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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전 명가”…LG전자, H&A에서만 영업이익 1조

LG전자 HA사업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넘어섰다. 단일 사업부 기준으로 최대다.15일 데이터뉴스가 LG전자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HA(생활가전) 사업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188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4468억 원) 대비 126.5% 증가했다.HA사업은 지난해 수요 감소로 인한 재고 증가와 물류비 등 비용 상승으로 인해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

- 2023.05.15 08: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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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비이자이익 비중 30% 다시 뚫는다

신한금융지주의 비이자이익 비중이 30%를 육박했다. 채권 평가이익 증가 등에 영향을 받았다. 지난 1월 이체 수수료를 시중은행 최초로 전액 영구 면제했지만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앞으로 비이자이익과 비은행 부문의 실적이 리딩 금융을 가르는 데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돼 금융지주사들은 이 부분에 더 집중을 할 것으로 보인다.11일 데이터뉴스가 신한금융지주의 1분기 매출 가…

- 2023.05.11 08: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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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공격적 M&A에도 CET1비율 상승

우리금융지주가 재출범 이후 보통주자본(CET1) 비율이 12%를 처음 넘어섰다. 이같은 비율은 당초 2024년 말로 예상됐었다. 그만큼 재무건전성이 개선됐고 비은행 부문 인수에도 재무 부담을 덜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우리금융지주의 IR자료를 분석한 결과, 보통주자본(CET1) 비율이 올 3월 말 12%를 재출범 이후 처음 넘었다…

- 2023.05.10 08: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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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업계, IRA 시행에 합작법인 속도…LG엔솔은 이익 현실화

배터리업계가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대응을 위해 미국 내 합작법인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분기부터 IRA 세액공제 예상 금액을 반영하기로 했다.9일 업계에 따르면, 배터리업계가 IRA 대응을 위해 미국 내 공장을 늘리고 있다. IRA 시행으로 배터리업계는 올해부터 미국 내에서 생산 및 판매한 셀, 모듈에 일정액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셀은 KWh(킬…

- 2023.05.09 08: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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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 작년 영업이익 늘렸다…한국지엠 등 흑자 전환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 5곳 중 3곳이 지난해 영업이익을 늘렸다. 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이번 조사는 포브스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 중 국내에 진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또한 연도별 실적을 파악하기 위해 결산월이 6월 이전인 기업들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외국계기업의 감사보고서를 분…

- 2023.05.08 08: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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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전기전자업계 연구개발비 비중 톱…매출의 11.0%

SK하이닉스의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11.0%로 집계됐다. 전기전자업계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전기전자업계 주요 기업(매출 상위 기업)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7개 기업은 지난해 매출의 7.7%를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2021년(7.4%) 대비 0.3%p 증가했다.SK하이닉스가 가장 높았다. 지난해에…

- 2023.05.04 08: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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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R&D 공격모드…연구개발비 4000억 돌파

크래프톤의 연구개발비가 처음으로 4000억 원을 돌파했다.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도 20%를 넘겼다. 이 기업은 인공지능(AI)·딥러닝과 오픈월드 게임 플랫폼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했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크래프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연구개발비 4041억 원,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21.8%를 기록했다.크래프톤은 2…

- 2023.05.03 08: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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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해외 매출 지속 상승…미주에서만 12조 벌었다

현대모비스가 해외 매출을 꾸준히 늘렸다. 2022년엔 미주에서만 12조 원을 벌어들였다. 전체 지역 중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모비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해외 매출이 25조1929억 원으로 집계됐다.현대모비스는 그간 계열사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매출 구조가 약점으로 꼽혀왔다. 지난해 현대모비스 매출…

- 2023.05.02 08: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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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업계 인력 확대…LG이노텍, 증가율 20.1%

전기전자업계가 2022년 직원 수를 늘렸다. 7개 기업 중 LG이노텍이 20.1% 증가율로 가장 높았고, 삼성전자 증가인력이 전체 증가인력의 60%를 넘었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전기전자업계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주요 7개 기업의 지난해 말 직원 수는 25만6472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말(24만3417명) 대비 5.4%(1만3055명) 늘었…

- 2023.04.28 08: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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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생보사 순이익 감소…금리인상 직격탄

외국계 생명보험사 당기순이익이 3.8% 하락했다. 특히 2021년 순이익 1위였던 동양생명은 64.8% 하락하며 2022년 4위로 내려앉았다. 보험수익은 늘었지만 투자손익이 하락한 영향이다.이외에도 푸본현대생명, ABL생명, BNP파리바카디프도 실적이 악화됐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외국계 생명보험사의 사업·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당기…

- 2023.04.27 08: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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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컬리, 나란히 최대 매출 썼다

국내 최대 이커머스 기업인 쿠팡과 온라인 식품유통 선두주자인 컬리가 지난해 나란히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쿠팡은 10년 만에 국내 사업에서 영업이익을 흑자로 돌려놨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쿠팡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26조3560억 원의 매출과 998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26.2% 늘었고, 영업이익은…

- 2023.04.26 08: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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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R&D 투자 국내 6위-10위

대표 IT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가 연구개발비를 크게 늘려 국내 기업 중 연구개발(RD) 투자 최상단에 자리했다. 300여개 국내 대기업집단 상장사 중 연구개발비 규모 6위와 10위에 올랐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네이버와 카카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각각 1조8091억 원과 1조213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쓴 것으로 집계됐다.네이버의…

- 2023.04.25 08: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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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1인당 순익 가장 높아…제주은행, 최하위

하나은행이 시중·지방·인터넷은행 중 가장 높은 1인당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유일하게 2억 원을 넘겼다. 지난해 기업 중심의 대출자산 성장과 외환 관련 이익이 크게 증가한 덕이다.케이뱅크는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4배 가까이 성장했다.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은 “수신 경쟁 심화, 대출 시장 침체 등에도 고객 혜택 확대에 힘쓴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힌 바있다.24일 데…

- 2023.04.24 08: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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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배터리 이을 신사업 키운다…생명과학‧첨단소재 동반 성장

LG화학이 에너지솔루션을 이을 신사업을 키우고 있다. 첨단소재와 생명과학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동반 성장했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화학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이 51조865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42조5993억 원) 대비 21.8% 증가했다.LG화학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사업부문은 석유화학, LG에너지솔루션(전…

- 2023.04.21 08: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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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R&D 전력…연구개발비 7조 돌파

현대자동차그룹이 연구개발(RD) 투자를 대폭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 상장계열사의 연구개발비가 지난해 두 자릿 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7조 원을 넘겼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자동차그룹 10개 상장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연구개발비 합계는 7조5003억 원으로 집계됐다.연구개발비 증가율이 가장…

- 2023.04.20 08: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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