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산하 공공기관장, 열의 아홉은 자연계열 전공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장 중 89.5%가 학사 기준으로 자연계열을 전공한 것으로 조사됐다.전자공학이 4명으로 가장 많았고, 화학공학 3명, 기계설계학·응용물리학·항공공학·화학 졸업자가 각 2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4일 데이터뉴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과학기…

- 2019-04-04

두산건설 부채비율 600%도 넘겨...김진설 대표 위기 돌파할까

두산건설의 부채비율이 600%를 넘었다. 2018년 연간 별도 기준 626.1%로 업계 평균(303.7%) 대비 322.4%포인트나 높다. 이에 따라, 지난달 28일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진설 전무에게 재무구조 개선이라는 큰 과제가 맡겨졌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두산건설의 별도재무…

- 2019-04-03

[공공기관장] 기상청 산하 공공기관장은 지구과학이 '접수'

APEC기후센터, 한국기상산업기술원,한국형수치예보모델사업단 등기상청 산하 공공기관 3곳은 모두지구과학 전공자가 '접수'했다.2일 데이터뉴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공공기관 339곳 수장의 이력을 조사한 결과, 기상청 산하 공공기관 3곳의 수장이 모두 지구과학 전공자인…

- 2019-04-02

두 살이나 젊어진 석화업계 CEO…화학공학 출신 강세

석유화학업계 CEO의 평균 나이가 두살이나젊어졌다. 학사 기준 출신 전공은 화학공학이 압도했다. 출신 지역은 서울·영남·호남이 각 2명, 충청·외국 출신이 각 1명으로 고르게 분포했다.2일 데이터뉴스가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한화토탈, 금호석유화학 등국내 석화업계 5사 CEO의 이력을…

- 2019-04-02

업계 최장수CEO 반열 오른 임병용 GS건설 대표, 해외 수주 확대가 숙제

임병용 GS건설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2013년 선임 이후 두 차례 연임에 성공해 2022년까지 총 9년 간 대표이사직을 맡는다.임 대표가 헤쳐나가야 할 가장 큰 과제는 해외 수주 확대가 꼽힌다. 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건설의 최근 7년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

- 2019-04-01

5대 건설사 사외이사, 절반 이상이 관료 출신

5대 건설사 사외이사 가운데 절반 이상이 관료 출신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54.5%가 검사 및 국토교통부·국방부 등에서 재직한 인물이다.29일 데이터뉴스가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등 5대 건설사의 사외이사를 분석한 결과, 총 22명의 사외이사 가운데 12명(54.5%)이 관료 출신…

- 2019-03-29

대림산업, 협력회사 자생력 키우는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대림산업은 협력회사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대림산업은 총 1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협력회사에 대한 재무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운영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는 자금을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직접자금 지원금액을 50…

- 2019-03-28

대우건설, "이름 빼고 다 바뀐" 푸르지오 브랜드 발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28일새로운 철학과 디자인, 상품으로 완전히 변화된 푸르지오 브랜드를 발표했다.대우건설은 새로운 푸르지오의 철학을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The Natural Nobility)'으로 정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러한 브랜드 철학의 정립에 따라 새로워진 푸르지오 BI는 산들바람에…

- 2019-03-28

[30대그룹-문재인 정부] 재계보다 서울대 쏠림 심한 정부

재계와 정부조직을 이끌고 있는 최고책임자 그룹에서 이른바 'SKY'출신인사가 강세로 나타났다. 정부조직은 특히 서울대 쏠림현상이 더 심했다.서울대 출신은 각각 61명(25.0%), 18명(34.6%)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고려대·연세대가 따랐다. 재계 CEO는 고려대, 연세대가 각각 29명(11.9%), 25명(…

- 2019-03-28

금융위원회 산하 공공기관장, 절반이 기획재정부 출신

금융위원회 산하 공공기관장 중 절반은기획재정부(재정경제부 포함)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9명의 기관장 중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 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등 4명이 기재부 출신이다.27일 데이터뉴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기스템…

- 2019-03-27

에쓰오일의 '짠물 배당'… 배당 쇼크, 그 이유는?

고배당주로 알려진 에쓰오일(대표 오스만 알 감디)의 전년 배당금이 크게 하락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배당금(중간배당+결산배당)을 보통주 기준 1주당 750원으로 결정했다.전년(5900원) 대비 87.3%나 감소한 금액이다.27일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에쓰오일의 배당금 추이를…

- 2019-03-27

적자 늪에 빠진 삼광글라스…영업이익 이어 당기순익도 적자 전환

삼광글라스(대표 이복영)가 적자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2018년 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279억 원, -115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7년 적자로 돌아선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에 실패했고, 당기순이익도 적자 전환됐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광글라스의 연…

- 2019-03-26

GS건설, 부채비율 1년 새 90.8%P↓…1위 불명예 대우건설에 넘겨

GS건설의 부채비율이 1년 새 90.8%포인트 하락했다. 2018년 연간 기준 231.7%로, 건설사 빅5(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중 감소폭이 가장 컸다.GS건설은 2017년 말 기준 부채비율이 5사 중 가장 높았다. 2018년 부채비율이 급격하게 하락하면서, 부채비율 1위 불명예를 대우건…

- 2019-03-25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 영업익·당기순이익 방어 실패

김정훈 대표 체제 현대글로비스의 실적이나빠졌다. 2018년 연간 기준 매출액은 3.1%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2.3% 하락한 7271억 원, 당기순이익은 35.7% 하락한 4374억 원으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 계열사였던 현대글로비스 대표에 선임,주목을 받았던 김정훈 대표는 취임 후 공…

- 2019-03-22

이성근·배재훈...산업은행이 선택한 대우조선해양·현대상선 CEO는 누구?

현대상선과 대우조선해양의 대표이사가 교체된다. 각 사의 대표로 내정된 인물은 배재훈 전 범한판토스 사장과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부사장이다.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과 대우조선해양은 각각 배재훈 전 범한판토스 사장과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부사장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내정했…

-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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