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미국 커민스와 손잡고 북미 상용차 시장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또한 현대차는 커민스와 함께 북미 지역 데이터센터의 비상 발전용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시장 진출도 추진할 예정이다.커민스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디젤·천연가스 엔진, 전동화 파…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장희구)의 재무건전성 지표가 전년보다 나빠졌다.올해 상반기 기준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는 각각 120.8%, 40.1%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년 만에 개선세로 돌아서,재무건전성 악화가 더 뼈아프다는 평가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코오롱의 제조사업부문이 분할돼 신설…
현대모비스(대표 박정국)가 다닐 '맛' 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게임대회 등 이벤트성 기획뿐만 아니라 회사의 정책이나 기업 문화 등 전사적인 차원의 변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회사 측은 지난 6월 말부터 1달 간 전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타리그를 진행한 것도 이러한 일환이라고 밝혔다. 다…
대우건설(대표 김형)이 GTX-A 노선 착공으로 기대감이 높은 운정신도시 3지구에서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중이라고 26일 밝혔다.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14블록에 위치한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총 710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59㎡~84㎡의 전…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의 상반기 부채비율이 업계서 최저 자리를 꾸준히 지켜냈다. 최근 3년 간의 부채비율은 10~20%를 유지하며 극도의 안정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GS칼텍스는 전년에 비해 부채비율을 크게 줄여 안정적 상태를 확보했고, 150%를 상회했던 에쓰오일은 더 늘려 169.6%에 달했다. 가…
청주공항, 양양공항 등 지방공항의 8월 수입이 1년 새 13.2%나 감소했다. 이 기간 일본 노선을 이용하는 여객 수가 급감한 영향이다.공항별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적게는 2.3%에서 많게는 80.0%까지 줄어들었다.25일 데이터뉴스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관석 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받은 '7개…
현대제철의 기간제 근로자 비율이 안동일 대표 체제서 급격하게 증가했다. 올해 6월 말 기준 기간제 근로자 비율은 3.6%로, 철강업계 3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업계 3사의 직원 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3사의 총 근로…
유튜브와 주요 SNS 채널에 의료광고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의료광고를 주의해야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의료법 위반이 의심되는 광고 833건 가운데 432건이 인스타그램에서 확인됐다.24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소비자원의 '매체별 의료법 위반 의심 의료광고' 자료를 분석…
중소기업, 소상공인, 농어민이 공동이용하는 포털형 커머스채널 도입 필요성이제기됐다. 이를 위해 CJ, GS, 현대, 롯데, NS 등 대기업은홈쇼핑과 티커머스 겸영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24일홍의락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김성수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
LG화학(대표 신학철)이 전기차 배터리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벨기에 화학소재 기업인 유미코아(Umicore)와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양극재는 배터리 4대 원재료 중 하나로 배터리의 성능과 용량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재료다.이번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내년부터 총 12만5000…
30세 미만이 창업한 개인기업이 1년 새 3.9% 늘어났다. 올해 7월 누적 기준 창업기업 수는 총 7만9862개로 집계됐다.23일 데이터뉴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년 7월 창업기업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까지의 개인 창업기업 수가 총 69만2250개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74만2303개) 대비 6.7…
대림산업(대표 김상우, 박상신)이 신한은행 및 우리은행과 7조 원 규모의 금융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금융업무협약식에는 이종태 대림산업 주택영업실장과 이영철 신한은행 본부장, 강봉주 우리은행 센터장 및 각 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회사 측은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
상장 중견건설사의 영업이익률이 일제히 하락했다. 그 가운데, 금호산업(대표 서재환)만이 유일하게 영업이익률을 전년 동기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했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태영건설, 한신공영,계룡건설산업, 금호산업, 두산건설, 한라, 아이에스동서 등 상장기준 중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