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완성차 상장사 3사가 1분기 매출원가율을 모두 줄였다. 3사 모두80%대 매출원가율을 보인 가운데, 기아자동차가 82.1%로 가장 낮은 원가율을 기록했다. 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산 완성차 상장사 3개 기업의 매출원가율을 분…
3년 이상 사용하지 않아 취소된 상표등록 건수 전년 대비 33.5% 감소했다. 2018년 한 해동안 취소된 상표등록은 총 1444건이다. 같은 기간 사용등록취소심판 청구는 2124건에서 2523건으로 18.8% 증가했다.24일 데이터뉴스가 특허심판원의 '상표취소심판 청구'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한 해동안 총 2…
장세욱 부회장체제 동국제강이 그동안의 부진을 털어내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동반 상승시켰다. 올해 1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4.5% 급증했고, 당기순이익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로써 장 부회장의 대내외적 입지가 더 견고해졌다. 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대림산업이 필리핀 산 부에나벤튜라 석탄화력발전소의 계통병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발전소는 500MW급 규모의 필리핀 최초의 초임계압 발전소로, 총 사업비는 약 6억8000만 달러 규모다. 대림이 설계, 구매, 시공 및 시운전까지 책임지는 일괄 도급방식으로 수행했다. 2015년 12월…
두산건설(대표 이병화·김진설)의 올해 1분기 기준 영업이익률이 2.0%까지 떨어졌다.상장한 중견건설 7사(계룡건설산업, 금호산업, 두산건설, 아이에스동서, 태영건설, 한라, 한신공영) 가운데 가장 낮은 이익률이다.태영건설이 13.1%로 가장 높았다. 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
39세 이하 청년층의 창업기업 수가 1년 새 4.0% 줄어들었다. 올해 1분기 기준 청년층 창업기업은 총 10만9838개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부동산업과 건설업, 제조업 부문이 크게 줄어들었다.22일 데이터뉴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기업 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창업기업은 총 32만1420개로 집계…
정부가 올해 38개 출자기관 가운데 21개 기관으로부터 배당금을 받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게서 받은 배당금이 3755억 원으로 집계되며, 배당이 결정된 출자기관 가운데 배당금 규모가 가장 컸다. 전체 배당금 1조4382억 원 중 26.1%를 차지한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기획재정부의 '2019년 정부 출자주식…
한국타이어(대표 조현범,이수일)의 수익성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0% 안팎으로 떨어졌고,10%대를 유지했던 영업이익률도 8.6%로 급락했다. 같은 기간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한 것과 대비된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
쌍용자동차의 4월 누적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14.4% 늘었다. 올해 4월까지 판매한 차량은 총 4만7564대로, 국산 완성차 5사 중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판매대수가 증가한 곳은 쌍용차가 유일했다.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내수 판매와 함께 그간 골칫거리로 여겨졌던 해외시장 판매까지 호조세를 보이며…
KCC의 실적지표가 모두 나빠졌다.2019년 1분기 기준 매출규모,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영업이익률 등 대표적인 실적지표가 모두 마이너스 성장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10분의 1수준으로 떨어졌다.이에 더해, 연말 기준 유리 부문과 PVC창호 부문의 시장점유율도 전년 대비 각각 3%포인트, 2%포인트씩…
전국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중 18.49%가 유류세 인하 폭 축소에 따라 가격을 65원 이상 인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GS칼텍스(16.89%) 대비 1.60%포인트 많다.15일 데이터뉴스가 사단법인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의 '정유사별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 인상' 자료를 분석한 결과, 14일 기준 전…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이영호)이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푸쿠옹 마을에서 삼성마을 7호 사업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삼성마을은 삼성물산과 한국해비타트가 함께 진행하는 글로벌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2015년 2월 인도네시아 파시르할랑 지역에 1호 마을을 건설한 것을 시작으로 3개 국가 7…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가힘겨운 출발선에 섰다.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으로 1분기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하락했고, 주요 수요산업인 자동차 강판 가격 협상 역시현대‧기아차와 아직 매듭짓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안 대표는 출발부터 경영능력을 확인시켜야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안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