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상장사 CEO 7명이 모두 국립대 출신으로 나타났다.12일 데이터뉴스가 포스코그룹 6개 상장계열사 CEO의 출신 대학(학부 기준)을 분석한 결과, 7명 모두 국립대를 졸업한 것으로 집계됐다.부산대가 3명으로 가장 많았고,서울대, 부경대, 전남대, 전북대 1명씩으로 집계됐다.최정우 포스코 회장과윤양수 포스코강판 사장이 부산대 출신이고, 연말 정기임원인사에서 포스…
기아자동차가 2020년 판매 목표 대수 중 약 90%를 채웠다. 코로나19로 인한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내수는 목표를 초과달성 했고, 수출은 84.2%의 달성률을 기록했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기아자동차의 영업실적 및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은 2020년 판매 목표 대수를 296만 대로 발표한 바 있다. 내수와 수출 판매…
현대건설이 연말 임원인사에서 대표이사를 현장·주택전문가로 알려진 윤영준 사장으로 교체했다. 윤 대표가현대건설의 건축·주택 부문 성장세를 이어 더 확장해 나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건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0년 9월 누적 매출이 12조6455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2조6473억 원) 대비…
CJ그룹 상장계열사 CEO의 평균 나이가 두 살 이상 젊어졌다.12일 데이터뉴스가 CJ그룹 8개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13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나이는 57.8세로, 1년 전의 60.0세보다 2.2세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2020년 연말 정기임원인사를 통해 1960년대생 CEO들이 선임되며 평균 연령이 낮아졌다. 40대와 50대 CEO를 합하면 10명으로 전체의 76.9%에 달한다.새로 선…
2020년 말 30대그룹이 발탁한 상장계열사 신임 대표이사의 연령이 50대 중반으로 내려왔다. 1년 전보다 한 살 이상 젊어졌다.특히 2019년 말 정기임원인사 때는 없었던 30대와 40대 신임 대표이사가 등장했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윰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30대그룹 상장계열사 신임 대표이사 40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연령은 56.6세로 집계됐다. 1년 전(57.7세…
주요 종합상사업체들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모두 줄었다.코로나19로 인해 교역량이 줄어든 탓이다.직원 수도 대부분 감소했다. 이 가운데 LG상사는 영업이익은 줄었지만 직원 수는 소폭 늘려 주목을 끌었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상사, 삼성물산상사부문, SK네트웍스,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주요 종합상사업체 4곳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주요 건설사 수장의 평균 나이가 최근 임원인사 이전에 비해 0.4세 젊어졌다. 신임 CEO 3명 가운데 2명의 나이가 전임 대표보다 젊다. 임원인사 후 건설사 수장의 평균 나이는 60.2세(2020년 말 기준)로 집계됐다.11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도급순위 10대 건설사의 2020년 임원인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새로 바뀐 대표이사를 포함한 CEO 12명의 평균연령은 이전 60.6세에서 60.2세…
한화건설이 수익성 안정화 궤도에 진입했다. 2020년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두자리수 폭으로 늘렸고, 영업이익률도 8%대까지 끌어올렸다. 영업이익 규모는 최광호 대표 체제서 두 번째로 높았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건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이 회사의 수익성이 급속하게 안…
롯데하이마트가 황영근 대표 체제이후 급속한 수익성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비수익 점포 폐점 등의 효과가 나타나면서 4분기에는 더 좋은 실적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황 대표는2020년 8월 롯데하이마트 대표로 취임했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하이마트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코로나19 영향 속에서도 3분기(7~9…
삼성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의 평균 연령이 소폭 상승했다. 연말 정기임원인사에서 다른 그룹들과 달리 기존 CEO들보다 나이 많은 신임 CEO들을 선임하면서 평균 연령이 올라갔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그룹 상장계열사 21명의 대표이사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연령이 58.6세로 나타났다. 1년 전(58.5세)보다 0.1세 늘어났다.30대그룹…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올해 3분기 실적지표가 전년 동기 대비 모두 감소했다. 이 실적은 지난 6월 수장 자리에 오른 임재영 대표의 첫 성적표였다. 이 대표는 채동석 부회장과 공동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애경산업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임재영 대표가 취임한 직후인 올 3분기(7~9월)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등…
에쓰오일의 재무부담감이 커지고 있다.특히 2020년에는 유가 하락으로 인한 업황부진에 악화세가 더 깊어졌다.9월 말 부채비율은 189.3%로 200%에 육박하고,유동비율은 2019년 말부터 100% 미만으로 떨어졌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에쓰오일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부채비율(개별재무제표 기준)은 지난 2017년 이후 꾸준히…
롯데그룹 상장계열사 CEO 평균 연령이 60대에서 50대로 낮아졌다.6일 데이터뉴스가 롯데그룹 9개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13명(내정자 포함)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나이는 58.1세로 나타났다. 2020년 말 실시한 연말 정기임원인사 결과, 평균 연령이 60.1세에서 2.0세 낮아졌다.50대 초반의 젊은 CEO를 대거 발탁한 결과다.롯데그룹은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 이진성 롯데…
코로나19가 만든 비대면 시대, 주요 식자재 유통업계의 영업이익이 급락했다. 비대면 학습이 일반화하면서 초·중·고등학교 급식이 사실상 중단된 영향이 컸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식자재 유통업체 3개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0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CJ프레시웨이는 3분기 누적 기준 2019년 435억 원에서…
SK가스의 매출이 계속 감소세다. 윤병석 대표체제들어 영업이익은늘고 있지만, 외형적은 쪼그라드는 모습이다.2020년 9월 누적 매출은 윤 대표 취임 전인 2018년 같은 기간보다 36.2%나 줄었다. 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가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3분기 누적 매출은 윤병석 사장 취임 이후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SK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