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업계 직원 1인당 평균 급여가 줄었다.영업이익 하락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정유업계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를 분석한 결과, 2019년 기준 4개 기업의 평균 급여액 규모는 1억1150만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1억2650만 원)과 비교하면 11.9% 하락한 수치다.이 기간 영업이익 등 수익성 지표가 악화되면서 일제히 성과…
지난해 국내 주요 게임 기업은연구개발(RD) 투자를 15.9%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RD 투자 1, 2위를 지키고 있는 넷마블과 엔씨소프트는 작년에도 400억 원 내외의 연구개발비를 증액해 다른 기업들과의 격차를 이어갔다. 연구개발비를 두 배로 늘린 펄어비스와 1년 만에 RD 투자를 20억 원대에서 100억 원대로 늘린 베스파도 눈에 띄는 적극성을 보였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
지난해 주요 그룹 지주회사의 평균 보수를 분석한 결과, 일반직원과 미등기임원은 CJ㈜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CJ㈜는 1년 전 지주회사 일반직원 평균급여 1위였던 ㈜LG와 미등기임원 평균보수 1위였던 ㈜GS를 모두 추월했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그룹 지주사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일반직원(임원 제외)의 평균급여가…
오뚜기가 매출을 꾸준히 늘리면서도좀처럼 수익성은 개선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1년 새 37.9%나 줄었다.매출원가율 상승과 영업외 수익 감소 등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오뚜기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9년 연결기준 매출 규모는 2조3596억 원, 영업이익 1482억 원, 당기순이익 997억 원으로 집계됐다…
카드업계 영업이익 규모가 1년 사이 13.2% 감소했다. 지난해 7개 전업카드사의 영업이익 규모는 총 2조18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073억 원가량 감소했다. 그 중 롯데카드는 영업이익이 44.4% 급감하면서 가장 큰 감소율을 기록했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전업카드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9년 연결기준 7개 카드사의 총 영업이익 규모는 2조…
롯데그룹 상장사 CEO는 화학공학 출신이 강세다.총 14명의 CEO 가운데 6명이 학사 기준 화학공학을 전공했다. 17일 데이터뉴스가 롯데그룹 상장계열사 9곳 대표이사 14명의 출신 이력을 분석한 결과, 학사 기준 화학공학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30대 그룹 CEO의 학사 기준 전공 가운데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던 경영학 출신은 단 1명에 그쳤다.30대 그룹 CEO 중 학사…
증권업계의 톱5 진입경쟁이 치열하다.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1~5위는 순위 변동이 없었던 반면, 6~10위권 증권사의 순위는 모두 바뀌었다. 특히 신한금융투자는 1년 만에 순위가 3계단 하락했는데, 상위 10개 증권사 중 순익이 감소한 곳은 신한금융투자가 유일했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증권업계 2019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한국투자증…
지난해 주요 정보보호 기업 중 이글루시큐리티가 가장 높은 연구개발비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파수는연구개발비 하락률이 가장 컸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정보보호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글루시큐리티의 지난해 연구개발비는 전년보다 33.3% 증가했다. 이 회사의 연구개발비는 2018년 44억 원에서 2019년…
국산 완성차 5사의 내수 판매 실적이 상승세를 그려냈다. 5개 기업 가운데 쌍용차만이 홀로 판매 실적이 악화됐다. 올해 3월 기준 내수 판매 대수는 6860대로 집계됐다.10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산 완성차 5사의 판매 대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5개 기업은 올해 3월 한 달동안 총 59만7826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70만…
지난해 주요 그룹 IT서비스 계열사 중 롯데정보통신이 유일하게 연구개발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주요 IT서비스 기업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확산을 주도하기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강화하는 추세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7개 주요 그룹 IT서비스 계열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6개 기업이 지난해 연구개발비를 늘린 반면,…
OCI의 당기순이익이 6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이 회사는 지난해 3월 각자 대표 체제에서 3인 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실적 개선을 도모했으나,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태양광 패널용 폴리실리콘 사업 중단을 선언한데 이어 인력 구조조정의 칼까지 뽑아든 오너3세 이우현 대표이사 부회장의 경영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O…
주요 그룹 IT서비스 계열사 중 SK㈜ CC의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주요 그룹 IT서비스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SK그룹 IT서비스 계열사 SK㈜ CC는 지난해 매출의 4.06%인 748억2000만 원을 연구개발에 투입했다.이번 조사 대상 7개 IT서비스 기업 중 4%대 연구…
KB증권의 순익이 1년 새 52.9% 증가했다. 업계 내 순익 순위도 1단계 상승하면서 7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월 취임한 박정림·김성현 대표이사 사장이 실적 개선을 이뤄내며 첫 성적표에서 합격점을 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B증권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9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 규모는 3604억 원, 당기순이익은 2900…
대표적인 형제경영 그룹인 GS의 오너일가 등기임원들이 지난해 90%를 넘는 이사회 참석률을 기록했다. 이는 30대 그룹 오너일가의 이사회 참석 평균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그룹 오너일가 등기임원의 2019년 1~3분기 이사회 참석현황을 분석한 결과, 참석 여부가 확인된 7명의 오너일가 등기임원의 이사회 참석률이…
LS그룹이 LG그룹에서 계열분리된지 올해로 17년이 지난 가운데,LS그룹 상장계열사 CEO는 여전히 LG그룹 출신이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9명의 CEO 가운데 8명이 LG그룹 출신이다.2일 데이터뉴스가 LS그룹의 상장계열사 7개 기업에 대해 분석한 결과, 총 9명의 대표이사가 몸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LS그룹은 2003년 LG그룹에서 전선과 금속부문 등이 분리·독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