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GS건설이 견조한 영업이익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사업부문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인프라, 건축-주택, 플랜트, 전력 등 4부문 중 우무현 사장이 이끌고 있는 건축-주택부문은 영업이익 감소를 면치 못했다.GS건설은 각 사업부문별로 대표를 두고 있다.인프라 부문은 이상기 부사장이, 건축·주택부문은 우무현 사장이, 플랜트 부문은 이광일 부사장…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한미사이언스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등 수익성이 임종윤단독대표 체제 이후 눈에 띄게 나빠지고 있다.임 대표는 부친인 임성기 한미약품 대표이사 회장이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이후 2016년 4월부터 홀로 지주사를 이끌고 있다. 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미사이언스의 3분기 실적(연결·누적 기준)을…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대상의 실적이 호조세를 보인 가운데, 임정배 식품BU 대표와 정홍언 소재BU 대표의표정이 엇갈린다. 식품부문 매출이 소재부문에 비해 2배 이상 많은데도, 영업이익면에서는 소재부문에뒤진 것으로 분석됐다.대상은 2016년말 식품사업부문과 소재사업부문을 나눠 각자대표 체제를 형성했다. 대상의 식품BU(Business Unit)는 임정배 대표가, 소…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포스코가 외부영입을 공헌해온 신성장부문장에 오규석 전 대림산업 사장을 선임했다.신설조직인 신성장부문은 포스코그룹 차원에서 중점 추진하는 2차 전지 소재사업 등 미래성장동력 발굴과 육성을 맡는다.포스코는 예년에 비해 한 달 이상 이른 20일 실시한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기존 철강부문을 철강·비철강·신성장 등 3개 부문으로 개…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화학업계 차입금 의존도가 비교적 안정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빅3중 LG화학만유일하게 상승했다. LG화학의 올해 3분기 기준 차입금 의존도는 11.1%로 전년 동기 대비 5.9%포인트 증가했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등 화학업계 빅3의 3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사의…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깨끗한나라의 실적이 계속해서 나빠지고 있다.최병민 회장의 장녀인 최현수 전무가 사업을 총괄하기 시작한 2016년부터 수익성 악화는 더 도드라진다.깨끗한나라는지분상으로는 일단 승계가 완료된 상황이다. 경영에 참여하고 있지는 않지만 장남 최정규씨가15.79%로 최대주주며, 장녀 최현수 전무와 차녀 최윤수씨가 각각 7.58%의 지분으로 공동 2대…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광동제약이 제약업체로서 정체성을 크게 상실해가고 있다. 매출은 생수, 건강음료 등 비제약 비중이 60%에 이르고, RD(연구개발) 비중은 제약업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미미하다. 이 회사의 올 3분기 누적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1.0%에 그쳤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유한양행·녹십자·광동제약·대웅제약·…
[데이터뉴스=임윤규 기자] '공유플랫폼 육성법'을 제정해 공유경제 활성화를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공유경제의 핵심 자산인 빅데이터는 사업자가 아닌 사용자-소비자 등 공동의 자산이라는 점에서, 우선적으로공유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현대·기아차의 실적 부진 여파가 후방산업으로 확산되면서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신용등급 전망이 잇따라 하향조정되고 있다. 19일 데이터뉴스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등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 조정내역을 분석한 결과, 올 들어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 기업 중 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된 기업이 6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향조정된…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한화케미칼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이 국내 화학업계 빅3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3분기 기준 임금은 3사의 평균액인 6500만 원보다 600만 원 높은 7100만 원으로 나타났다. 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등 화학업계 빅3의 3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말까지 한화…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식자재유통 업계 라이벌인 현대그린푸드와 CJ프레시웨이가 지난 5년간 매출과 영업이익 부문에서 뚜렷한 희비쌍곡선을 긋고 있다.현대그린푸드는 5년 내내 CJ프레시웨이의 매출을 꺾지 못했고, CJ프레시웨이는 영업이익 부문에서 현대그린푸드를 한번도 넘지 못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식자재유통 빅2의 올 3분…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그룹 오너가 30대 자제들이 올해 그룹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전면에 한 발 더 다가섰다.이들은1980년대 출생자로, 그룹 핵심부서를 맡으면서빠른 속도로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양상이다. 18일 데이터뉴스가 주요 그룹의 올해 인사를 분석한 결과, 현대중공업, CJ, 코오롱 등 그룹 오너의 30대 자녀들이 승진, 보직 이동 등을 통해 그룹 핵심 업무에 배치된…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건설업 기업체 수가 7만 개를 돌파했다. 지난 2017년 기준 건설업 기업체 수는 직전년도 대비 4.1% 증가한 7만2376개로 나타났다.17일 데이터뉴스가 통계청에 공시된 ‘2017년 기준 건설업조사 결과(기업실적 부문’을 분석한 결과, 2017년 기준 건설업 기업체 수는 총 7만2376개로 나타났다. 전년(6만9508개) 대비 4.1% 증가했다.1991년 통계 작…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현대제철이 올해 들어 철강업계 빅3중 기간제 근로자를 가장 많이 늘렸다. 기간제 근로자 수도 3사중 가장 많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업계 빅3의 근로자 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기준 총 근로자 수는 3만1329명으로 전년 말(3만715명) 대비 1.7% 증가했다. 같은 기간 기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