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슬리, 안티에이징 솔루션 ‘인시스5’ 라인 해외 선 런칭

헉슬리, 안티에이징 솔루션 ‘인시스5’ 라인 해외 선 런칭
노드메이슨은 뷰티 브랜드 헉슬리 (Huxley)와 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 인트론바이오가 새로운 비건 바이오 화장품인 ‘인시스5 (iN-SIS5)’ 라인을 국내 출시에 앞서 대만과 일본에 먼저 런칭한다고 7일 밝혔다.

인시스5는 인트론바이오와 헉슬리 스킨과학연구소가 공동 연구 끝에 완성한 특허 성분(특허등록번호 : 102713600)이다. 

노드메이슨은 인시스5가 보툴리눔 신경독소 (Botulinum neurotoxin; BoNT) 대체 성분으로 지난해 국제화장품성분 (ICID) 및 국내 화장품성분으로 등록됐으며, 해당 성분의 피부 주름개선 효과를 확인한 바 있는 신규소재라고 설명했다.

또한 피부투과가 가능한 360 달톤 크기의 자연계 폴리페놀 유도체로, 기존 보툴리눔 톡신과 유사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전달하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한 안전한 성분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 안티에이징 신소재를 제조사 코스맥스, 마이크로니들 전문기업 더마젝과의 협업으로 앰플, 크림, 니들 패치 등, 총 3종 스킨케어 라인에 접목해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기업은 또 고기능성 토탈 안티에이징 솔루션인 인시스5 라인이 노화의 주요 6대 시그널인 주름, 탄력, 피부결, 리프팅, 모공, 보습을 복합적으로 케어 해 밀도 높은 피부결과 피부 속 탄력 코어를 강화해준다고 밝혔다. 

먼저, ‘바이오시스 360 앰플’은 미백, 주름 2중 기능성 제품으로 피부 모공 탄력을 교정 시켜주고 농축된 오일 캡슐을 통해 피부 속까지 촘촘하게 영양감을 채워주는 고농축 세럼이라고 소개했다. 

‘바이오시스 360 크림’ 역시 미백, 주름 2중 기능성으로, 도톰하게 밀착되는 젤 매트릭스 타입의 크림이 피부 보습막을 형성해주고, 탄력 저하로 약해진 피부 틈 사이를 쫀쫀하게 메워 피부에 건강한 탄력과 광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바이오시스 360 마이크로 피라미드 패치’는 주름 기능성 제품으로, 패치에 부착된 마이크로 피라미드 성분이 피부에 들어가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유효성분을 피부 속 깊이 전달해 모공, 잔주름 등 고민 부위의 집중 케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헉슬리 브랜드를 운영하는 노드메이슨의 구자풍 대표는 “기존의 ‘위대한 것은 모두 위험한 곳으로부터 시작된다’는 브랜드 메세지에, 자연과 과학의 기술을 접목시킨 ‘iATROCHEMiSTRY (아이에트로케미스트리)’ 철학이 더해져, 보다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신념으로 헉슬리의 새로운 챕터를 맞이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 대표는 또한 "그 첫 발걸음인 ‘인시스5 (iN-SIS5)’ 성분의 개발을 통해 ‘독성 없는 Natural Bio-Anti aging’을 제시하며, 이는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해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11월 10일 대만의 인플루언서 Mavis 판매채널과 일본의 큐텐 (Qoo10)을 통해 먼저 소개되는 인시스5 라인은 11월 18일 국내 공식 런칭을 앞두고 있으며, 이후 2025년 상반기 미국의 에스테틱 채널 ‘메드스파’와 러시아 ‘Rive Gauche’의 입점이 예정돼 있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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