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SK이노베이션의 올해 상반기 직원 1인당 생산성이 전년 동기 대비 3.1% 상승했다. 2017년 3월김준 대표 체제이후 2년 연속 변화하고 있는 생산성이 관심을 끈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이노베이션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SK이노베이션의 직원 1인당 생산성이 전년 동기 대비 3.1%(4억5076만 원) 상승한…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대표가 하락했던 수익성을 개선했다.상반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42.8%, 14.1%씩 상승했다. 특히 영업이익 규모는 2014년 대표 선임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오일뱅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이 회사의 상반기 영업이익과 당기순…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한화손해보험의 당기순이익이 1년 새 12.7%나 급감했다. 건전성 지표 역시 업계 최 하위다.꾸준한 실적 개선으로 지난 3월 연임에 성공한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이사의 경영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손보의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 한화손보의 영업수익은 3조7522억 원…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최종식대표가 진두지휘 하고 있는 쌍용자동차의실적이 계속 나빠지고 있다.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전년 동기 대비 하락하며 적자가 지속됐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쌍용자동차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387억 원, -396억 원을 기록했다.…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대우 글로벌투자전략책임자(GISO) 겸 미래에셋대우 홍콩 회장이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는 해외사업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미래에셋대우의 주요 연결해외종속기업 순익은 1년 새 216.5%나 급증했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미래에셋대우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미래에셋대우의 영업수익…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바이오·제약 매출 상위 10곳 중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원 보수가 가장 많았다. 특히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받은 보수는 16억7200만 원으로, 이 회사가 지출한 임원보수총액의 79%를 차지했다. 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이 회사는임원 5명에게 총 21억…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농협손해보험의 보험계약유지율(25회차 기준)이 1년 새 4.27%포인트나 줄었다.신계약 건수는 소폭 증가했으나 가입 금액 역시크게 감소했다. 지난 1월 취임한 오병관 농협손해보험 대표의 어깨가 무겁다.13일 데이터뉴스가 농협손해보험의 신계약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 신계약 건수는 총 73만5185건, 가입금액은 339조5070억 원인…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농심홀딩스 주요 계열사들이 내부거래 비중을 낮추는데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신동원 농심홀딩스 회장의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12일 데이터뉴스가 농심홀딩스 주요 계열사들의 내부거래 비중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 태경농산(대표 천영규)와 율촌화학(대표 신동윤·송녹정)의 내부거래 비중이 각각 56.4%, 34%에 달하는…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취임 첫 성적표에서 합격점을 받아 들었다. 상반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7.9%, 25.4%씩 상승했고 수익성 지표도 더 좋아졌다.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NH투자증권의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올해 상반기 영업수익은 4조9208억 원, 영업이익 3415억 원, 당기순이익…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삼성카드가 코스트코와의 독점 계약 연장에 실패했다. 삼성카드가 업계 1위 신한카드와 격차를 줄여나가고 있었던 만큼 코스트코와의 결별은 뼈아플 수 밖에 없다.게다가 삼성카드의 자본 적정성과 건전성이 악화되고 있어, 지난 3월 연임에 성공한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의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18년간 독점계…
[데이터뉴스=이홍렬 대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장. 두 사람은 은행권 CEO 20명 가운데겹치는 부분이 가장 많고, 살아온 궤적도 매우 비슷하다. 이들은 서울대 경영학과 선후배 사이로 김대중 대통령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을 거쳤고, 지금은 나란히 차기 금융위원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23일데이터뉴스가 시중은행·지방은행·인터넷전문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