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그룹 CEO 33%가 경영‧경제학을 전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에 비해 소폭 감소하긴 했으나 영향력은 여전히 막강했다. 이른바 '전화기'로 불리는 전기‧화학‧기계공학 출신은14.2%를 기록해 여전히 약세를 보였다.22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의 대표이사를 분석한 결과, 출신학과(학사 기준)가 파악된 253명(복수전공 1명) 가운데 경영학, 경제학, 기계…
전업카드사 CEO 7명은모두 인문계 학과를 전공했다. 이 중5명이 경제와 경영학 출신이다. 21일 데이터뉴스가 전업카드사 CEO 7명의 출신 대학 및 전공(학사 기준)을 분석한 결과, 모두 인문사회계열을 전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경제학과 출신이 4명으로, 절반을 넘었다.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는 경제학과 출신이다. 4일 새로 취임한…
SK그룹이 지난해 주요 그룹 중 계열사의 신용등급 최다 상향과 최다 하향을 모두 경험하면서 롤러코스트를 탔다. SK브로드밴드, SK매직 등의 신용등급이 상향했지만, 에너지 부문을 중심으로 더 많은 계열사의 신용등급이 하락했다.21일 데이터뉴스가 나이스신용평가의 2020년 신용평가 조정 현황을 분석한 결과, SK그룹은 2020년 SK브로드밴드,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농심의 2020년 잠정 영업이익이 짜파구리·신라면, '깡 열풍' 등에 힘입어 2015년 1000억 원대를 훌쩍 뛰어 넘었다. 이미3분기 누적 기준으로1343억 원의 영업이익을 낸 농심은 4분기 이익을 추가, 올해 1500억 원 대를 예약했다. 20일 데이터뉴스가 에프앤가이드에 공시된 농심의 연간 실적 및 잠정치를 분석한 결과,이 회사는 2020년 157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LS그룹은 고려대와 연세대 출신 CEO가 주류다.상장사 CEO 9명 중 3명은 고려대, 2명은 연세대를 나왔다.오너일가인 구자용, 구자균 대표가 대표적인 고려대 출신이다. 19일 데이터뉴스가 LS그룹 7개 상장계열사 CEO의 출신 대학(학부 기준)을 분석한 결과, 9명 모두 서울 소재 대학을 졸업했으며, 이 가운데고려대 출신이 3명으로 가장 많았다.구자열 LS그룹 회장을 비롯한 L…
6대 시중은행장의 평균 연령이 50대로 내려왔다. 57세 '젊은 피'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등장 한 영향이다.19일 데이터뉴스가 6대 시중은행장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연령은 59.8세로 조사됐다. 지난해 초 60.0세에서 0.2세 젊어졌다.시중은행장 중 가장 젊은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지난해 10월 취임하며 평균 연령이 50대로 내려왔다. 유 행장은 1964년생으로 올해 57세…
SK그룹이 국내 그룹사 중 가장 많은 소속회사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데이터뉴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SK그룹이 2020년 11월 1일 현재 123개 계열사를 거느린 것으로 집계됐다. 자산 총액 5조 원 이상인 64개 대규모기업집단 중 가장 큰 규모다.SK그룹의 계열사 규모는 소속회사수 2위 한화그룹(87개)보다 36개…
삼성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가운데 서울대 출신이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세대 출신이 20% 이상이다. 두 대학 출신을 합치면 전체의 CEO의 60%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15일 데이터뉴스가 삼성그룹의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21명의 출신 대학(학부 기준)을 분석한 결과, 38.1%인 8명이 서울대 출신(학부 기준)이고, 23.8%인 5명이 연세대를 졸업한 것으로 나타…
한화그룹 상장계열사 CEO가 한 살 젊어졌다.15일 데이터뉴스가 한화그룹 7개 상장사 CEO 14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나이는 57.3세로 나타났다. 1년 전(58.3세)보다 1.0세 줄었다.한화는 코로나19등으로 인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선제적으로 사업을 수립하기 위해 그룹 임원인사 시점을 앞당겨 지난해 9월 실시했다. 이 때 선임된 젊은 CEO들로 인해 평균 연령이 낮…
오너가 3세 40대 구본혁 사장이 예스코홀딩스 대표에 오르면서 LS그룹 상장계열사 CEO 평균 연령을 크게 낮첬다. 다만, 60대 CEO가 다수여서 30대그룹 CEO 평균보다는 여전히 높은 편이다.14일 데이터뉴스가 LS그룹의 7개 상장계열사 대표이사(내정자 포함) 9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나이는 60.0세로 집계됐다. 1년 전(61.4세)에 비해 1.4세 낮아졌다.1월 1일자로 예스…
현대자동차는 12월에 특히 강했다. 완성차 업계 12얼 내수 판매대수가 대부분 전년에 비해 감소세를 보인가운데, 현대차만 2년 연속 판매대수를 늘렸다. 현대차의 2020년 기준 내수 판매 대수는 6만8486대로, 2년 전 같은 기간 대비 5.6% 늘었다.14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자동차의 판매 대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12월 내수 판매가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8년 6…
현대자동차그룹 상장계열사 신임 대표이사 평균 연령이 유임된 대표이사보다 2.3세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임 대표이사의 연령이 기존 대표이사보다 적은 경우가 많은 다른 그룹사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13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자동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15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연령은 59.1세로 나타났다.특기할 점은 지난달 실시한 현대차그룹 하반기 임원…
30대그룹 상장계열사 CEO 출신대학 1, 2, 3위를 이른바 ‘SKY’가 차지한 가운데, 서울대와 고려대 파워가 더 거세졌다.지방소재 대학 중 가장 많은 CEO를 배출한 부산대의 약진도 두드러졌다.13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의 이력을 분석한 결과, 출신대학(학사 기준)이 파악된 257명 가운데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3개 대학 출신이 53.7%인 138명…
CJ그룹 상장계열사 CEO의 평균 나이가 두 살 이상 젊어졌다.12일 데이터뉴스가 CJ그룹 8개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13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나이는 57.8세로, 1년 전의 60.0세보다 2.2세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2020년 연말 정기임원인사를 통해 1960년대생 CEO들이 선임되며 평균 연령이 낮아졌다. 40대와 50대 CEO를 합하면 10명으로 전체의 76.9%에 달한다.새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