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 4년차를 맞이한 문재인 정부 중앙행정기관의 최고 책임자 가운데 절반가량인 46.2%가 박사 학위 소지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9.6%포인트 늘어난 수치다.13일 데이터뉴스가 문재인 정부 집권 4년차를 맞아 18부 5처 17청 2원 4실 6위원회의 최고 책임자 52명에 대해 전수조사(2월4일 기준)를 실시한 결과, 이들 가운데 46.2%인 24명이 박사 학위 소지자인 것으로 집…
현대자동차그룹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출신 CEO 비중이 꾸준히 늘어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재무통 CEO들이경영능력을 입증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도 높은 CFO 출신 비중을 유지할것으로 보인다.11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차그룹 상장 계열사 대표이사(내정자 포함)의 이력을 조사한 결과, 12개 상장사 대표이사 16명 중 31.3%인 5명이 CFO…
롯데그룹의 '순혈주의'는 여전히 강했다.오너일가인 신동빈 대표를 제외한 상장사 대표이사 13명 가운데 12명이 롯데그룹 출신으로 조사됐다.출신 대학은 고려대가 4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대가 3명으로 그 뒤를 바짝 쫓았다. 이어 건국대와 경희대, 동아대, 아오야마가쿠인대, 중앙대, 한국외대, 홍익대 등이 각 1명씩으로 집계됐다.10일 데이터뉴스가 롯데그룹의 상장계열사 14명…
30대 그룹 상장 금융계열사 최고경영자(CEO) 평균 연령이 1년 사이 0.3세 증가한 57.6세를 기록했다. 1950년대생 CEO들이 교체되면서 1960년대생이 그 자리를 채웠고, 1970년대생은지난해에 이어전무했다.6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 그룹 상장 금융계열사 14곳, 17명의 CEO를 대상으로 조사(2월 기준)한 결과, 이들의 평균 연령은 57.6세인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 1월 실시…
30대 그룹 상장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10명 중 1명이 최고재무책임자(CFO) 출신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말 주요 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내정된 신임 대표이사 4명 중 1명이 CFO 출신으로 집계돼 CFO 비중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5일 데이터뉴스가 30대 그룹 상장 계열사 대표이사(내정자 포함)의 이력을 조사한 결과, 이력이 파악된 252명의 11.5%인 29명이 CFO 경력…
종근당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종근당은 지난해 1조786억 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역대 최대 매출 갱신은 물론 '1조클럽' 입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종근당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종근당의 매출(잠정 실적) 규모는 1조786억 원으로 집계됐다. 종근당이 전자공시시스템에 사업보고서(1~12월 기…
집권 4년차에 접어든 문재인 정부의 중앙행정기관 최고책임자 5명 중 1명은 경제학 전공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사 학위 전공이 경제학인 인사는 총 9명으로 전체의 18%를 차지했다.4일 데이터뉴스가 문재인 정부 집권 4년차를 맞아 18부 5처 17청 2원 4실 6위원회의 최고 책임자 52명에 대해 전수조사(2월4일 기준)를 실시한 결과, 학사 학위 전공이 파악된 50명 가운데 18%인 9명…
E1의 순이익이 3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이런 중에 2019년 결산 배당금을 보통주 기준 1주당 2200원으로 결정했다. 직전년도와 비교하면 10.0% 늘린수치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E1의 연결재무제표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연간 기준 순이익이 3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연간 기준 순이익은 2016년 -379억 원에서 2017년 868억…
장기간 성장 정체에 시달린 포스코ICT가 올해 실적 개선을 통해 연매출 1조 원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포스코ICT는 2014년 연매출이 1조 원 밑으로 떨어진 뒤 지난해까지 5년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ICT의 실적 추이를 분석한 결과, 2013년 1조2070억 원이던 매출이 이듬해인 2014년 9699억 원으로 떨어…
우리금융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5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기준 우리금융의 ROE는 9.44%로 업계 평균보다 0.4%포인트 높다.28일 데이터뉴스가 신한·KB·하나·우리·NH농협금융 등 5대 금융지주의 IR(Investor Relations)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도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는 9.04%로 집계됐다.그 중 우리금융지주의 RO…
집권 4년차에 접어든 문재인 정부의 중앙행정기관 최고 책임자 가운데 절반가량이 'PK(부산·경남)+호남'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PK와 호남 출신 인사는 전체의 46.2%로, 지난해에 이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00일 데이터뉴스가 문재인 정부 집권 4년차를 맞아 중앙행정기관 18부 5처 17청, 2원 4실 6위원회의 최고 책임자 52명을 전수조사한 결과(2월4일 기준), 영남 출신…
삼성그룹 계열 IT서비스 기업인 삼성SDS가 매년 역대 최고 경영실적을 경신하며, 주요 그룹 IT서비스 기업 중 최고 수준의 수익성 증가세를 기록중이다.특히 홍원표 대표이사 체제에서 더욱 가파른 영업이익 증가율을 보이면서 ‘영업이익 1조 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SDS의 실적 추이 분석 결과, 2014년부터 2…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CEO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고등학교는 어디일까.경복고와 경기고 출신이 1위 자리를 놓고 각축전을벌였다.출신 고등학교가 파악된 184명의 CEO 가운데 각각 경복고와 경기고 출신은 각각 13명, 11명씩으로 집계됐다.25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260명의 출신 이력을 분석한 결과, 출신 고등학교가 파악된 184명 가운데 경복고 출신…
재계와 정부를 이끄는 핵심 리더들은 영남 출신, 특히 부산·경남(PK) 출신이 초강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의 출신대학은 서울대 쏠림이 강화되면서 ‘SKY’(서울대·연세대·고려대)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24일 데이터뉴스가 문재인 정부 집권 4년차를 맞아 정부부처 장관 등 중앙행정기관장 52명과 30대 그룹 상장 계열사 대표이사 260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경상남북…
KB금융의 순이익 규모가 윤종규 회장 체제 들어 1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의 2019년 기준 순이익 규모는 3조3132억 원으로 윤 회장 취임 전보다 2조385억 원 늘었다.21일 데이터뉴스가 KB금융지주의 IR(Investor Relations)를 분석한 결과, 2019년 기준 영업이익 규모는 4조4906억 원, 당기순이익 3조313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영업이익 4조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