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집권 3년차에 접어든 문재인 정부의 중앙행정기관 최고책임자 중 34.6%가 영남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 중에서부산·경남(PK) 출신만 떼어내도 전체의 23.1%를 차지, 문재인 정부들어 대거 약진한 호남 출신 25.0%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결국 집권 3년차 문재인 정부 중앙행정기관장의 출신지역 분포는현 정부가'PK-호남 연합정권'임을 극명…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KCC그룹 CEO의 60.0%는 오너일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KCC그룹 상장계열사 CEO 5명 중 3명이 오너일가다.8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중 오너일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KCC그룹 CEO의 오너일가 비중이 가장 컸다.KCC그룹의 오너일가 대표이사는 정몽진 KCC 회장, 정몽익 KCC 사장, 정몽열 KCC 사장…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취임 일년 째에 접어든 이영호 삼성물산 사장과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이 각기 다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삼성물산은 지난 해 말 기준, 매출액·매출총이익·영업이익 등 수익성 지표가 모두 2017년 대비 상승한 데 반해, 현대건설은 모든 지표가 하락했다.두 CEO는 작년 1월 임기를 시작했다는 점과 각각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에서 CFO를 지낸 '재…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연간 영업이익 1조 클럽에 LG생활건강, GS건설, 삼성물산, 삼성전기 등 4개 기업이 첫 가입했다. 반면,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던 네이버, 현대건설, 대한항공은 지난해 수익성 하락으로 재진입 문턱을 넘지 못해 희비가 갈렸다.7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주요 기업들의 지난해 실적을 분석한 결과, LG생활건강, GS건설, 삼성물산, 삼성전기가 사상 최고 영…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30대 그룹 CEO 중 부산대 출신이 9명으로 지방대 중 가장 많았다. CEO를 배출한 지방대를 지역별로 나눴을 때는 영남권 소재 대학이 61.0%를 차지했다.1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250명의 학사 기준 출신 대학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고졸·수도권대학·외국대학 출신을 제외한 지방대학 출신 CEO는 총 41명으로 집계…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작년 1~3분기에 농심은 연구개발비용으로 총 189억 원을 지출했다. 라면업계 라이벌 오뚜기의 50억 원 보다 확연히 많은 액수를 투자했으나 매출 결과는 참패였다. 반면, 오뚜기는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 매년0.3%에고정하고 있어 연구개발 투자에 인색하다는 평가를 받는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농심의 201…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삼성과 LG그룹 CEO 절반가량은 공학도이고, SK와 현대자동차그룹 CEO의 절반 이상은 상경계열 전공자다. 롯데그룹은 공학계열과 상경계열 출신이 동일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5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의 학사 기준 전공을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총 84명의 CEO 가운데 공학계열 전공자는 34명…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CEO들의 출신지역을 조사한 결과, 역시 영남파워가 거셌다. 영남 출신 비중은 서울과 큰 차이 없는 30%대를 기록했으며, 특히 부산경남을 뜻하는 PK지역 파워가 강했다. 호남 출신은 경기, 충청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 17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가운데 출신 지역이 공개된 144명을 대상으로 출신지…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 사장단의 출신지역은 서울이 45.2%, 영남이 28.6%로 주류를 형성한 가운데 충청 9.5%, 호남 7.1% 순으로 나타났다. 출신 대학은 이재용 부회장이 졸업한 서울대가 14명(33.3%)으로 가장 많았고, 이부진 사장이 졸업한 연세대가 9명(21.4%)으로 뒤를 이었다. 학부 전공학과는 전자공학이 19.0%를기록,경영학 16.7%를 앞섰다.…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30대 그룹의 상장계열사 중 서울대·연세대·고려대를 뜻하는 'SKY' 출신 CEO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코오롱그룹으로 조사됐다. SKY 출신 CEO 수는 SK그룹이 가장 많았다.14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246명의 학사 기준 출신 대학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SKY' 출신 CEO는 115명으로 집…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30대 그룹 CEO 246명의 평균 나이는 만 59세로 집계됐다. CEO 중 최고령은 정몽구 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 회장과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이고, 최연소는 이우선 유니온머티리얼 부사장이다.10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246명의 출생연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의 평균 출생연도는 1960년으로 나타났다.부영그룹은…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30대 그룹 CEO 중 절반은 석박사 출신이다. 석사 출신이 34.4%, 박사 출신이 13.9%를 차지했다. 고졸 출신은 단 1명에 불과했다.9일 데이터뉴스가 출신학교 및 최종학력이 파악된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CEO 244명의 최종학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학사가125명(51.2%), 석사 84명(34.4%), 박사 34명(13.9%), 고졸 1명으로 집계됐다. 부영그…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건설업계의 기간제 근로자 비중이 30%를 웃돌고 있는 가운데, 대림산업의 근로자 중 기간제 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42.7%로 건설업계 빅5중 가장 높았다. 대림산업은기간제 근로자 수도 가장 많았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의 9월 30일 기준 기간제 근로자 현황을 분…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30대 그룹의 상장계열사 CEO 중 경영학 전공자가 25.6%로 가장 많았다. 2위를 기록한 경제학 전공자 8.7%를 합치면 34.3%가 경영·경제 전공인 셈이다.이공계열 전공자는 기계공학 6.2%, 화학공학 5.4%, 전자공학 4.1% 순으로 많았다.8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242명의 학사 기준 전공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학…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30대 그룹 계열사 CEO 10명 중 3명은 해외 유학파로 나타났다. 이들 중 77.4%는 미국 소재 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했다.7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243명의 출신 대학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학위 취득 현황이 파악된 CEO 243명 중 학사·석사·박사 학위 중 한 과정이라도 외국 대학에서 취득한 CEO는 77명(31.7%)으로…