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의 기간제 근로자 비율이 안동일 대표 체제서 급격하게 증가했다. 올해 6월 말 기준 기간제 근로자 비율은 3.6%로, 철강업계 3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업계 3사의 직원 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3사의 총 근로…
유튜브와 주요 SNS 채널에 의료광고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의료광고를 주의해야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의료법 위반이 의심되는 광고 833건 가운데 432건이 인스타그램에서 확인됐다.24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소비자원의 '매체별 의료법 위반 의심 의료광고' 자료를 분석…
중소기업, 소상공인, 농어민이 공동이용하는 포털형 커머스채널 도입 필요성이제기됐다. 이를 위해 CJ, GS, 현대, 롯데, NS 등 대기업은홈쇼핑과 티커머스 겸영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24일홍의락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김성수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
LG화학(대표 신학철)이 전기차 배터리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벨기에 화학소재 기업인 유미코아(Umicore)와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양극재는 배터리 4대 원재료 중 하나로 배터리의 성능과 용량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재료다.이번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내년부터 총 12만5000…
30세 미만이 창업한 개인기업이 1년 새 3.9% 늘어났다. 올해 7월 누적 기준 창업기업 수는 총 7만9862개로 집계됐다.23일 데이터뉴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년 7월 창업기업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까지의 개인 창업기업 수가 총 69만2250개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74만2303개) 대비 6.7…
대림산업(대표 김상우, 박상신)이 신한은행 및 우리은행과 7조 원 규모의 금융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금융업무협약식에는 이종태 대림산업 주택영업실장과 이영철 신한은행 본부장, 강봉주 우리은행 센터장 및 각 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회사 측은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
상장 중견건설사의 영업이익률이 일제히 하락했다. 그 가운데, 금호산업(대표 서재환)만이 유일하게 영업이익률을 전년 동기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했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태영건설, 한신공영,계룡건설산업, 금호산업, 두산건설, 한라, 아이에스동서 등 상장기준 중견…
GS그룹 상장계열사 사장단은 서울과 PK(부산, 울산, 경남) 출신이 장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TK(대구, 경북), 호남, 충청, 강원 출신 등은 찾기 힘들었다. 20일 데이터뉴스가 GS그룹 상장계열사 6개 기업, 22명의 사장단 프로필을 분석한 결과, 출신지가 파악된 18명이 모두 서울과 PK 출신인 것으로 나타…
현대모비스(대표 박정국)가 전기장치 고장이나 외부 충격 등으로 브레이크가 정상 작동하지 않을 경우에도 비상제동장치가 스스로 작동하는 '리던던시 브레이크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이중화 또는 여분'을 뜻하는 리던던시는 탑승객 안전과 직결되는 기술이다. 높은 단계의 자율주행으로…
KCC의 실적이 내리막길인데도 정몽진·정몽익 대표의 연봉은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CC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KCC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지난 2016년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상반기 기준 영업이익…
8월 기준 수입차 판매대수가 1년 새 4.6%나 쪼그라들었다. 일본 브랜드 차량의 판매 대수가 큰 폭으로 줄어든 영향이다.18일 데이터뉴스가 산업통상자원부의 '8월 국내 자동차산업 동향'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8월의 자동차 판매 대수는 총 13만6944대로, 전년 동기(14만6086대) 대비 6.3%나 쪼그라들…
안재현·임영문 대표체제 SK건설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1년 새 15.6%나 쪼그라들었다.전년 동기보다 매출액이 9.5% 늘었으나, 매출원가율 상승이 발목을 잡았다. 이 기간 SK건설의 매출원가율은90.8%에서 93.0%로 2.2%포인트 상승했다. 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
중국 해외직구 건수가 1년 새 큰 폭으로 상승했다. 상반기 기준 반입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4.4%나 증가했다. 전체 직구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 역시 33.0%로 집계되며, 미국을 바짝 쫓았다.17일 데이터뉴스가 관세청의 '2019년 상반기 해외직구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 해외직구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