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와 권오림 플렉스튜디오 사업총괄, 공모전 수상자 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영림원소프트랩
ERP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상상은 크게, 개발은 빠르게’ 로코드 모바일 앱 개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으며, 33건의 혁신적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들이 출품됐다.
이번 공모전은 '누군가의 일상을 편리하게 만드는 앱'을 주제로, 영림원소프트랩의 로코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플렉스튜디오’를 활용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플렉스튜디오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강력한 기능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앱으로 구현하는 능력을 선보였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후원한 대상은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새활용 앱 ‘리브업’을 개발한 투그린(ToGreen)팀에게 돌아갔다. 리브업은 사용자들이 손쉽게 중고 물품을 거래하고, 재활용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 팀에게는 대상 1000만 원을 비롯해 총 30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됐다.
권오림 플렉스튜디오팀 사업총괄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로코드 플랫폼의 잠재력과 개발자들의 뛰어난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플렉스튜디오를 통해 누구나 쉽게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혁신적인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