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합병 2년차 첫 분기에 사업부문별로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제과사업과 해외사업의 영업이익 70%대 성장률을 보인 반면, 식품사업은 적자전환했다.30일 데이터뉴스가 롯데웰푸드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9219억 원) 대비 4.1% 증가한 9596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6억 원, 33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영…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안재용 대표 체제서 연구개발비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안 대표 체제서 연구개발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안 대표는 1995년 한국수출보험공사에 입사한 후 SK케미칼로 이동했다. 이어 2008년 SK케미칼 전략기획실장, SK건설…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은 저비용항공사(LCC)가 올 들어 나란히 큰 폭의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주요 LCC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등 4개 기업 모두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특히 이들 LCC 빅4는 모두 매출이 300% 이상 증가했고, 영업…
호텔업계가 코로나 엔데믹과 함께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호텔신라와 호텔롯데 모두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의미가 더욱 크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호텔신라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분기 영업이익은 345억 원으로, 전년 동기(151억 원) 대비 128.5% 늘었다.면세점 부문과 호텔레저 부문의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면세 부문 영업이익…
LG화학이 연구개발비를 매년 늘리고 있다. 전지소재·친환경 소재·신약 등 3대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화학의 사업보고서 및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연구개발비가 매년 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4568억 원을 투자해, 전년 동기(3583억 원) 대비 27.5% 증가했다.1분기 기준 매출 대…
한화솔루션 신재생에너지 부문(한화큐셀)이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거뒀다. 주력 시장에서 판매 확대로 매출을 늘린 가운데 IRA 관련 이익이 반영됐다.향후 솔라허브 구축 등 투자를 통해 제조세액 공제 혜택을 추가로 받게 되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25일 데이터뉴스가 한화솔루션의 실적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올해 1분기 매출이 1조3661…
주요 식·음료 기업이 올해 1분기에 광고선전비를 30% 이상 늘렸다. 특히 신제품 맥주 ‘켈리’ 판매 확대에 집중하고 있는 하이트진로가 가장 크게 증가했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6개 주요 식·음료 기업의 1분기 광고선전비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광고선전비 합계는 전년 동기(1412억 원) 대비 32.9% 증가한 1876억 원으로 집계됐다.하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김형기 대표 체제서 5년 동안 꾸준히 매출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역대 최고 1분기 매출 기록을 세우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김 대표 체제서 5년 동안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김 대표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같은 대우자동차 출…
렌탈업계 2위 SK매직이 매출 정체와 수익성 악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해외 매출 상승이 기대감을 낳고 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매직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 매출은 2021년 1조775억 원에서 지난해 1조773억 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13억 원에서 635억 원으로 10.9% 줄었다.SK매직은 2021년에도 영…
CJ대한통운이 강신호 대표 체제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 다만 ESG경영 지표는 다소 후퇴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공시된 CJ대한통운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 12조1307억 원을 달성, 전년(11조3437억 원) 대비 6.9%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4118억 원)과 당기순이익(1968억 원)도 증가했다. 각각 전년보다 19.7%, 24.3%…
DL이앤씨가 신규수주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1분기 기준으로 기업 분할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택, 토목, 플랜트 등 모든 사업의 수주가 전년 대비 증가했다.24일 데이터뉴스가 DL이앤씨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신규수주가 3조2762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조892억 원) 대비 200.8% 증가했다. 연간 목표(14조4000억 원)의 22.8%를 채웠다.DL…
코스맥스 부채비율이 230%를 넘었다.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 중 최고치다. 부채비율 증가율도 압도적으로 높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출 상위 5개 화장품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코스맥스가 올해 1분기 말 부채비율 230.2%를 기록,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의 부채비율은 다른 기업에 비해 100%p 이상 높다.코스맥스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