균은 12억9535만 원으로 나왔다. 전년 동기 1억6220만 원에서 82.1% 증가한 수치다.대규모 기업공개(IPO)…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구글플레이 매출 1위 자리를 리니지W에게 넘겨 준 이후리니지M과 리니지2M에까지 위협을 받으며 2위자리 유지에도 힘겨운 모습이다. 이로써엔씨소프트의 리니지 줄세우기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4일 데이터뉴스가 모바일인덱스에 공개된 구글플레이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가 1위 자리를 굳힌 가운데 카…
넷마블의 직원 1인당 매출이 1~3분기 기준 20억 원을 넘겼다. 시가총액 상위 5개 게임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사중 최 하위를 기록했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시가총액 상위 5개 게임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이들의 직원 1인당 매출 평균은 6억9956만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8억559…
한진그룹 5개 상장계열사 중 4곳의 부채비율이 감소했다. 특히 대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한 대한항공은 700%에 육박하던 부채비율을 300% 초반까지 축소했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진그룹 상장사 5곳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9월 말 기준으로 4개 계열사의 부채비율이 전년 동기 대비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대한항공은 지난해 9월 말…
CJ대한통운이 주요택배업체 중 1~3분기 1인 평균 급여를 7.1% 올렸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3사 중 유일하게 급여를 줄였다.20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주요 택배사 3곳(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롯데글로벌로지스의 1~3분기 평균급여가 3.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롯데글로벌로지스의 1~3분기 1인 평균 급여는 지난해 3932만 원에서…
카카오게임즈에 인수된 넵튠이 주력게임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다. 피인수 1년만에 캐주얼 게임과 소셜카지노 게임 매출은 각각 30%, 20% 넘게 빠졌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넵튠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3분기 매출은 146억7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147억3200만 원에 비해 0.4%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넵튠은 캐주얼 게임과 소…
현대리바트 직원 평균 급여가 9월 말 기준 가구업계 4곳 중 가장 높았다. 유일하게 4000만 원대를 기록했고, 4위 에넥스와는 900만 원 넘게 차이가 났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에넥스, 한국가구, 한샘, 현대리바트 등4개 가구업체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9월말 기준 현대리바트의 1인당 직원 급여액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현대리바트의…
키움증권이 올해 3분기까지 직원 급여를 줄였다. 10대 증권사 가운데 유일한 감소세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10대 증권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3분기 이들의 1인당 직원 급여 평균은 1억2096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9929만 원에서 21.8%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에는 급여 1억 원을 넘긴 증권사가 4곳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8곳…
신한카드의 해외사업환산손익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며, 규모면에서 업계 1위를 지켰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4대 금융지주 산하 카드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3분기 누적 해외사업환산손익은 37억321만 원으로 전년 동기 96억8만 원에서 159.2% 늘었다. 해외사업환산손익은 해외사업자산이 연초 대비 분기말 평가차익을 말한다. 연초 대비 환…
오리온이 직원수를 줄이고 1인당 평균 급여는 늘렸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오리온, 롯데제과, 크라운제과, 빙그레 등4개 제과회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직원 합계는 2020년 9월 말 9125명에서 2021년 9월 말 9047명으로 0.9%(78명) 줄었다.기업별로는 오리온의 직원수가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오리온의 올해 1~3분기 직…
크래프톤의 북미·유럽시장 매출이 감소세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크래프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4423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조2471억 원에서 16.6% 증가했다.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장기 흥행에 따른 성장세다. 배틀그라운드는 2017년 말 출시된 서바이벌 슈팅 게임으로, 크래프톤이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